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2013연말 군경위문활동의 일환으로 21일 11시 시 자매결연한 해군 2함대 을지문덕함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원시와 을지문덕함은 2011년 5월 자매결연한 후 현재까지 프로스포츠 관람지원, 가족초청행사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군경 위문사업은 시 인접지역에 주둔하여 향토방위, 치안활동 및 서해안 연안에서 경계경비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군경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고양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수요회 회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해군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천안함 피격실태와 우리나라 해군의 안보태세를 설명을 듣고, 을지문덕함을 견학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상 방위에 여념 없는 을지문덕함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 모두가 국가와 국민, 주권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함께 방문한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수요회 회원도 위문금을 장병에게 전달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환경국장, 위생정책과장,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맞춤형 경영기술지도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현장 맞춤형 경영기술지도사업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으며. 영세식품위생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대학교수와 컨설팅 전문가가 경영진단, 음식메뉴개발, 마케팅 전략, 블로그 개설 등에 대한 내용으로 현장 방문 및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우수업소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업소의 경영방식, 위생시설, 업소 인테리어 등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됐다. 이날 열린 수료식은 이상현 장안대 교수의 사업결과보고 및 사업 공로 표창, 사업에 참여한 업소 대표자들의 컨설팅 교육 평가발표 및 수료증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업소대표는 “시설점검, 맛 평가, 경영방식 분석 등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영업부진의 원인을 알 수 있었고, 기술지도로 경영마인드, 신 메뉴 개발 등 업소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지완 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위생업소의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성평등 정책 추진 및 여성의 권익증진 등 여성발전사업에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사업,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 사업 등 지정공모 분야에 8천만원을, 성별을 이유로 한 차별철폐,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등 자유공모 분야에 1억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수원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여성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여성과 관련된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 연구소 등이면 가능하다. 또 단체별 사업신청 건수는 제한이 없지만 같은 종류의 사업은 1건만 접수 가능하다. 이해왕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 역점시책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촉진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여성단체 및 관련기관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시 홈페이지(www. suwon.go.kr)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 받아 시청 여성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분당선 수원 연장구간에 대한 완전 개통을 앞두고 시승행사를 가졌다. 19일 오후 2시 망포역 앞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표 국회의원, 신장용 국회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선 수원 연장 구간에 대한 개통 브리핑과 현장 방문, 전철시승(망포역~수원역~수원시청) 순으로 시승행사를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하철 시대의 개막으로 수원의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서 수원이 더욱 빨라지고, 대중교통수단의 대혁신을 가져왔다”며 “수원의 새로운 가치를 높이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분당선 수원 연장 구간에 대한 완전한 개통을 축하하는 개통식 행사가 29일 오후 3시 수원시청 앞 올림픽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풍물놀이, 대북공연, 시립합창단 공연, 해병대 군악대 연주 등 식전공연이 이어지고, 전철 객차 내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금관5중주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매탄권선역, 수원시청역, 매교역, 수원역 등 각 역사마다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분당선 수원 연장 구간의 개통은 12월 말로 예정되었으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한 달 앞당겨 개통하고, 역사 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03년 서울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굳게 철문을 닫고 있던 옛 서울농생대 부지(권선구 서둔동 소재)의 산책로 등 시민 개방을 앞두고 경기도와 함께 18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인근 서둔동 주민 30여명과 함께 농생대 개방 부지를 방문해 시민개방을 위한 환경정비 진행상황 등 현장을 둘러봤다. 그동안 시는 도와 함께 10년 넘게 꼭꼭 잠겨있던 농생대 부지를 개방하기 위해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 작업부터 시작해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메밀꽃을 심는 등 공원화 작업을 실시해 왔다. 또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을 마련하고, 노후된 일부 건물의 벽면을 잠자리, 무당벌레 등이 그려진 대형걸게 그림으로 장식 한 뒤 건물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게시판을 구성해 이용 시민들의 발걸음이 머무는 곳마다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재준 시 제2부시장은 “오늘 인근 주민들과 함께 한 현장점검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마무리 준비를 잘 하겠다”며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우체국과 동수원우체국과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박주석 수원우체국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가운데), 도병균 동수원우체국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 2014년 1월부터의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을 앞두고,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대민 행정서비스 협력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기관간 상호 소통으로 모든 지원에 최선의 노력, ▲ 우편물의 원할한 배송과 도로명주소 홍보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제도 발굴 등 상호 협력, ▲ 우체국의 창구망과 집배원 등의 인프라를 통해 도로명주소안내시설물의 훼손․망실 발생시 신속한 보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시는 양 우체국과의 협약체결로 내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의 사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도로명주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우체국과의 긴밀한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며,“100년 만에 새주소가 탄생하는데 있어 주민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및 공공근로자, 공익근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性과 사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견윤창 두원공과대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견 교수는 교육을 통해 성희롱 ․ 성폭력 ․ 성매매 관련 법령 등을 안내하고 조직 내 상호 배려와 의사소통의 강화, 공직자의 성 관련 사고 예방능력을 배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나갔다. 견 교수는 기존의 이론중심의 강연방식에서 벗어나 사례중심의 강연진행으로 성폭력과 성희롱의 개념적 차이 및‘성매매가 없어지면 성폭력이 증가할 수 있다’는 등 성매매의 편견과 오해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성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생태교통 수원2013' 이후 행궁동 일원의 생태교통마을 운영 방향에 대해 주말동안 생태교통해당지역인 수원시 행궁동 전체를 대상으로 자동차 없는 마을을 운영하자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수원시가 지난 13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교통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날 원탁회의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행궁동 주민 240명, 시민단체 15명, 생태교통전문가 15명, 행궁동 이외지역 시민 30명 등 10대 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이 참가해 2시간 반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원탁토론회는 참가자들이 10명씩 30개의 원탁에서 각각의 주제에 관해 토론을 벌였고, 주제별 토론내용은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공개, 현장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되고, 테이블별 의견을 공유, 토론결과에 대해서는 실시간 전자투표를 통해 정책의 우선순위를 결정,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본격토론에 앞서 발제자로 나선 김준혁 교수(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는 생태교통마을의 변천과 현재 가치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생태교통마을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3일 시민의 인권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해 수원시 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위촉위원14, 당연직 위원1)으로 구성, 이날 회의를 통해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수원시 인권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인권기본계획의 수립, 인권영향 평가, 인권침해 진정사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시는 인권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와 시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7월 31일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교육, 본청 6급 공무원 인권공감 교육, 7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인권교육을 병행하며 공직사회 내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노숙인, 비정규직 근로자, 이주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시민의 인권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차원에서 인권보장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이번에 구성된 수원시 인권위원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의 입장에서 인권문
【경기경제신문】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인 최일도 목사가 '섬김과 나눔의 삶'을 전하는 제41회 수원포럼이 열린다. 최 목사는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과 국내 최초 무료진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 다일영성생활수련원 등을 설립하는 한편, 밥퍼나눔운동, 구순구개열 어린이 치료, 노숙인 보호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밥퍼나눔운동은 최일도 목사가 1988년 청량리 역 노숙자들에게 라면을 끓여주던 데서 비롯된 것으로, 현재도 매일 800~1000명의 소외 이웃에게 무료로 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주변을 되돌아보고, 잊은 채 살았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된 ‘나눔과 사랑’ 특별강연의 첫 번째 시간이다. 최 목사는 강연을 통해 ‘여기부터,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시작하는 것이 나눔의 첫걸음이며, 작은 수고가 모여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다양한 사고 및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나눔’에 대한 하나의 생각을 가져갈 수 있는 정화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두 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