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AI 발생에 따른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닭, 오리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19일 수원역 광장에서 관련 소비자단체와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닭과 오리 등 우리 축산물을 안심하고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주부교실수원시지회 및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수원지부,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부물가모니터요원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21일 닭․오리 등 가금류 소비촉진을 위한 가금류 시식회를 농협경기지역본부 금요직거래장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21일 오전10시 수원역 광장에서 독도 영유권과 관련해 ‘일본 옛지도에 그려진 우리땅 독도’ 특별 패널 전시가 열린다. 전시회에는 일본에서 발행된 지리지로 송도와 죽도를 조선령으로 표시한 『은주시정합기』(1667), 독도를 조선 소유로 표시한 『삼국접양지도』(1785) 등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보여주는 지도 및 문서자료 40여점이 전시된다. [우리땅 독도 리플릿 표지] 시 관계자는 “일본의 우익화 경향으로 역사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이 심각해짐에 따라, 시민 및 국민들에게 우리 영토 수호에 대한 의지와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이번 전시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전시회가 열리는 21일은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한 22일 하루 전이며, 이날 전시회와 함께 전시 의의를 설명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21일 수원역 광장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유관단체 광복회, 삼일동지회, 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유관단체 및 시민단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수원역 광장(21일~27일 7일간)을 비롯해 3월1일~5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3월7일~6월1일까지(87일간) 수원광교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방부 통합방위본부의 지방자치단체 통합방위 평가에서 전 분야 우수 평가를 받아 19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왼쪽이 염태영 수원시장. 오른쪽이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가 전국 지자체와 군·경, 국가중요시설 등을 대상으로 통합방위실태 및 업무수행능력을 종합평가한 결과, 수원시가 이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지금까지 통합방위평가에서 전국기초자치단체중에 국무총리 표창 기관 선정은 수원시가 유일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전수로 수상했으며, 수도군단장, 경기도 통합방위 협의회 위원 및 경기도 시장·군수 및 군·경 각급 부대장 및 기관장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지난해 수원시는 테러 및 적 침투 재해·재난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이 통합·협조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지휘체계 시스템(C4I)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유사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종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에 등록된 7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 등에 대해 저공해 조치를 시행하는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하고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노후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엔진(LPG) 개조,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중 △3.5톤 미만의 5년 이상된 차량과 3.5톤 이상의 2년 이상된 차량 중 매연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 △시로부터 저공해 조치 의무명령서를 받은 7년 이상된 2.5톤 이상의 차량으로 연말까지 2천여 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감장치 부착 중] 해당 차량의 소유자는 매연 저감장치 부착(대당 180~771만원), LPG엔진으로의 개조(대당 342~365만원), 조기폐차(최고 700만원) 등 저공해 조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3년간 특정경유자동차 배출가스 검사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고, LPG 엔진개조 차량은 환경개선 부담금이 영구 면제된다. 저감장치 부착 및 LPG 엔진개조를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44-0907)의 안내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스토리텔링 사업 최초로 공원과 녹지에 숨어 있는 유래와 역사를 찾고 이야기를 발굴한 '수원시 공원 녹지 스토리텔링' 책자를 발간했다. 공원 238개소와 북쪽 광교산, 서쪽 칠보산의 풍부한 산림녹지 이야기를 찾는 시민공모 사업을 실시, 당선된 17개의 작품도 반영했다. [공원․녹지 스토리텔링 표지] ‘수원시 공원․녹지 스토리텔링’은 도시, 팔색길, 자연이란 테마로 구성했다. '도시'는 이름 속에 가을의 풍요로움과 여유를 간직한 마을들이 모여 있는 도시로, '팔색길'은 ‘새벽에 화성 떠나 머리 돌려 바라보며 지지대 위에서 또 한없이 머뭇거렸네’, '자연'은 ‘즐거움이 가득한 수원속의 수원 광교산’ 이란 내용으로 이야기를 엮어가고 있다. 또 이번 도서는 수원시 공원에서의 축제는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와 경기 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이야기,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 소개, 및 볼거리를 소개하며 공원 녹지의 가이드북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녹지 스토리텔링 책자를 발간함으로써 공원 녹지의 족보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만큼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인계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17일‘좋은시장 열린대화’를 마련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좋은시장 열린대화 진행 모습]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열린대화에 앞서 수원공업고등학교를 방문, ‘2014년 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능반 학생들을 격려했고, 이어 인계동 경로당을 들려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등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인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열린대화’에는 시의원과 유관기관장, 단체장 및 주민대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 도심권 재개발 사업, 수원천변 CCTV 설치 등을 비롯해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시정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질의응답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염 시장은 질의응답을 마치고 “따뜻한 수원, 더 반가운 사람‘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신뢰와 약속‘의 시정에 주력하겠다”며 열린대화를 마무리했다. 열린대화가 끝나고 염 시장은 동대본부, 새마을문고,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봉사하는 주민들을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및 ‘고색역 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2시 평동새마을금고 고색지점(수원시 고색동)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추진될 2개 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함께 편입 토지현황, 보상계획, 향후 사업추진 일정 등 주민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수인선 지하화에 따른 철도 지상부지 8만3,000여㎡와 고색역 도서관 건립부지 1만9,900㎡에는 녹지 및 공원, 도서관 등의 주민편익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상철도로 인한 지역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또한 수인선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부분 개착공법으로 추진된다는 점,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전 구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공사라는 점을 사전에 알려 양해를 구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해 3월 체결한 ‘수인선 제2공구 수원시 구간 지하화사업’ 협약과 지난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장안문 주변 문화시설 조성사업(1단계) 공사현장에서 20일 오후2시부터 건축공사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상량식을 개최한다.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장안문 진입부인 수원북문농협 옆 토지 6,271㎡에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의 전통 한옥형 건물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현장 모습] 이번 장안문 주변 문화시설 조성사업 부지에는 전통식생활체험관, 예절교육관 시설이 건립되는데, 앞으로 수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과 수원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우리 전통 음식과 예절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화성사업소는 미복원된 화성행궁 및 성신사, 여민각, 남수문 등을 복원하고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장안문 주변 문화시설 조성사업도 같은 맥락에서 한옥확산의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수원화성의 진입부인 장안문 주변 문화재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한옥 건축물 활성화를 공공부문이 먼저 실천함으로써 민간부문에서도 한옥 건축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부출장소가 관내 거주 다문화·장애인·3자녀 이상 다자녀·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신생아 무료작명코너를 지난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동부출장소 관계자는 “지난 해 무료작명코너 운영 결과 35명이 작명 상담을 받아 29명의 신생아에게 이름을 작명해 주었다”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작명가 2분을 모시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생아 무료작명코너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료작명코너는 매주 화·수·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부출장소 민원실을 방문하면 작명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를 제출하면 그 다음 주에 선명증교부와 함께 이름의 뜻풀이를 들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새봄을 맞아 교통안전 강화와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관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오는 28일까지 점검 및 일제 정비하고 있다. [교통안전시설물 청소 모습] 시는 교통안전표지, 시선유도봉, 무단횡단금지대, 충격흡수장치, 차선규제블록 등 총 5종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관내에는 현재 1만4,750여장의 교통안전표지, 1만2,590여개의 시선유도봉, 1,590여개의 무단횡단금지대, 106개의 충격흡수시설, 2,238개의 차선규제블록 등이 설치돼있다. 각 시설물에 대해 파손 및 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파손된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교체하고, 청결상태를 점검해 더러워지거나 오염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청소, 세척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정비는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며,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와 먼지, 흙탕물 등으로 더러워진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가 이뤄진다. 또한 광교지구, 호매실지구, 권선A․B지구 등 관내 택지(도시)개발지구의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업지구별 자체 정비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