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2013년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위생·청결 기준과 식품안전이 강화되고 서비스 상태 등 지정기준을 개선해 착한가격업소로 기 지정된 123개 업소는 물론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지역 평균가격 이하인 업소에 대해서 신규 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표찰, 지정서, 옥외가격표지판 등 각종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일제정비 결과는 안전행정부 및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으로 지정하며 적격여부 심사 및 현지조사 후 12월말에 지정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물가안정 관리 최우수 기관인 만큼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 추진과 지역 물가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노후화된 건축물을 에너지절약형 주택으로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올해 총 26가구를 선정,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색건축물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전국최초로 '녹색건축물 지원조례'를 제정해 추진한 사업으로 노후화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상승을 유도해 쾌적하고 살고 싶은 도시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노후건축물 수선비용 지원 사업이다. 노후건축물 지원내용은 태양열, 태양광, 지열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목재창호를 PVC 단열창호시스템 개선, 단열재설치를 비롯해 절수형 수세식 화장실, 지붕녹화, 우수저장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으로써 연면적 660제곱미터 이하인 건축물에 대해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 지원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6가구를 올해 지원했다. 수원시는 올해 낙후된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을 우선 선정했으며, 총공사비용의 2분의 1범위 내에서 증축 리모델링․대수선․수선인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했으며, 지원금은 공사금액의 절반은 시에서 지원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29만2,609건, 374억원을 부과했다. 대상은 2013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이번 자동차세는 지난해보다 11여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광교지구, 정자동 SK뷰 입주 등에 따른 자연증가분으로 풀이된다. 구별로는 권선구와 영통구가 108억원으로 가장 많고 팔달구가 62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번 자동차세는 스마트폰의 ‘스마트청구서’ 앱을 이용한 납부가 가능해, 납세자는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청구서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는 국민, 삼성, 현대, 롯데, 외환, NH(농협), 하나SK 등 7개사 카드이며, 30만원 내에서는 휴대폰 소액결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수수료 3.8%) 또한 지방세 ARS 납부시스템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세자가 전화(228-3651)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납부할 자동차세 내역과 납부 가능한 계좌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납부가 가능하다. 스마트청구서에서 사용이 가능한 7개사 카드와 신한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취약보육(시간연장, 장애아통합)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부모들이 전반적으로 이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보다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1월18일~26일까지 시의 취약보육을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 54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간연장보육(500명)은 98.2%, 장애아 통합보육(48명)은 95.8%의 만족도를 보였다. 취약보육은 영아․장애아 등에 대한 보육을 말하며, 시는 현재 150개소의 어린이집을 통해 시간연장보육(139개소)이나 장애아통합교육(11개소) 등의 취약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응답 학부모들은 현재 이용하고 있는 시간연장 어린이집 운영시간에 대해 98.6%(493명)가 적절하다고 답했고, 시간연장 보육교사와 장애아동통합 보육교사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각각 95%(475명)와 93.7%(45명)가 전문성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로 시간연장보육의 경우 96%가 맞벌이 또는 야간 경제활동을, 장애아동통합보육의 경우 60.7%가 장애영유아 전담 보육교사 배치를, 19.6%가 교사의 관심과 지원을 꼽았다. 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7일까지 장애인들에 대한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기회의 제공을 위해 ‘201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며 사업수행이 가능한 만18세 이상의 저소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7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개 분야 총 111명을 모집한다. 분야별로는 행정기관의 복지업무 보조와 장애인 일자리사업 전담보조를 수행하는 일반형 일자리사업에 56명, 지역환경정비사업 및 도서관 사서보조 등 참여형 복지일자리사업 30명,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수교육 연계형 복지일자리사업 25명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신규참여자 및 중증(1~3급)장애인, 여성장애인,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순으로 결정되며, 선정자는 시청과 구청, 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및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일반형일자리사업은 1일 8시간(주 40시간), 복지일자리사업은 주 14시간(월 56시간)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참여기구와 시의회,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2013 주민참여예산 평가토론회’를 가졌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3년의 성과를 종합하고, 임기가 종료되는 제1기 주민참여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상호 협조적인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참여예산위원 및 참여예산 연구회 회원,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수원형 주민참여 예산제’로 불리는 수원시의 주민참여 예산제는 관(官) 주도의 행정이 아닌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민․관이 함께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로 운영돼 국내․외에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달 29일에는 그 효율성을 인정받아 안정행정부가 주최한 ‘2013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3월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3년 국제 참여에산 콘퍼런스’에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초청됐으며,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 지역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래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예산 편성의 권한과 시민권을 부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에 명문화시켜 운영 중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FIFA U-20 월드컵 대회 유치를 신청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브라질에서 열린 FIFA집행위원회에서 한국이 U-20 월드컵 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고, 수원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유치신청서와 협약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재 수원시를 비롯해 서울, 대전, 전주, 울산, 인천, 제주, 천안, 포항 등 9개 도시가 대회 유치 신청을 했다. 수원시는 FIFA 일정이 확정되면 대회 유치를 위해 대회조직위원회와 범시민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유치 준비, 대회기간 중 종합미디어센터 운영 등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중심도시의 역할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긴밀히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와 수원월드컵관리재단이 축구전용경기장 및 주요도로변에 대회의 한국 유치 확정과 수원의 개최도시 선정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게첨했다] 시는 2002 한․일월드컵 및 각종 국제대회의 개최를 통해 4만3,959석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 FIFA 임원진 및 참가국 선수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철1호선과 분당선을 비롯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경영에 필요한 제도와 경영지식을 제공해 경영능력을 배양하는 ‘찾아가는 경영지원 설명회’를 올해 총 6차례 진행했다. 설명회는 ‘2013 수원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중소․벤처기업 기반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6차례 진행되는 동안 203개사 260여 명의 CEO 및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촉진지구 기반육성 계획은 촉진지구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제도나 경영지식을 제공해 기업인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인으로서의 경영능력 배양 및 벤처기업으로써의 전환을 촉진하며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수원산업단지, 성균관대학교 및 서울대학교 BI센터, 수원시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됐다. 설명회는 △촉진지구 지원사업의 안내 △벤처인증 및 특허인증 지원 절차 △정부 R&D 지원사업 접수요령 △경영관리에 필요한 노무관리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5일 열린 마지막 6회차는 세무사가 기업 연말정산 방법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소중한 생각과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들은 모은 모음집 ‘수원에 바라는 우리들의 꿈 이야기’를 발간했다. ['수원에 바라는 우리들의 꿈 이야기' 표지] 이 책자는 지난 4월~10월까지 관내 22개 초등학교 2,7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수원바로알기 어린이교실’을 통해 수원의 유래와 역사, 수원화성 및 문화유적, 생태교통, 산업과 환경도시, 시청과 시의회에서 하는 일, 새주소 안내 등에 대해 배운 후 작성한 ‘수원에 바라는 글(시장님께 편지쓰기)’을 모은 것. 책자에는 초등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소중한 생각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있다. 수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쓰레기 버리지 않기, 걷기와 자전거 이용하기 등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등 다양한 내용의 편지글이 실렸으며, 수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제시한 글들도 있다. 시는 책자를 ‘수원바로알기 어린이교실’에 참여한 22개 초등학교 및 에 배부해 수원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의 공유를 통한 참여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자신이 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평생학습관이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2014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개설강좌로는 명사특강, 예술인문학, 누구나쌤, 문화예술학교, 거북이 공방(모자뜨기, 꽃차), 창의적 업무스킬(프레지, 퍼실리테이션), 어린이․청소년 방학 특강, 생활문화과정 등 9개 과정 55개 강좌가 열린다. 특히 명사특강은 1월 강신주 박사의 ‘철학이 필요한 시간’이, 2월에는 진중권 교수의 ‘현대미학으로 세상읽기’가 진행된다. 겨울방학 특강으로 정윤수 문화평론가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의 역사, 역사 속의 클래식’이, 별의별 기획 워크숍으로 정 신 카피라이터의 ‘콜마이네임, 이름 만들기’ 등이 준비돼있다. 이외에도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우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누구나학교(nuguna.suwonedu.org)’에서는 연중 수시로 시민들이 필요한 강좌를 무료로 개설하고 수강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earning.suwon.go.kr) 또는 평생학습관(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81번길 2(우만동 582))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과정별로 선착순 마감이며, 강좌별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 등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