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병원 54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주사를 실시한다. 광견병은 광견병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 생기는데, 너구리, 오소리, 소, 개 뿐만 아니라 사람 등 온혈 동물에게 전염되는 치명적인 질병이며 심하면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애완견 포함)와 생후 3개월이 지난 개를 대상으로 하며,백신(사독)은 무료로 공급하고 접종료는 1마리당 5000원을 소유주가 부담한다. 또한 2013년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소유한 애완견 및 동물을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소유주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2013년부터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외출시에는 인식표부착과 안전장구 휴대, 배설물 수거 등 관련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고 말했다. 기타 광견병 관련 문의는 시청 축산행정팀(228-3313)과 각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장안구 228-5375, 권선구 228-6373, 팔달구 228-7374, 영통구 228-888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시니어창업보육센터는 오는 31일까지 1센터(2~3인실)와 2센터(7~10인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모집한다.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사무실 전용공간, 사무집기, 공용작업장,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창업관련 교육 및 특강, 사업화 자금 등의 컨설팅과 마케팅, 홍보지원 등 각종 지원 또한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재계약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입주보증금은 3.3m2당 12만원, 공공요금은 실비로 정산하며, 임대료는 무료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www.suwonbic.kr)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창업동기 및 사업추진내용, 사업화 추진계획 등을 양식에 따라 작성해 시니어창업보육센터(251-4216)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원시 청소년 문화공원에서‘튼튼관절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관절건강을 위한 걷기 분위기 확산과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려대학교 척추측만증연구소, 아주대학교병원 골관절염특화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식 후원하며,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공원 둘레길 2.6km(1.3km 2바퀴) 코스로를 걷게된다. 이와함께 행사는 건강체험부스 운영 및 발마사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 수원시민의 100세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현장에서 접수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228-7714, 204-2388)로 전화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살고 싶은 도시의 질을 평가하는 '2013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도시대상 부문에서 수원시가 영예의 대통령상에 선정돼 염태영 시장이 기관표창을 받았다. [왼쪽이 박기풍 국토교통부 제1차관,오른쪽이 염태영 수원시장] 10일 순천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기풍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한 이우종 도시의 날 위원장, 김경환 국토연구원장 등 각계 인사와 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날 기념식, 도시대상 시상식과 학술행사, 전시행사, 시민참여 도시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도시대상은 기초자치단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의 질과 시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참여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관련 학회․연구원․시민단체 소속 도시계획․환경․경제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 등 엄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0년에 처음으로 지속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8일 수원시민과 함께 4대악 근절을 위한 수원시민 결의대회를 수원체육관에서 열었다. 결의대회에는 시와 교육지원청,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수원 건설을 위해 4대 사회악 근절에 공동 대응한다’는 내용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는 결의대회를 비롯해 4대악의 폐해와 건의사항에 대한 인터뷰 동영상 시청, 4대 사회악에 대한 개그맨들의 콩트 등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4대 사회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람중심 수원과 정부의 국민행복시대 정착을 위해 4대 사회악을 반드시 엄단되고 근절돼야 한다”며 결의대회를 통해 수원시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도 4대악 근절에 앞장선 수원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결의대회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수원지역 안전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수원시협의회’(이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자치분권 선도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사람중심 자치분권 희망콘서트’를 8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수원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시민이 참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콘서트는 1부 자치분권 콘서트와 2부 시민참여 콘서트로 구성됐다. 1부는 이재은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의 사회로 염태영 수원시장과 정세욱 명지대 교수가 토크형식의 대화를 통해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진정한 지방자치는 중앙과 지방의 협력과 상생에서 나오며,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의 창의력 발전요인으로 자율성과 효율성, 책임성 등의 실질적 권한보장 등을 들었다. 또한 서둔동의 팔달구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시장 집무실 면적 제한, 복지사업의 매칭예산제를 예로 들며 지방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좋은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홍 선 희망제작소뿌리센터장과 정순옥 조원동 ‘대추동이 마을만들기’ 총무, 김은자 송죽동 ‘행복한 달팽이들’ 대표가 참여, 그동안의 경험담, 아쉽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8일 수원시청에서 제6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회원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유근종 수원시 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해 시향군이사, 동대장, 안보․보훈단체장 등 재향군인 25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구형회 국방과학대학원 초빙교수의 ‘대한민국의 안보현실과 우리의대응책’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향군의 다짐 낭독, 공로패 및 각종 표창, 장학증서 수여, 내빈들의 축사와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발전에 대한 공헌으로 재향군인회로부터 명예회원증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특히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발전에 대한 공헌으로 재향군인회로부터 명예회원증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염 시장은 “시는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C4I(통합방위 종합상황실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재향군인회 명예회원이 된만큼 앞으로 국가안보 및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0일 공원이나 도심 녹지 등 관내 단풍이 아름다운 10대 거리를 선정했다. [단풍이 아름다운 10대 명소에 선정된 광교공원의 가로수길] 이번에 선정된 10대 거리는 광교공원과 광교 마루길, 광교 수변 산책로, 영통 봉영대로, 영통 살구골 공원, 영통 보행자 전용도로, 박지성도로 가로수길, 권선 보행장 전용도로, 수원선 공원, 팔달산 회주도로 등 10개소 총 20.4km이다. 가을철 도심 오색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단풍은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충전하게 하고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단풍이 아름다운 10대 거리는 울긋불긋한 단풍의 모양이 아름다운 수종으로 단풍나무, 왕벗나무, 느티나무, 버즘나무 등 다양한 나무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0월말부터 11월말까지 약 한달 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0대 거리 선정․발표를 통해 시민들이 주변에서 단풍 구경을 즐길 수 있게 했다”며 “가까운 곳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어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택시승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택시운전기사들의 안식처가 될 ‘원천 택시쉼터’를 8일 영통구 원천동(613번지)에 개소했다. 원천 택시쉼터는 지상2층 연면적 198㎡규모로, 휴식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태양광 발전으로 6kw 전기이용이 가능하며, 2층에는 수원남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이 배정됐다. 주차장은 26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한쪽에는 생태공간도 조성돼 택시기사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택시기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녹색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쌍우물 택시쉼터와 남수 택시쉼터에 이어 8일 세 번째로 원천 택시쉼터를 열었으며, 12월에는 권선 택시쉼터를 개소, 총 4개의 쉼터를 마련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보건소와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가 여성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여성 건강관리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김경옥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 교장, 오른쪽 강명석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장] 여성 건강관리교실은 10월~12월까지 7회에 걸쳐 수원전산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이다. 교실은 여성 건강관리 및 성교육, 비만․흡연․음주예방 교육과 고위험군인 비만학생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및 식사일기장 쓰기 및 바른 영양식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신체활동을 통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해 검사결과 전․후를 비교․분석해 식이요법 및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질환 등 생활습관 병을 감소시키는 데 있어,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관리 교실이 그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