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문화유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3일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원화성 환경정비를 위해 수원시 화성사업소와 수원문화재단의 직원들이 함께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환경정비는 수원화성 행궁과 주변 시설물에 겨울동안 쌓였던 쓰레기나 오물 등을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행궁 광장은 수원화성국제연극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연중 펼쳐지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휴식처로 이용되는만큼, 광장 내 퍼걸러와 벤치 등의 시설물에 쌓였던 먼지 등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구석구석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지성호 화성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수원화성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2014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과정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가할 상반기 교육생 40명을 모집한 결과 총 218명이 접수해 5.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경기지역 거주자 또는 도내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40명씩 총 80명의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4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식재산분야 인력수급을 위해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허명세서 작성, 특허정보 조사·분석, 상표.디자인 등에 대한 실무중심의 집체교육(8주 320시간)과 기업 현장에서의 인턴 십(8주 320시간) 수료 후 취업 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지식재산 전문기업,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면접위원회를 거쳐 3월 중순 경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개강은 4월 1일부터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에
【경기경제신문】2013년 기준 전 세계 사이버 범죄 피해액은 약 113조원. 같은 기간 국내 금융보안사기 피해액도 233억 2천만원에 이른다. 개인정보유출, 인터넷 해킹 등에 대비한 사이버보안 강화가 시급하다. 경기개발연구원 유영성 연구위원은 <빅데이터와 사회안전: 부메랑이냐 구세주냐?> 보고서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보안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빅데이터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대규모 데이터로 이를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변화를 예측하는 기술을 의미하기도 한다. 세계 빅데이터 시장은 매년 약 39~60% 성장, 2015~2017년 약 18~59조원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빅데이터는 금융, 유통, 제조, 공공부문 등 사회전반에 걸쳐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사이버정보유출 등 사고 발생시 피해는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빅데이터에 보안을 입히는 일은 빅데이터 활용의 전제 조건이 되고 있다. 빅데이터 피해 위기는 사이버보안 산업을 키우는 기회로 만들 수 있다. 기존 통합보안관리에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도입하면 실시간 위협 인식, 정보유출 징후자 관리, 사고패턴 발견 등이 가능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보안산업은 1조
【경기경제신문】GS칼텍스Kixx배구단(이하GS칼텍스Kixx)이 지난 03월04일 VS 인삼공사와의 경기(3-0)를 승리 함으로써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하고 2013~2014 V-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지었다. 2013~2014시즌 GS칼텍스Kixx는 기존 홈구장 이었던 장충체육관의 리모델링 공사 지연관계로 평택시의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정규리그를 시작했다. 2005년 프로배구 출범이래 처음으로 평택시에서 열린 경기는 많은 배구 팬들 뿐만 아니라 평택시민 남녀노소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하며 매 경기 구름관중을 이뤘으며, 이에 GS칼텍스Kixx는 국가대표 한송이, 배 유나 및 베테랑 정대영, 검증된 최고 용병 베띠 등의 우수한 선수들을 앞세워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냈다. 평택에서 새로운 배구 붐을 이뤄낸 GS칼텍스Kixx는 이 기세를 몰아 플레이오프를 넘어 챔피언 결정전 까지 이어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V-리그 플레이오프는 3월 20일(목) 19:00부터(vs인삼공사)GS칼텍스Kixx의 홈구장인 평택시의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자세한 경기일정은 GS칼텍스Kixx 홈페이지(http://w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4월말까지 복지대상자에 대한 2013년 하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조사에는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 차상위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이 해당되며, 보건복지부에서 통보된 대상자는 1,713가구이다 앞서 장안구 통합조사관리팀에서는 지난 2월 복지대상자 사전정비를 통해 급여감소 및 수급탈락이 예상되는 가구에 사전 조사를 하였으며, 억울하게 수급자가 중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4월까지 소명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2013년 하반기 확인조사로 인한 국민기초생활 수급 중지자를 대상으로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 휴먼서비스센터 사업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1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과 10개 안심마을 시범사업 관계자 및 11개 연계사업 참여기관 관계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심마을 성공 추진 워크숍에서 그간 추진성과와 계획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날 워크숍은 안심마을 추진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회의는 이경옥 제2차관의 인사말씀에 이어 생활안전과장이 2014년 안전관리본부 연두 업무계획 설명, 팀 인터페이스 이성혜 대표의 CPTED 원리 및 안심마을 적용전략 발표, 10개 안심마을 시범지역의 사업추진현황 및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 안심마을 기본전략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환경’,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 ‘주민커뮤니티를 통한 안전확보’, ‘생활 속에서 안전한 주거환경’이라고 소개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보행안전시스템설치’, ‘주민 및 기관협력 안전네트워크 구축’, ‘지역리더 역량강화 교육’ 등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통한 지속성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자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억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8배수인 48억원 규모로 업체당 2천만원 이내로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특례보증 대출 지원과 별도로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대출금리 2%를 지원해 자금난 해소는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영 및 고용안정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관내 소재 소상공인(화성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및 사업자등록일로부터 각 2개월 이상 경과한 사업자이다. 특례보증 신청 및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화성지점(031-366-8070), 동탄지점(031-613-8777)에서 할 수 있으며, 화성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청 경제정책과(031-369-327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일을 통한 소득보장 등을 위해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 제공, 일을 통한 소득보장 및 건강증진 등 노인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스쿨존 지킴이 등 공익형 673명을 비롯해 교육형, 복지형, 그린수원 환경지킴이 등 사회공헌형 사업에 1747명과 공동작업형, 제조판매형, 인력파견형 등 시장진입형 사업에 368명 등 총 21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스쿨존 교통지원 및 지킴이 활동을 비롯해 수원천 등 관내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 복지도우미 등 다양한 기관에서 복지서비스와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또한 다양한 수행기관 및 기업과 연계된 공동작업, 제조판매, 인력파견 등 시장진입형 사업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추진발대식에서 선서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12일 염태영 수원시장, 일자리 참여 어르신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올해 경제정책은 서민경제 안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전략으로 민선5기 마지막 해를 장식한다. 수원시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12일 시정브리핑에서 “세계 경기회복세 둔화로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가 우려된다”며 “서민경제 안정을 우선 과제로 유지하며 그 기반 위에 경제 활력의 불씨를 살려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이 12일 출입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시는 올해 서민경제 희망 살리기 일환으로 창업지원센터, 마을기업, 특성화고 취업, 사회적기업 육성 등 사업을 통해 일자리 3만개 창출을 핵심 경제정책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시니어 계층의 창업을 위해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성장창업자 등 전국 최초 3단계 창업시스템을 운영하고 맞춤형 인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겸비한 퇴직자를 시니어 리더로 양성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주거지에서 가까운 지역마다 직종별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마을기업을 세워 고용과 소득을 늘려갈 계획이다. 올해 개점하는 롯데몰 수원역점과 일자리 업무협약을 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기존 목조 창호를 단열효과가 입증된 PVC 창호로 교체하고 건물 내,외부 단열재를 보강해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연면적 660㎡ 이하인 건축물 중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이다. 수원르네상스시범사업지역인 행궁동은 공사비용의 2분의 1범위 내에서 증축, 리모델링, 수선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고,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가구가 녹색건축물로 조성할 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공사 완료 후에는 연2회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가반을 운영하여 사업 효과를 실제 검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효과성을 철저히 검토하여 연차적으로 지원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