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10일 제57회 수원시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 및 성과 거양을 위해 종목별 추진상황보고회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오늘 보고회는 체육대회 총괄보고 후 종목별 담당팀장의 대회목표, 추진상황 및 훈련 준비계획을 보고하였으며, 체계적인 선수관리 및 훈련을 통해 전년도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수원시 체육대회는 다음달 5일(토) 수원종합운동장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18개 경기가 개최되며 지나친 구별 경쟁을 벗어나 수원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종합 시상제를 폐지하고 작년도부터 종목별 시상제를 도입하였으며 참여상, 질서상, 응원상, 화합상을 4개구에 시상한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금번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종목별 담당부서에서는 작년보다 상향된 목표를 세워 최선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라며, 시민들의 한마음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 동에서는 시민참여 및 홍보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0일 파장동 솔 마당에서 장안구 노인회지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각 동 경로당 협의회장 및 장안구지회 임원 등을 중심으로 유례없는 폭염기간 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하반기 경로당 운영비 인상으로 인한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편안한 휴게 공간 유지 등 중점 홍보사항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태준 대한노인회 장안지회장은 “경로당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어 폭염도 잘 넘길 수 있었다”며 장안구에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 하였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지역의 어르신 위치에서 환경정화, 교통정리, 금연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관리로 행복한 노후가 되길 당부하면서 마무리 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일)은 교실 수업에 대한 개방적 교류와 협력 및 교육 공동체의 집단적 사고 나눔으로 학생 배움 중심의 수업 혁신을 이루고자, 수원지역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수업 공감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수원 관내 초등 6개, 중등 7개 지구별로 담당 장학사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며, 먼저 장학사가 지구별로 교감선생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수업 바꾸기 실천 사례 및 2학기 계획’을 나누며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서 장학사가 담당 지구 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수업 혁신과 관련한 세부 주제를 정해, 교사들과 ‘공감 대화 및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9월 '수업 공감 컨설팅' 주제는 <수업 속 교사․학생 간의 관계 설정 및 수업 원칙 세우기>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업을 이루는 기본 관계인 수업 구성원 간의 관계 맺기가 잘못되면, 아무리 좋은 수업 내용과 방법이 있어도 배움이 있는 수업이 되기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주제를 설정하여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 부분에 대한 교사들의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청소년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SNS를 활용, ‘수원 에코멘토 환경교육’을 시작했다. 에코멘토 환경교육은 에코수원리더 교육수료생 등 에코멘토들이 청소년과 1대1 결연을 맺어 SNS를 활용, 청소년의 녹색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 새로운 방식의 밀착형 교육이다. [에코멘토 인증샷] 사전에 선정된 30명의 청소년들은 3주동안 결연을 맺은 에코멘토와 SNS로 소통하며 생활속 에코미션을 수행하고 멘토와 수행여부 등을 함께 체크하는 등 녹색환경 마인드를 키워나가게 된다. 청소년들은 각각의 미션들에 대해 성공여부나 진행상황 등을 SNS에 인증샷 및 소감을 올리고 멘토와 이를 함께 확인한다. 청소년들은 ‘쓰레기 없는 세상’을 테마로 삼고, ‘일회용품’, ‘음식과 쓰레기’, ‘녹색생활’ 등의 각 주제별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에코데이’를 지정해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확 줄이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7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에코 멘토 30명과 청소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를 활용한 1대1 환경교육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9~10월 2개월간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권선구청 대강당, 민방위교육장, 대한노인회 영통지회(영통구보건소 내) 등 각 구별로 찾아가는 강연 방식으로 운영한다. [9월 첫주 이호선 교수가 진행한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 아카데미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식·지식을 보다 풍요롭게 넓히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노후설계', '사회참여', '건강', '행복설계'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분야별 전문강사가 각 구별로 찾아가는 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2개월간 13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9월 첫주 1~4강좌는 이호선 교수가 '자신있고, 씩씩하며, 당당함으로' 강좌를 진행하며 건강한 노년을 위한 자·식(씩)·당에 가입하자며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주 5~8강좌인 박동규 교수의 ‘노후 행복 설계’에 이어, 10월 15~18일 9~12강좌는 이미형 소장의 ‘건강은 건강할 때’ 강좌가 각 구별로 찾아가 운영된다. 10월 22일 구성애 대표가 '신체적 건강, 내 성은 건강해!' 라는 강좌로 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동교 광장(수원시 지동)에서 제4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치매의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치매 유병률은 전체 노인의 9.18%인 54만1,000명(남 15만6천명, 여 38만5천명)으로 나타났다. 2050년에는 65세이상 노인 치매 유병율이 13.2%로 전망돼 고령화에 따른 치매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극복의 날’ 선포식을 갖는다. 2부 정신건강축제에서는 ‘정보’부스에서 치매 상담, 서비스 연계, 치매관련 OX 퀴즈, 홍보물 제공 등이, ‘검진’부스에서는 치매 선별검진과 우울간이검사 등이 실시되고, ‘체험’부스에서는 인지건강수칙 실천체험으로 투호던지기와 무알콜음료 등이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노인과 주민들이 참여해 노인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사회적기업의 성장 과정을 감동적으로 풀어내는 '사회적기업 세계로 페스티벌' 스토리텔링 경연대회가 10일 '생태교통 수원2013'이 진행 중인 수원시 행궁동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적기업 '리더' 부문 경연에서 안성의료소비자협동조합, 실버연극단 토크앤 플레이 등 3년차 이상 안정단계 사회적기업들이 성장한 과정과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을 공개했다. '챌린지' 부문에서는 춤추는 헬렌켈러, 청년 음악그룹 언더그라운드 등 초기단계 사회적기업들이 창업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한 눈물겨운 스토리를 고백,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에서는 기부 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션이 ‘나눔이 만드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에서 “한달 간 매일 아낀 커피값으로 1,500여 명의 아이를 먹일 수 있다”며 자신의 작은 나눔이 가져다주는 큰 행복에 대해 말했다. 특별 강연에는 이밖에 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무한도전’, 방송인 클라라의 ‘아름다운 세상’ 강연이 이어지며 사회적기업 창업과 참여자들의 용기를 북돋았다. 앞서 개회식에서 사회적기업경기재단 황선희 이사장은 환영사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송죽동 수원시제2야외음악당에서는 지난 8일 다문화가족과 일반시민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다(多)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다문화가정이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하는 한편, 세계민속 놀이와 어울림 행진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수원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련기관장, 다문화가정,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고, 결혼 이민자나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낯선 이국땅에서 적응해가는 다문화 가족의 노력에 따뜻한 온정과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다문화가족, 수원 거주 외국인 등 300명이 장안구민회관에서 출발해 만석공원까지 세계의상퍼레이드와 취타대공연으로 어울림 거리행진 캠페인을 전개했고, 기념식에 이어 축하공연, 한마음 운동회, 초청가수 공연, 알뜰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수원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수원시민이 한마음으로 단체줄넘기, 팔씨름대회 등 한마음 운동회를 즐겼으며, 세계의 전통놀이
【경기경제신문】‘생태교통 수원2013’이 이달 말까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행궁동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공원 관련 석학들이 참석해 도시 공원과 녹지의 가치를 확인하는 ‘수원국제그린포럼’이 이틀간 일정으로 개막한다. 개막식에서 한국조경학회 김한배 회장(서울시립대 교수)은 기조연설을 통해 “도시공원은 근대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등장의 상징”이라며 도시 공원 발전과 시민사회 성숙의 연관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도시공원 운동의 방향을 제시한다.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600년 역사의 전통 깊은 도시”라며 “수원국제그린포럼을 계기로 기초자치단체가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도시공원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한다. 포럼에서는 미국 뉴욕시 공공디자인 프로그램 운영을 역임한 제롬 초우가 ‘도시공원 개발의 민간 참여 관리방안’, 일본 동경도 녹지경관과장 미쿠리 메이요시가 ‘동경도 민설공원 제도’, 동아대 김승환 교수가 ‘녹색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등 사례를 발제할 계획이다. 개회식에 이어 열리는 주제별 세션에서는 김정희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장, 조세환 한양대 교수, 장병관 대구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9월부터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한 일체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 보조금 환수조치, 행정처분 등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지만, 일부 운수사업자의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 이번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일제점검은 2012년 1월부터의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내역을 토대로 시에서 자체 수립한 점검계획 하에 밀도있게 실시될 예정이다. 점검은 △일시적으로 주유량이 급증하는 주유패턴 이상차량 △시간당 3회 이상 주유하는 단시간 반복 주유차량 △1일 4회 이상 주유차량 △1일 2회 이상 주유차량 중 주유량이 탱크용량의 1.5배 이상 주유차량 △톤급별 1일 평균 주유금액 대비 15배 이상 초과한 주유차량 등 5가지 유형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유 및 LPG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해당 운수업자에게 보조 및 환급하는 제도로, 경유는 리터당 345.45원, LPG는 197.97원이 지원된다. 시는 점검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지급된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