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도심속 공공미디어 문화공간인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위치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국비 7억원을 지원받으면서 밑그림이 그려졌다. 수원시는 국·도비 등 총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문화센터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 912㎡ 규모를 리모델링을 거쳐 완공했다. 미디어센터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위탁운영하게 됐다. [공공 미디어 복합문화공간인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27일 개관을 앞두고 본격 운영 점검에 들어갔다. 수원시가 주민들의 미디어 매체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에 마련된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912㎡ 규모로 상영관을 비롯해 촬영과 녹음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디지털교육실, 라디오방송제작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라디오방송실’, 미디어교육실 등을 갖춰 복합 미디어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전문편집실, 촬영편집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디지털교육실, 라디오방송제작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라디오방송실’ 등이 갖춰졌다. 이곳에서는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촬영, 편집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안성시 주최, 경기농림진흥재단 주관하는 “2014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용역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용역 공고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 10일간이며, 예산액 5천만원(부가세포함)으로 기본계획 대상지는 3만1000㎡에 해당하는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안성맞춤랜드 야생화단지 일원이다. 용역 내용은 ▲박람회장 기초조사 및 계획 여건분석 ▲박람회 주제별 세부사항 구상 ▲박람회장 공간 및 시설물 배치 구상 ▲기본계획 작성 및 관리운영계획 작성 등이다. 참가 자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학술·연구용역 또는 학교법인 또는 엔지니어링사업(조경) 또는 기술사사무소(조경)로 등록된 업체 등이다. 이번‘2014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1일 ∼ 5일까지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펼쳐지 며, 시민주도형 박람회의 모델을 제시하고 행사기간에 조성된 정원이나 설치된 시설물이 철거되는 기존 박람회 형식을 탈피하는 방식으로 설계 및 시공되는 리모델링 개념의 박람회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으로 산성화된 토질의 이른바 땅심을 높일 수 있도록 ‘친환경 토양 개량제’를 공급한다. 경기도는 오는 4월 말까지 78억 원을 들여 도내 2만 8천여 농가에 규산 4만 1,745톤, 석회 1만 5,547톤, 패화석 1,356톤 등 3종의 친환경 토양 개량제 5만 8,648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토양 개량제는 농경지의 산성 토양을 개량해 친환경농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개량제 공급 대상지는 유효 규산 함량이 157ppm 미만으로 규산이 부족한 논, 화산회 토양의 밭, 산도 pH6.5 미만 산성 밭, 중금속 오염농경지 등이다. 논과 과수원 등 농경지를 경작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되고, 3년 1주기로 공급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가 전액 무상으로 공급된다. 도는 대상 농경지까지 배송해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토양 개량제를 살포하지 않거나 방치한 농가에 대해서는 3년 동안 공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마을별, 농가별로 토양성분을 분석해 농경지별, 작목별로 필요한 토양개량제를 선정하고, 적정량의 토양 개량제가 사용되도록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봄을 맞아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넓히는 특색 있는 인문학 강좌 두가지를 준비했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이 마련한 이번 인문학 강좌들은 영화를 통해 음악 문화를 탐구해보는 강좌와 예술가의 시각을 통해 미술을 바라보는 강좌이다. 기존의 강의들과는 또다른 시각에서 음악과 미술에 대해 공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 요모조모 미술사 김윤미 씨드갤러리 대표가 진행하는 요모조모 미술사 강좌는 서양고대~서양근대까지의 시대별 미술의 특징과 그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들의 시각을 엮어본다. 강좌는 시대별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관심사를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조명한다. 예술가들이 무엇을 선호했었는지 ‘미술과 사물’, ‘미술과 패션’이라는 카테고리와 접목해 시대별 미술의 특징을 정리해본다. ◇영화로 음악 꿰뚫어 보기 이 강좌는 음악을 영화와 접목해보고 음악을 종합예술적, 멀티미디어적 관점에서 접근해본다. 이철웅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가 영화음악(OST)을 통해 영화에서의 음악이란 무엇인지, 음악이 영화 속 소리로써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새로운 관점에서의 음악의 개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IT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공직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통해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한글문서 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프레지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신규직원을 위한 문서작성, 편집에 유용한 한글문서 작성과정, 이미지와 동영상 활용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로 수요조사를 거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훈성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고, 시민에게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1일 경기문화재단에서 ‘통일시대, 남북한 사회통합을 위한 자원봉사계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 자원봉사 관리자, 전국자원봉사센터, NGO, NPO,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원 등 150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계에서 통일을 주제로 포럼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통일과 관련해 자원봉사자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 가를 논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세계자원봉사협의회 이강현 회장을 좌장으로, 이우영 북한대학원 교수의‘통일의 길, 우리민족 사회통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기조강연과 박상필 성공회대 교수의 ‘통일을 위한 시민사회의 임파워먼트’, 김일한 동국대 북한학 연구원의 ‘통일시대 자원봉사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했다. 발제 발표에 이어 구자행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 사무국장, 이창호 남서울대 교수를 중심으로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이 자원봉사계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준비, 통일 이후 우리 민족의 정서적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24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통합청사 시대를 열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통합청사' 이전 개소식 ] 이날 통합청사 개소에 따라 그동안 행정부서와 생산시설의 이원화에 의해 행정력과 관리경비가 낭비됐던 상수도 업무가 일원화 됐다. 이로써 시는 상수도 업무 효율이 극대화되고,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 공급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1년부터 신축을 구상하고 2012년에 공사를 시작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803.37㎡ 규모의 통합청사를 완공했다. 이날 이전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민한기 수원시의회 부의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축하행사, 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염 시장은 “청사 이전으로 행정과 생산이 일원화돼 상수도 경영의 효율화와 합리화가 가능해졌다”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사이전에 따라 권선동에 위치한 前청사건물은 리모델링을 거쳐 ‘수원시여성문화공간 休’로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 관광두레’ 선정을 계기로 관광사업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조합 등을 구성, 지역이 가진 관광문화자원을 발굴해 지역특화 관광사업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수원시는 앞으로 3년간 관광두레사업의 다각적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수원의 관광자원 조사와 지역진단을 통해 지역특화 관광사업 모델 개발 지원을 받는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는 지역관광두레 홍보 마케팅, 관광두레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수원시와 함께 공정여행협동조합의 김용균 대표는 관광두레PD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마련한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4월부터는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주민조직 발굴, 지역별 관광두레 사업계획 수립 등의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관광두레 프로듀서가 수원지역의 지역관광 개발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아 청렴도시로 명예회복에 성공한 수원시가 올해 최고등급 수성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는 먼저 내부공무원의 청렴의식 향상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시청, 4개 구청,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체육회와 시산하 57개 위탁기관 직원까지 확대해 청렴도와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도 향상이 도시경쟁력과 지역경제성장에 미치는 실질적 효과 등에 대해 심도깊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렴도 향상이 공무원 개인에 미치는 순영향 등을 함께 논의하며 청렴에 대한 자발적 참여의식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수원시의 청렴도 목표는 최고등급을 유지하면서 나아가 최상위급인 1위도시 진입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청렴교육 내실화를 위한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등을 실시한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생활화를 위해 청렴의식 향상의 날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상시학습시스템 운영, 청렴관련 홍보문자 메시지 발송, 음주운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는 지난 22일 안전행정부 시범실시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송죽어린이 꿈과 희망 실은 주니어 공학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희망실은 주니어 공학교실」입학식 단체사진 주니어 공학교실은 과학영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송죽동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중 매월 셋째주 토요일 송죽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비행기 날개와 항공공학 기술, 태양광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기술, 차선이탈을 방지하는 자동차의 안전장치 등 운송수단에 대한 이론과 실습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날 개강식에는 조영연 주민자치회장, 임석장 송죽초등학교장, 현대모비스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참석한 학부모는 가까운 우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토요일 휴무일에 아이들의 꿈을 실어주는 과학교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고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해 기업의 재능기부와 송죽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청사 휴일개방으로 이루어짐으로 민관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