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윌스기념병원(대표 박춘근, 황장희)에서는 7일 오후 윤건모 팔달구청장, 명규환, 김명욱 수원시의회 의원, 기존 사랑 나눔 병원 대표 및 인계동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병원’ 현판식이 열렸다. ‘사랑 나눔 병원’ 사업은 관내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의원을 발굴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병․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아웃사랑 나눔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금일『사랑 나눔 병원』현판을 부착하였다. 이날 현판이 부착된 ‘사랑 나눔 병원’은 팔달구 인계동 소재 5개 병․의원으로 제1호점 윌스기념병원(대표 박춘근, 황장희), 제2호점 쉬즈메디병원(대표 이기호), 제3호점 갤러리치과의원(대표 이상연), 제4호점 대동내과의원(대표 민경랑), 제5호점 하나의원(대표 고인석)이다. 이 5개 병․의원은 지난 5월경부터 무료진료가 필요한 인계동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최광균 인계동장은 “사랑 나눔 병원은 의료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대한 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저소득주민이나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금융복지지원에 나섰다. 시는 금융위기가정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휴먼복지센터에 금융복지상담사를 두고 지난 1일부터 복지지원 업무를 시작했다. 금융복지상담사들은 저소득 가정의 합리적 경제활동 및 부채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 또는 기관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4566-4129)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금융복지상담사는 채무악성화 예방을 위해 채무조정, 회생 및 파산절차 안내를,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소비조정 및 저축계획 수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의지 향상을 돕는다. 또한 복잡한 파산․회생 절차로 인한 문제해결 지연을 예방하며, 현재 재무상태와 가족사항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금융과 복지, 법률까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융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저소득가정의 올바른 금융관리와 교육을 건전한 가정경제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금융위기에 처한 시민에게 이번 서비스 제공이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0월부터 정수장 생산부터 최종 수용가까지 수돗물의 수질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게 된다. 수원시에 따르면 광교정수장과 파장정수장 등 수돗물 생산시설 2개소와 배수지 11개소 및 행궁동, 화서1동, 서둔동, 금호동 등 배수권역별 시내주요지점 11개소 동 주민센터에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해 수돗물의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그동안 수돗물은 정수장에서 깨끗하게 생산돼도, 노후된 관로나 정체구역 등을 지나며 수질이 나빠지는 등 수질에 대한 불신이 가중돼 왔다.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함으로써, 정수장과 시내주요지점간에 구역별로 실시간 수질체크가 가능해 수질사고 발생시 문제가 생긴 구역을 실시간으로 찾아낼 수 있어 수질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수질자동측정기의 측정항목은 먹는물 수질의 중요지표인 탁도, 잔류염소, 전기전도도, PH(수소이온농도), 온도 등 5개 항목이다. 수질자동측정기로 24시간 실시간 측정되는 수질자료는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suwon.go.kr)와 측정기가 설치된 동주민센터 LED전광판에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체적인 수돗물 공급시스템의 과학화와 효율화가 가능하다”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겨울을 맞아 시민들에게 내일에 대한 사랑과 희망으로 도전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25자 이내의 글귀로 문학작품 등의 발췌글귀이다. 지역 제한은 없지만, 개인 창작물은 제외된다. 응모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하면 되고,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선정결과는 문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저작권 협의를 거친 후 확정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후보작 5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수원희망글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어린 글귀로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글귀가 시청사와 애경백화점,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영통점 등 5개소에 게시된다. 현재는 정숙진 시인의 ‘가을편지’ 중에서 ‘혹여 그대가 가을편지 보내올까 마음은 문 밖을 서성이네’ 라는 가을편 문안이 게시돼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 광교 유기농 쌀 생산단지를 알리고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학생 30명과 함께 벼베기 체험 및 벼 탈곡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학교에서 먹고 있는 쌀의 재배과정과 유기농법, 벼베기 등을 배우고 조상들이 써왔던 홀테기와 발탈곡기를 이용해 벼를 터는 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교 유기농 쌀 생산단지는 2010년부터 유기농재배를 시작해 지난해 9월 유기농 인증을 받고 올해 9월 유기농 인증을 연장 받았으며 유기농 쌀 작목회 5농가는 5.7ha면적에 친환경자재 등 2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쌀 생산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센터는 지속적으로 관내 학생들과 함께 벼베기 및 탈곡체험을 통해 벼를 수확하는 기쁨 및 쌀 생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쌀 재배인식을 확대해 광교 유기농 쌀 생산단지를 널리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와 (사)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회장 차상곤)는 지난 2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및 층간소음관리사 활성화 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 첫번째 패널로 나선 조성욱 의원은,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해결 방안으로 "소음, 진동상의 건축공법 및 시공상의 과제해결과 기준강화를 법적으로 규제기준을 만들어 처벌기준을 강화하고 지자체 별도기준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조성욱 의원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가 대두되면서 아파트 바닥구조 및 차음성능에 대한 기준이 지난 2005년 6월 개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조성욱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및 층간소음관리사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결 방안을 제시 하고 있다] 이어 조 의원은 "국토해양부는 바닥구조 기준을 강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했는데, 새 개정안은 1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14년 5월7일부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고인정 의원은 지난 2일 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와 (사)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회장 차상곤)가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공동개최한“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및 층간소음관리사 활성화 방안” 공청회에 패널로 참석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의회 고인정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및 층간소음관리사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해소 방안 제시하고 있다] 이날 고인정 의원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쯤 층간소음 문제로 얼굴을 붉힌 경험이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살인, 방화 등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면서 층간소음 문제가 더 이상 단순한 이웃 간의 다툼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지난 2월 9일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에서 김 모씨가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에 사는 이웃과 다툰 끝에 흉기를 휘둘러 30대 형제 2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을 비롯하여 지난 2월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 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염상훈 의원은 지난 2일 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와 (사)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회장 차상곤)가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공동개최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및 층간소음관리사 활성화 방안" 공청회에 패널로 참석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수원시의회 염상훈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및 층간소음관리사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염상훈 의원은 시의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주민들을 만나게 되는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부터 층간소음 때문에 괴로움이 많다는 얘기를 가끔 듣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그 분들의 고충을 해결해 줄 수 없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층간소음의 대부분이 아이들이 쿵쿵거리며 뛰어노는 소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피아노 소리, 가구 끄는 소리 등 여러가지 다양한 소음들이 있다고 얘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2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및 층간소음관리사 활성화 방안" 토론회
[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은 2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사)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회장 차상곤)와 공동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및 층간소음관리사 활성화 방안”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진설명) 좌측부터, 경기대학교 최용화 건축공학과 교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성욱 의원, 경기언론인연합회 박종명 회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고인정 위원장, 수원시의회 염상훈 의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정자홍 사무국장]
【경기경제신문】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와 (사)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회장 차상곤)는 지난 2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및 층간소음관리사 활성화 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2일 개최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및 층간소음관리사 활성화 방안”토론해 장면. 좌측부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정자홍 사무국장, 수원시의회 염상훈 의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고인정 위원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성욱 의원, 경기대학교 최용화 건축공학과 교수, 우측 사회자 (사)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 차상곤 회장] 이날 공청회 첫번째 패널로 나선 조성욱 의원은,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해결 방안으로 “소음, 진동상의 건축공법 및 시공상의 과제해결과 기준강화를 법적으로 규제기준을 만들어 처벌기준을 강화하고 지자체 별도기준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고인정 위원장은, "아랫집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우리집에 올라오면 우리 가족을 나무라기 위해 올라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쾌해한다. 하지만 이웃의 마음을 헤아리고 대화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