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화성박물관은 '1970년대 수원화성, 복원과 기록―수원성복원정화작업 40주년 특별기획전'을 오는 30일부터 10월27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생태교통 수원2013과도 연계된 기획전으로 수원성복원정화사업 40주년을 기념해 수원화성 복원과정을 전하기 위해 개최된다. [수원성복원도면 작성 이전 성곽 실측 작업을 담고 있는 사진] 이번 기획전은 1970년대의 수원성복원정화사업의 전개와 공사과정 등을 설계도면 및 사진 등 40여점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특히 당시 수원화성 복원사업의 실측과 설계를 담당했던 삼아성건축사사무소와 공동개최, 당시의 공사과정이 처음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수원성복원정화사업은 1973년 '화산 대효원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1975~1979년 까지 이뤄진 당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적 정비사업으로 '화성성역의궤', '조선고적도보' 및 일제강점기 사진과 잔존 시설물 등을 바탕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돼, 문화재 보수·복원의 교과서적 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1970년대 당시 수원성복원정화사업의 결과물은 1980년 간행된 '수원성복원정화지' 한권만 남아있을 뿐 1970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휴먼콜센터의 상담원 25명이 지난 27일 저녁 ‘생태교통 수원2013’ 행사장을 방문,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생태교통 수원2013 행사기간 중 수원시 휴먼콜센터로 생태교통 행사에 대해 문의하는 민원인과 관람객에게 행사장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서다. 생태교통 수원2013 기간 수원시 휴먼콜센터는 행사 정보를 비롯해 행사장 안내, 주변 지리안내, 주차장과 부대시설, 공연장 등의 위치안내 등 생태교통 행사와 관련된 각종 다양한 정보를 신속, 정확, 친절하게 안내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상담원들은 9월 한달 간 이뤄지는 생태교통 행사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각종 공연장과 체험장, 전시장, 특화골목길 등 행궁동의 구석구석을 살폈다. 시 관계자는 “생태교통 현장의 상황을 알면 콜센터 안내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생태교통 행사를 신속·정확하고 생생하게 전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휴먼콜센터는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생태교통 수원2013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대표전화(1899-3300)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권선구 곡반정동에 공영주차장 확충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9월 2일부터 운영된다. 공영주차장은 권선구 곡선동 주민센터 옆 주택가에 위치한다. 시는 기존의 1층 규모의 주차장을 지난해 12월에 착공,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193㎡의 지상 3층 규모로 확충했으며, 주차장에는 총 16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간에는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인근 주민은 거주자 우선주차 신청을 통해 월 2만원의 이용료로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영주차장의 확충공사로 곡반정동 및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원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곡반정동 외에도 율전동 율천중학교 뒤 주택가에 연면적 503㎡, 1층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중이며, 총 2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9월1일부터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7일 에너지 절감으로 발생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640여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수원시 가정 및 상가점포 등이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약운동에 참여해 발생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로, 추석을 맞이해 현금으로 지급받는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를 희망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479세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만든 ‘착한 기부’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으로, 수원시는 현재까지 2만6,000여 세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6,210톤의 온실가스(CO2) 감축에 성공해 소나무 85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함께한 시 관계자는 “최근 원전 고장 등 최악의 전력난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가정집과 상가점포, 교육시설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통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막고, 인센티브도 받으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수원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를 하는 한편, 국가의료비 절감이라는 효과도 얻고자 준비됐다. ‘비만제로! 한방건강라인 만들기’는 9월2일부터 11월29일까지 고혈압 및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40세 이상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주 3회(월,수,금) 오전10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방사상체질로 알아보는 비만관리법, 중풍예방교육, 기공체조 등으로 태도를 변화시키고, 신체활동 수정으로 인한 만성질환 위험인자 감소, 건강체력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의학 골관절 건강강좌’는 9월3일부터 11월12일까지 평소 골관절 질환으로 고민하는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주 2회(화,목) 오전 10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의학 전문가가 바른 골관절 정보를 한의학적 관점에서 제시하며, 사상체질에 의한 체질분석, 골관절 질환과 관련한 한방기공체조, 한의학적 관절예방교육 및 양생교육 등으로 구성·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비만제로 강좌는 30일까지, 골관절 질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7일 주민과 학교, 청소년의 소통의 공간이 될 광교청소년 수련관(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17번길 24)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교청소년 수련관은 학교를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교류하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이상적인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한 학교복합화 시설로,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의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는 평생학습 시설로 활용되게 된다. 광교청소년 수련관은 광교 신풍초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2,934㎡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지난 5월 준공됐다. 수련관은 학생들의 이야기가 꽃필 청소년 상상카페를 비롯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지식을 살찌울 글로벌문화체험실과 각종 문화강좌실, 창작의 장이 될 요리체험실과 창작공방, 문화역량이 커가는 체육활동실과 동아리 활동실, 공연이 가능한 청소년 열린무대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김충영 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공연, 테이프 커팅과 시설순시, 기념식 행사 등이 진행됐다. 염 시장은 "수련관은 광교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인협회는 오는 9월7일 오후2시부터 수원 화성행궁 화령전 운한각 뜰에서 ‘제4회 정조대왕 숭모 전국백일장’을 개최한다. 이 백일장은 조선시대 문예부흥을 일으킨 제22대 임금 정조대왕의 민본 애민정신과 효사상, 개혁정신과 문예진흥 노력을 기리고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수원시인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며, 수원문화재단, 한국경기시인협회가 후원한다. 동시(초등부), 시, 시조 창작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백일장 참가자 필기도구 반드시 지참)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차상, 차하, 참방을 선발해 시상하고, 시상식은 9월 중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일반부(대학생) 장원의 경우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희망자는 9월7일까지 이메일(1962cjy@hanmail.net)로 사전 신청하면 되고, 백일장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우천시에도 행사는 진행된다. 수원시인협회 김우영 회장은 "조선시대 문예부흥을 일으키고 시.서.화(詩, 書, 畵)의 달인이었던 조선조 22대 임금정조대왕의 혁신적인 위업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금연분위기 정착과 수원역사 부근의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역사 부근의 무분별한 흡연 등 환경 저해 요인으로 인한 잦은 민원제기로 수원역에 위치한 매산지구대, AK플라자, 코레일 수원역 직원들의 함께 5인1조 합동단속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6시부터 18시까지 수원역사 건물, AK플라자, 수원역 광장 등 수원역사 부근의 공중이용 시설 및 공중이용구역 전반에 걸쳐 흡연자들을 단속하며 수원역 부근의 버스정류장 5m 내에서의 흡연자도 단속한다. 수원역사 부근의 공중이용구역에서 흡연행위를 한 자들을 대상으로 위반행위자 단속을 실시하며, 다수이용구역에서의 전면금연을 홍보·계도하며 앞으로는 과태료도 부과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들의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해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금연분위기를 유도하며, 통합건강증진 확산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해 단속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수원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2013년 4월 실시하여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 2틀간 수원시청에서 연구용역팀과 외부 전문가, 수원시 관련부서 공무원 등 총 45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현재 수원시 각 부서에서는 개별법에 따라 행정추진계획이 수립되어 추진 중에 있으나 매년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증가하고 있어 건강,재난․재해, 물관리, 산림, 농업, 생태녹지 6개 분야에 대한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이 추가로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에서도 국가와 광역자치단체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 계획수립을 완료 하였으며 2015년에는 전 기초자치단체에서도 5년 마다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토록 하고 있다. 따라서 수원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 계획수립 용역은 10개월 동안 보고회3회, 워크숍2회를 거쳐 외부전문가와 관련부서의 긴밀한 협조체계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2014년 1월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다양성과 예측이 불가능한 점을 감안 워크숍을 통한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의 충분한 검토와 토론 등 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자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심리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자원봉사자 등이 아동과 함께 하며 겪었던 아동의 문제행동과 심리상태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정신과전문의의 소견과 해결방안을 듣는 시간이 돼 자원봉사자와 서비스 전문요원에게는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자원봉사자 이동우(경기대학교) 씨는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해 그것을 고쳐보려는 생각만 했었는데, 오늘 교육 이후로 아동과 교감하며 원인을 찾아 이해하고 아동의 문제행동을 서서히 고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자원봉사자와 아동이 1대1로 만나 학습도 하고 대화 및 운동을 함께 하는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