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이용권 등 3개 분야로 추진하던 바우처 사업을 오는 2월 24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한 장으로 통합·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 음반 및 도서 구매 지원, 국내 여행과 스포츠경기 관람 등 기존에 3종류의 카드로 각각 받을 수 있던 혜택을 한 장으로 선택해 누릴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세대당 연간 10만원의 세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거주자는 연간 5만원의 개인카드 추가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에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을 발급받았던 대상자도 모두 신규로 발급받아야 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마을르네상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수원시 좋은마을만들기 위원회 워크숍’을 5일 기업은행 기흥연수원에서 열었다. 워크숍에는 이재준 제2부시장과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 위원, 마을만들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및 역할 논의,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과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모델 개발 등 등 마을르네상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 위원들은 수원의 마을르네상스 활성화를 위해 제안됐던 정책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제안된 정책은 △마을만들기 운영체계 강화 및 지속가능형 마을만들기 추진 △마을르네상스센터 기능 강화 △수원형 마을만들기 모델 정립 및 한국형화 방안 △마을르네상스를 통한 융합도시 수원 조성 △마을CB(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마을만들기 전문가 매칭사업 전개 △수원역 다문화 푸드랜드 활성화 등이 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에 협력하고 계신 전문가 및 마을만들기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을 토론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협력행정을 적극 펼쳐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금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금연 희망 사업장을 직접 방문, 찾아가서 제공하는 건강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달부터 실시하는 이 사업은 한 사업장에 월 1~2회, 총 6회 방문해 이동금연클리닉 및 건강검진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연중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들을 개인 상담해 관리하며, 금연 성공율을 높이고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 구강질환자 예방관리를 위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 불소겔 도포 및 치주질환(구강건조증, 구강암 등)관리를 위한 구강 건강 관리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의치(틀니)관리방법 및 의치 세척교육도 실시하며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 지도도 실시한다. 아울러 건강식단지도 및 개인질환별 영양상담을 통한 영양교육 및 심뇌혈관계질환에 대한 집중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건강관리를 위해 체성분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에 의한 운동교육도 지도하며 평상시 웨이트트레이닝 및 스트레칭 운동을 통한 건강운동교육도 실시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관할 지역 내 사업장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혼자서 일상·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최중증 독거가구'와 '사지마비·와상장애인'에게 올해 2월부터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추가 제공을 실시한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활동보조인이 장애인의 가정 등을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또는 외출동행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는 최중증장애인(인정점수 400점이상)중 독거가구에는 월 193시간을, 와상장애·사지마비의 경우에는 최대 월 602시간을 추가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보장과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은 없으며, 시 추가지원은 활동보조 서비스에만 한하고 방문목욕과 방문간호, 긴급지원은 제외한다.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 접수를 받으며 당월 사용 후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됨에 유의해야 한다. 시는 서비스 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원활한 활동보조서비스를 위해 지난 1월 24일 활동보조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했으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공기관별 보조인력 교육은 물론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공직자들이 4일 수원시청에서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친절, 공정, 청렴한 행정업무처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달성한 수원시의 공직자들은 청렴행정 실천 결의문을 낭독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며 수원의 변화를 선도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청렴행정 실천 결의문은 청렴을 기반으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및 향응을 받지 않는 것 △직무상 권한을 남용하거나 이권개입 및 알선과 청탁을 하지 않는 것 △시민 모두가 시정을 신뢰하고 시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 △공무원 행동강령을 숙지해 수원 변화를 선도하는 청렴한 사회 구현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결의대회가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5일~7일까지 전담 단속원 ‘클린맨’을 채용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추진으로 전년대비 생활쓰레기의 배출량이 139톤 감소하고 재활용품 배출이 1,727톤 증가하며,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일부 고질적인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단속인력의 부족 및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체계의 필요성 등에 따라 주민불편 최소화와 쓰레기 종량제 완전 정착을 위해 이번 전담 단속반을 구성하게 됐다. 전담 단속원(클린맨)은 5일~7일까지 채용 모집을 거쳐,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만60세 미만(1954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인 자로 기타 응시자격을 만족하는 신청자는 응시원서와 주민등록등본․초본 채용신체검사서 등을 구비해 수원시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 및 교육검증 등을 거친 후, 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선정,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단속 전담반은 2인1조 10개조로 구성돼 올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민선5기 및 좋은시정위원회의 시민약속사업 추진 및 평가 결과를 점검하기 위한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 운영 및 2013년 시민약속사업 평가보고회’를 지난 4일 수원시청에서 개최했다. 민선5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민선5기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 운영과 시민약속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한 후, 시민과의 약속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보고회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좋은시정위원회 위원, 각 약속사업 소관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시정위원회의 운영성과 보고, 민선5기 시민약속사업 추진현황 및 평가결과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보고회에 앞서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는 전문위원회별로 시민약속사업 90개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2013년 12월 31일 기준) 완료 사업은 60개, 정상추진 사업은 30개로 나타났으며, 정상추진 사업 중 11개 장기사업을 제외한 19개 사업은 민선5기 임기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돼 시민약속사업 이행률이 88%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약속사업 평가결과 매우우수 사업은 14개, 우수 59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학교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 석면건축물 유해성에 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한국환경공단 등은 관내 학교 석면 정밀조사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비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학교석면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국최초로 구축했다. [4일 진행된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한국환경공단의 학교석면 안전관리 업무체결식 앞줄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 앞줄 왼쪽에서 2번째 김영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앞줄 왼쪽에서 4번째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뒷줄 오른쪽에서 5번째 백정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장] ‘학교석면 안전관리 시스템’은 수원 관내 학교 석면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한국환경공단이 관내 공립유치원, 초․중․고교 등 153개교를 대상으로 연도별, 단계별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이다. 수원시 등은 ‘학교석면 안전관리 시스템’에 따라 단계별로 △전문기관의 학교 석면 정밀조사 시 진단비 지원(1단계) △석면텍스 파손․훼손 시 소규모 유지보수 등 석면관리를 위한 유지보수비 지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서호 저수지에서 AI(조류독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근무인원을 3인1조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AI 발생 대책회의] 지난 1일부터 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2인 1조 비상근무체제를 실시했지만, 보다 안전하고 철저한 비상근무체계 확립을 위해 설 연휴 후 첫 근무일인 3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각 부서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 비상근무인원을 3인 1조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희철 시 안전총괄과장은 “수원 관내에서 폐사한 야생조류가 AI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H5N8)으로 확인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 중에도 비상근무에 임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전 공직자가 철저한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이 안전한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소임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당수동과 고색동, 천천동에 위치한 시민농장 텃밭 1,500구좌를 분양하기로 하고 오는 12일까지 분양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당수시민농장(권선구 당수로 130) 1,230구좌(1구좌 33㎡), 고색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 58) 200구좌(1구좌 16㎡), 천천시민농장(장안구 일월로 101-7) 70구좌(1구좌 ㎡) 등 총 1,500구좌이다. 1세대당 1구좌씩 신청할 수 있고, 신청접수는 12일까지 세대주 명의로 작성한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증빙․제출서류를 및 신분증 등을 지참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권선구 온정로 45(오목천동 40)) 체험료는 1구좌당 당수시민농장은 2만5,000원, 고색시민농장과 천천시민농장은 1만2,000원이다. 텃밭 체험기간은 2014년 4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총 20개월이며, 고령자, 장애우, 다자녀,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2014년분 체험료를 납부(카드결제만 가능)하고 사전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2014년분 체험료는 추후 별도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농장 체험활동은 심신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