【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에 대한 친절의 생활화 및 사람중심의 택시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택시 운수종사자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13일 부터 3월25일까지 개인택시 및 관내 27개 법인택시 업체를 방문해 4976명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30회의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내방객에게 친절한 안내를 위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관광지 소개 등 시의 역사교육, 택시 색채브랜드 개발, 카드 결재 시 운수종사자 실명제 실시, 친절택시 200대 선정 등의 친절시책 홍보, 녹색 교통복지회관 건립 추진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승차거부, 불친절, 차내 흡연 등 끊이지 않는 불편민원 사항 및 운수종사자가 잘 몰라 위반하기 쉬운 법규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는 “이번 교육이 운수종사자들의 소양을 한층 향상시키며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자원봉사 나눔 체육대회’에 참여한 수원시 내 73개 봉사단체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 나눔 체육대회 모습] 이날 체육대회는 수원화성의 4대문 이름을 차용해 장안문, 팔달문, 창룡문, 화서문 팀으로 나눠 명랑올림픽, 화합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육대회는 자원봉사단체 간 화합과 연계를 강화하고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금년도부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적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지적측량 성과검사가 필요한 측량에 대하여 지적측량수행자가 측량수행 시 토지소유자,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함께 입회하여 동시에 측량 및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성과검사가 수반이 되는 지적측량으로는 토지(임야)분할측량, 등록전환측량, 지적기준점측량 등이 있으며, 토지소유자가 지적측량 신청 시 측량수행자의 측량기간 5일, 소관청(장안구청)에서 측량검사기간 4일 등 9일이 소요되었던 기간을 측량과 검사를 동시에 함으로써 1일에서 3일까지 검사기간을 단축시키고, 현장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짐으로써 재 측량 등의 기일지연 예방 및 토지소유자와 지적측량수행자의 의견수렴 후 현장에서 문제점 등을 바로 조치가 가능해졌다. 또한 토지(임야)분할측량, 등록전환측량, 경계측량, 현황측량 등 각종 지적측량 후 표시된 경계점표지, 측량성과도 분실 시 다시 측량성과를 재발급해주는 『내 토지 경계 재확인 서비스』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지적측량수행자, 검사자인 담당공무원이 함께 측량검사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인선을 지하화하면서 그 상부공간에는 공원, 도서관 등을 건립, 녹지․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지난 1일 고색동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수인선 상부공간 조성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고색동에서 ‘수인선 상부공간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먼저 수인선 상부공간 부지에 다양한 규모의 녹지 광장을 조성하고, 도시텃밭, 분수시설, 전망데크와 초화원, 열린도서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숲속 야생화길과 가로수길, 억새길 등을 곳곳에 조성, 걷고 싶은 산책로를 만든다. 고색역 역사에는 지상3층 규모의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도서관은 지하철 역사에 건립되는 특수성을 감안해 진동과 소음을 줄이도록 설계․시공하며,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와 휴게의 공간을 제공한다. 도서관은 수인선이 개통되는 2016년에 맞춰 개관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5월 중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에 설계과정을 거쳐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위탁, 상부공간조성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성 공사는 수인선 지하구조물 설치 후 복구공사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위협, 서해NLL 이남 포격 도발 등 긴장조성으로 전방지역 주민의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3월31일부터 신속한 위기상황 파악과 긴밀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조체제 및 비상연락 체계 확인점검과 대비 태세유지를 위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비상기획담당관실에 비상대비 상황실을 운용중이다. 특히 4월1일에는 파주시 민통선 마을(통일촌,해마루촌 등)에 대하여 이병관 안전행정실장을 중심으로 국지도발 시 상황전파체계 및 비상연락망, 비상시 주민대피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도는 민방위관련시설 및 물자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3월 27일부터 4월2일까지 도내 민방위 대피시설 및 민방위 장비물자등을 점검중에 있으며, 미비점 보완을 통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여 유사시에 대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더욱 쾌적하고 효과적인 환경으로 개선됐다. 센터는 31일 오후 최우규 도의원, 조용덕 대표이사, 이시연센터장 등 재단의 산하시설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 개축 준공 보고회를 가졌다. 센터는 2013년 11월 ~ 2014년 3월까지 총 3억5천여만원을 들여 면적 83㎡의 지상4층을 일부 증축하고 지상1, 3, 4층을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마쳐 쾌적하고 능률적인 근무 환경 및 상담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의 어둡고 칙칙했던 분위기를 벗어버리고 청소년들이 찾고 싶은 공간, 감추고 싶은 이야기도 모두 꺼내놓을 수 있는 희망찬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 증, 개축을 위해 앞장 서 시책추진보전금을 확보하여 공사를 가능케한 최우규 도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전하며 자리에 모인 센터 직원들에게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단의 조용덕 대표이사는 “도움을 주신 최우규 도의원과 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완공이후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저소득주민 의료서비스지원에 뜻을 같이한 관내 21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의료지원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추천한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수원시와 민간사례관리기관에서 의뢰된 대상자를 검토해 대상자의 상황에 가장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병원에 진료의뢰를 한다. 협약에 참가한 병원들은 의뢰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사례관리 조사에 따르면 건강영역이 가장 심각한 영역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을 포함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가장 절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시는 의료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주민들이 의료비 지원을 통해 가계부담을 완화하면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향유하게 되어 시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개발에서 소외됐던 서수원에 BT, NT 등 기술집약 산업을 육성하는 30만㎡ 규모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를 만든다. [염태영 수원시장 사이언스파크 브리핑] 염태영 수원시장은 1일 시정브리핑에서 이같은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서수원에 미래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배치함으로 진정한 의미의 동서 균형발전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수원 사이언스파크 부지는 권선구 입북동, 구운동 일대 35만2천㎡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난달 7일 경기개발연구원에 '서수원권 R&D 단지조성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용역'을 의뢰했다. 시는 개발 대상 지역 토지를 시가 직접 매수해 개발하는 공영개발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개발이 완료된 토지를 첨단 기술집약 기업에 연구 용지로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사이언스파크는 연구개발(R&D)시설과 교육연구센터, 지원센터 등의 고부가 연구와 개발시설로 집중화하고 근린생활시설과 주거시설, 상업시설을 배치해 단지 안에서 자족기능이 가능하도록 구성한다. 시는 일단 사이언스파크 대상 부지를 30만㎡ 규모로 계획하고 타당성 용역을 의뢰했으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4월부터 6월까지 광교산 및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뜻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불법 행위의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를 실시하여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광교산과 공원 등 등산객과 관광객, 시민이 많이 모여드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공무원 및 용역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주말 및 공휴일 중점 단속과 평일 수시 순찰을 통해 거리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공원주변과 광교산로에서의 노상적치물, 노점상(차량, 포장마차, 좌판상 등)으로 인한 통행상 불편행위, 버스종점 및 승강장 주변 불법 노점 행위에 대하여 자진 정비를 유도함은 물론, 관내 주요 도로변 노상에서의 불법행위 지도 단속을 강화 하는 등 주민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광교산의 수려한 경관을 해치고 등산객과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노점상에 대한 단속을 적극 실시하여 행락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녹지확충과 생태거점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지난 2012년부터 다양한 공공시설의 재생을 통하여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해 나아가고 있으며, 더욱이 광교산과 연계한 녹지축을 기반으로 자연생태가 복원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의 주민요구와 필요사업에 대한 직접참여가 활성화되면서 `소통과 협력의 거버넌스 행정`의 결과물로 ▲걷고 싶은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 ▲도심속 살아 숨 쉬는 녹지공간 조성 ▲생태계가 살아있는 건강한 산림관리 ▲저비용 저관리형 생태녹지 재생 ▲친수와 휴게공간을 가진 수원천과 다양한 생물종을 가진 서호천 만들기 등 생태녹지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12년부터 공공일자리(지역공동체․공공근로) 창출과 연계한 정자지구 생태녹지화 사업으로 수원시민 6천여명의 고용효과와 3만㎡의 생태녹지로 탈바꿈하였고,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하여 2014년에는 6건의 5천㎡의 도심재생 공간으로 가로수 하부 녹지화 추진되어 전국 제일의 생태복원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성과가 가시화되어 자연형 숲을 도심속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