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5일 유동인구가 많은 지동시장, 팔달문시장과 못골시장 등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시민봉사단체와 지동시장, 팔달문시장과 못골시장 상인회, 시․구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축대․옹벽 등의 붕괴, 관내 비탈면과 공사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산불 등의 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주변을 상시 전검하고 산림 등지에서의 화기취급에 주의하는 등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4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반의 팽창․수축에 따른 축대나 옹벽 등의 붕괴, 급경사지나 공사장에서의 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붕괴위험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경기경제신문】이제 수원시에서는 시내버스에 이어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에서도 무료로 와이파이(Wi-Fi)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3월부터 못골종합시장, 지동곱창타운, 미나리광시장, 남문로데오거리, 시민상가 등 관내 6개 전통시장과 관내 14개 복지시설 등 총 20개소에서 이동통신사 구분 없는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민들은 해당지역에서 ‘프리 퍼블릭 와이파이(Free Public WiFi)’에 접속해,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하며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각종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기능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또한 올해 안에 장안구의 거북시장, 복지시설과 다중집합시설, 팔달구의 영동시장과 팔달문시장 등 20여개 소에도 무료 공공 와이파이 존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통신과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많은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우선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무료 와이파이 존 확대 구축으로 시민들이 편리한 스마트 지방정부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2013년 관내 모든 시내버스에 이동통신사 구분없는 개방형 무료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올해 저소득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590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와 LH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500호와 신혼부부 전세임대 90호를 배정받았으며,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입주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14.2.26.) 현재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이 신청대상 1순위에 해당된다. 1순위가 미달될 경우 2순위 모집을 재공고한다. 또한 신혼부부 신청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혼인 5년 이내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에 해당하는 신혼(재혼)부부이다.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전용 85㎡, 1인가구의 경우 전용 50㎡) 이하 주택으로 제한되며, 최초 임대기간은 2년에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원한도액은 7500만원이며 임대보증금은 지원한도 전세금의 5%, 월임대료는 전세금 지원금의 연 2% 이자를 입주대상자가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가점이 부여되는 관련서류(해당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를 남북으로 잇는 서수원로가 4일 개통돼, 서수원권의 교통체증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4일 염태영 수원시장, 이명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박효열 호매실사업단장, 수원시의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수원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시의 인구는 117만명, 차량은 41만5000여 대에 이르고 있어, 지난 1990년 인구 65만명일 때 착공된 서부우회도로로는 교통체증의 해소가 어렵다”며 서수원로 개통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통식이 끝난 후, 염태영 수원시장과 내빈 등이 자전거를 타고 개통된 서수원로를 달리고 있다.] 염 시장은 또한 “서수원로 개통은 군공항 이전, 산업3단지와 호매실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 기후변화 및 생태교육관 건립 등 신성장 지역으로 거듭날 서수원권의 교통체계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오목천 교차로에서 금곡동 삼익아파트에 이르는 섯수원로 4.8km 구간으로 공사에 3년이 걸렸고, 서수원권의 사통팔달 교통체계 기반 마련과 호매실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도로 여건이 개선돼 입주민들의 환영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년 민방위대원을 교육할 민방위교육 강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17명의 민방위교육 강사는 안보, 화생방, 소방, 응급처치, 교통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경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민방위교육 강사들은 민방위 기본교육에 참여하는 민방위대원들에게 국가안보, 올바른 국가관과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원의 역할, 응급처치와 교통안전 등을 내용으로 체험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보는 내 고장을 지키는데서 시작된다"며 "민방위대원들이 내 고장 내 국가를 위해 각종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민방위교육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선경도서관이 3월~5월 상반기 독서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구성했다. ‘생각을 키우는 글쓰기’(3월18일(화)~5월13일(화) 오후 2시30분)는 초등학교 1,2학년에게 글쓰기 능력을 함양시켜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풀 수 있도록 한다. ‘꿈을 키우는 인물과 리더십’(3월18일(화)~5월13일(화) 오후 3시30분)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역사적인 인물 탐험과 토론을 통해 리더십을 향상시키게 한다. 이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들도 준비됐다. 왕릉을 통해 조선의 역사를 알고 제왕의 경영학을 배울 수 있는 ‘조선왕릉에서 만나는 역사와 제왕학’(3월19일(수)~5월7일(수) 오전 9시40분), 영어동화책 선별법과 자년 영어독서 지도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을 활용한 영어독서지도’(4월3일(수)~5월22일(수) 오전 9시40분) 강좌가 있다. 참가희망자를 현재 모집 중이며, 선경도서관 홈페이지(sk.suwonlib.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교재비가 있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 및 개최중심도시로의 선정을 위한 ‘수원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오는 3월 발족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FIFA가 주관하는 4대 메이저대회 중 이미 3개 메이저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회운영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 전철1호선과 분당선을 비롯해 2017년까지 개통 예정인 광역철도들이 격자형 철도 교통망을 형성, 접근성이 높아 관중 유치에 유리하다는 점 등을 이번 대회유치의 강점으로 꼽는다. 시는 월드컵 수원 유치를 위해 시기별 3단계로 나눠 단계별 중점 유치활동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유치분위기 조성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1단계)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2단계)을 거쳐 마무리 유치활동에 총력(3단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첫 단계로 수원지역의 정치계․체육계․언론계․학계․호텔업계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유치추진 전담기구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3월 중 발족해 유치분위기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대내․외 유치활동에 돌입한다. 추진위는 범시민 유치분위기를 결집, 확산하는 유치활동과 이에 관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장안구 파장초등학교 일원 15여만㎡에 안전한 학교통학로 조성 등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파장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와 건축 공간 등의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안전한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경관개선방안 제시, 주민참여프로그램 실시 등을 통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이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국토환경디자인시범사업’에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만들기’를 지난 11월말 공모했고, 지난 24일 시범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1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또한 이번 사업과 함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범죄예방환경설계는 은폐장소 최소화, 외부인이나 범죄자의 출입 통제, 책임의식과 영역성 강화 등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자의 범행기회를 심리적으로 억제시키고 물리적으로 저지하는 환경개선기법이다. 이와 함께 주민협의체와 행정, 경찰, 학교 등 관련 주체가 협력해 지속적인 안전마을만들기 운영 및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안전마을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팔달구보건소(소장 김혜경)에서 12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목요일에 ‘대사증후군 교실’을 운영한다. 매월 셋째 목요일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및 상담이, 넷째 목요일에는 대사증후군의 이해 및 상담, 영양교실과 운동교실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사증후군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복무비만 등 만성 대사장애로 인해 발생하며, 당뇨병 및 심․뇌혈관계질환의 예방을 위해 알고 있어야 하는 생활습관병이다. 발병의 주원인은 비만으로, 과도한 학습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고열량의 음식을 과다 섭취하는 것이 문제가 되므로 과도한 열량의 섭취를 줄이고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은 매월 셋째 목요일 오전10시, 넷째 목요일 오후2시 등 월 2회 진행된다. 교육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복부비만 등 위험요인 보유자, 유소견자 및 건강원스톱 희망자 등 매 기수당 각 남녀 20~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매달 10일까지 팔달구보건소 건강원스톱 서비스에 전화(228-7757)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AI 발생과 관련해 국내산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시식행사 및 달걀 무료배부 행사가 지난 28일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협수원유통센터와 고객과의 만남행사로 이뤄졌으며, 닭․오리고기 등 관내 축산물 할인 판매행사 및 닭백숙, 오리훈제요리 등의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시는 지난달 21일에도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도 소비촉진 시식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