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사랑장학재단은 올해 6억6천3백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되며, 상반기에는 대학생․고등학생 293명에게 5억4천7백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하반기에는 중학생․초등학생을 선발해 1억1천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상반기 장학생 선발은 수원시 소재인 고등학교 재학생 및 수원시 소재한 고등학교 출신인 대학생 가운데 우수, 자립, 효․선행, 특기, 과학, 다자녀, 유공, 진학 장학금 등 8개 분야에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3월 4일 선발 공고를 하고,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5월 2일 선발확정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suwon4u.or.kr) 또는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031-228-2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임신율을 높이고 사회전반적인 저출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오는 3월~11월까지 ‘한방난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생활환경과 생활방식, 식생활 습관 변화로 인해 임신에 어려움을 갖는 부부들이 증가함에 따라, 한의학적 치료법으로 가임기 난임 여성들을 자연임신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신체상태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방에서 임신을 하기 위한 기본적 요건으로 드는 택지, 양종, 승시, 투허 등 4가지 상태를 파악해 양방의학에서의 기질적 문제로 대두된 난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대상자는 수원시 한의사회 소속 한의원인 동수원한방병원, 윤한의원, 원천한의원 등 3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주 2회 한의원에 내원해 진료 및 침구치료를 받으며, 탕약 5회, 환약 3회 등 첩약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 여성 검사 소견 이상 없음의 결과지 제출자의 경우에 해당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30명을 모집하며 지원희망자는 난임진단서 원본, 주민등록등본, 여성(산부인과) 및 남성(비뇨기과) 검사 진단결과서 기초생활수급자 확인 서류(해당자) 등의 서류를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26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세계화장실협회 제2차 총회에서 제3대 회장에 선출됐다. [왼쪽 염태영 신임회장, 오른쪽 조용이 전회장] 25일부터 27일까지 ‘건강한 인류! 친환경 화장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계화장실협회 제2차 총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네팔 등 15개국 7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에서 시작된 화장실문화개선운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가족과 함께 새로운 화장실 문화혁명을 시작하자”며 “세계화장실협회가 국제 전문기구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특히, 앞으로 화장실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에 화장실을 보급,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지난 2012년 11월19일 수원에서 열린 ‘세계화장실협회 제5차 이사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추대됐다. 세계화장실협회는 앞으로 △개발도상국 도시 국내 초청 화장실 문화교육 △세계화장실 기술표준의 제정 △홍수, 지진 등 세계적 재난 발생지역에 화장실의 긴급 보급 등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세계화장실협회 제2차 총회에서는 ‘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년 상반기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심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재준 제2부시장(위원장),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14 상반기 공모사업으로 접수된 공동체 유형 101건, 시설공간 유형 및 기획공모 45건 등 총 146건의 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공모사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했고, 시 행정지원협의체에서는 관계법령, 향후 사업계획 저촉여부 등을 검토하는 등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모두 마쳤다. 이날 위원들은 에 통과된 사업의 주민 주체들이 본 공모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으며,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이재준 위원장은 “지난 4년간의 노력으로 수원의 마을르네상스 사업은 시 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며 “한국형 마을만들기의 롤모델로써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여러분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월21일까지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한 합동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전셋값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봄철 이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거래질서 문란행위를 점검할 필요가 있어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행정처분 등 적발 위주의 컨설팅이 아닌 중개사무소 운영자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법령개정사항 홍보, 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전셋값 인상을 유인하는 행위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또는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거래계약 시 관련서류 미교부 및 미작성 행위 △중개업자 이중등록 여부 △각종 게시물 게시상태 △업소명칭과 옥외 광고물의 적정성 △성명표기 등 적정사무소 설치여부 △기타 중개업 종사자의 의무 불이행 여부 등을 중점 내용으로 진행한다. 시는 효율적인 컨설팅을 위해 시․구 담당공무원과 공인중개사협회 소속 명예지도위원으로 구성된 합동컨설팅반을 편성했다. 합동반은 3월21일까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그동안의 성과를 진단하고자, 24일 동수원우체국(국장 도경균)을 방문해 우편고객의 도로명주소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새주소 활성화 방안에 관해 관계자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준 제2부시장은 동수원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올해부터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하게 된 만큼 실생활에서 활성화하는데 우정사업본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홍보물 등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동수원우체국에서는 창구 업무 시 도로명주소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개인 물품의 택배발송의 경우 도로명주소가 30% 정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현장 방문 결과 파악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체국 관계자들도 우편‧택배 고객들에게 새주소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직원 자체교육과 회의를 통해 새주소 정부정책이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도로명주소로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필요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인계로(1km)구간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강풍 대비 시설물 안전과 시인성에 장애가 없도록 가로수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오는 25일 까지 장안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이용하는 177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아동기에 알고 실천해야 할 고른 영양섭취 및 비만예방, 아침밥 먹기 교육 등을 통한 식습관 개선교육과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시술 등 효율적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습관이 개선되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과 복지로부터 소외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24일 오후 1시30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독일연방정부의 피터 프리드리히 유럽·대외협력 장관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 헤르만 건설교통부장관 등 독일대표단을 만나 도시 및 교통정책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왼쪽부터 헤르만 독일 바덴-뷔르뎀베르크 주 건설교통부장관, 염태영 수원시장, 피터 프리드리히 독일연방정부 유럽․대외협력 장관] 이날 염 시장은 독일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생태교통 수원2013’ 사업과 관련해 수원시와 독일연방정부 및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州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도시계획과 교통정책 분야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시켜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염 시장은 “세계 각국의 도시들은 자동차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사람중심의 교통정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자동차 없는 날을 실천하는 세계 도시간의 정책공유와 협의기구인 ‘자동차없는 도시연맹’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헤르만 건설교통부장관 등 독일대표단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수원시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와는 상당한 공통점이 있다”며 “단순교류사업 위주가 아닌 실질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자동차 없는 도시연맹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4일 수원산업단지(수원시 고색동, 협의회장 임성주)를 방문,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단지 내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기업과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염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체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염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기업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이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수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도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전자부품업체인 ㈜아빅스코리아를 방문해 산업일선에서 땀흘리고 있는 근로자를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염 시장은 “수원의 발전은 기업과 근로자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업과 근로자가 힘을 모아야만 지역경제도 살리고 기업도 키우고 고용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다수 고용, 기업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기초수급자, 한부모 및 차상위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희망심기 드림스타트 사업의 서비스지역을 수원 전지역으로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9개동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수원 40개동 전체 지역으로 확대한다. 기초조사를 통해 서비스지원 대상자를 지난해 720명에서 올해 1차로 1,300명으로 확대하고 서비스대상 아동의 욕구와 부족한 점을 파악, 종합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별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체․건강 분야에서는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과 함께 축구 및 수영교실, 전통무용과 미술치료, 심리검사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지․언어 분야에서는 영유아 가정방문 1대1교육, 읽기․쓰기․독서 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정서․행동 분야에서는 사회성 정서발달 함양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우만센터와 세류센터를 중심으로 동 주민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서비스 연계기관, 사회복지관, 대학 산학협력단 등의 서비스 수행협조기관, 어린이재단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