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외국에서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13 청소년 해외봉사 캠프'를 운영, 몽골과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 및 빈곤문제 등 지구 공동의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해 문제해결에 앞장서 글로벌 리더로 양성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몽골 방문단 20명, 캄보디아 방문단 35명 등 총 55명의 청소년들은 해외봉사에 앞서 방문국가별로 일정 및 프로그램 소개, 현지환경교육, 미션설정 등 사전교육을 받았다. [묘목에 물주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몽골 봉사단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 몽골 에르덴솜에 있는 ‘수원시민의 숲’ 조림지에서 사막화방지를 위한 조림활동과 환경실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현지의 물 부족과 더운 날씨 및 생소한 음식문화 등에도 불구하고, 나무를 심기 위한 구덩이 파기와 물 공급을 위한 저수조 만들기, 묘목에 물주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캄보디아 봉사단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6박8일간 캄보디아 씨엡립의 ‘수원마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3년도 스포츠바우처' 지원대상자를 오는 8월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스포츠바우처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청소년들이 지정된 스포츠시설을 이용, 태권도나 검도, 축구 등 체육강좌를 수강하며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강좌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체육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내 만 5세에서 만 18세(1994. 1. 1.~2007. 12. 31.)의 유소년 및 청소년으로, 초등학생․중학생을 우선 선정한다. 추가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회원이 되고자 하는 유․청소년은 오는 8월 12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 또는 스포츠바우처 홈페이지(www.svoucher.or.kr)를 통해 회원가입과 바우처카드 신청을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유․청소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월 7만원의 체육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으며, 스포츠바우처 지정시설(관내 82개소)에서 바우처 카드로 강좌를 결제하면 된다. 다만 영어, 바둑, 한자 등 생활․문화강좌는 지원되지 않는다. 대상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26일과 27일 '1박2일 청소년 독서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최근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게임에 지나치게 열중하는 경우가 잦아, 청소년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독서활동에도 열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평, 송원, 조원, 천천중학교 등 관내 4개 중학교 80여명의 학생들이 북수원도서관에 모여, 밤을 새며 책도 읽고 체험활동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도서관 자료실 바닥 등에 매트를 깔고 누워,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읽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밤을 새며 책을 읽는 자신들의 모습이 대견했다고 참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제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독서캠프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더욱 더 도서관을 찾아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성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댄싱톡(Dancing Talk)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댄싱톡 서비스'는 춤추며 이야기하며 함께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와 성장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주변과의 관계·소통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20세~60세의 성인으로, 스트레스로 심신이 허약하거나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성인, 의사소통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갱년기 부부 및 갈등을 안고 있는 부부, 취업문제나 직장 내 갈등을 겪는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댄싱톡은 매주 1회 총 4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움직임과 놀이를 통한 라포형성, 신체움직임 활성화와 자기개방, 감정표현과 카타르시스, 대인관계 탐색과 자기표현 등 6단계로 진행되는 기본서비스(월4회)를 비롯해 분기별 컨퍼런스(연2회) 및 1박2일 가족형 캠프(연1회) 등의 부가서비스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게 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해당 성인은 신청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 휴먼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위기에 처해도 복지정보에서 소외되거나 거동불편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려는 수요자 중심의 현장방문 복지서비스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담반을 구성해 주 1회 저소득층 밀집지역 및 낙후지역의 가구별 현장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사례관리를 통한 지원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는 지역 내 민간자원과 연계·지원하는 등 더욱 촘촘한 무한돌봄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간 200가구 이상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수급권자 선정 및 무한돌봄지원, 긴급복지지원 등 20여건의 공적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가 중심이 돼 민간자원과 연계, 70여건의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했다. 특히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외에도 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 및 무한돌보미, 복지위원, 통반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지역실정에 밝은 지역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에는 만삭의 아내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9일 수원시 보훈회관 신축공사의 안전한 시공을 위해 신축 현장(호매실택지개발지구 문화복지시설용지 내)에서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수원시 9개 보훈단체장과, 협력시공사 대표, 감리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 하지 않도록 무재해를 기원했다. 수원시 보훈회관은 호매실택지개발지구 문화복지시설용지에 지하1층, 지상4층의 연면적 2,863㎡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3월 말 준공을 목표로 시공하고 있으며 현재 지하 터파기 작업이 진행중이다. 한편 시는 1983년에 건립된 기존의 보훈회관은 협소하고 노후돼 국가유공자가 시설을 이용 하는데 불편이 많다는 민원이 제기돼 옴에 따라,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안보의식 고취 등 국가관을 확립하고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하도록 이번 보훈회관 신축공사를 결정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5일 정자동 소재인 수원형 매입임대주택세대 10세대의 입주가 완료됨에 따라 입주축하를 위해 각 세대를 방문했다. 수원형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지난 2012년 장안구 정자동 소재인 다세대주택건물을 매입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신청 및 추천을 통해 선정된 10세대는 6~8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기본 2년 계약과 1회 추가계약의 기간 동안 거주한다. 시 관계자는“금년도의 성과를 분석해, 주택의 추가매입 등 향후 사업 확대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6일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의장 김장일) 임원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선진노사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 하였다. 간담회에서 평소 평화적 노사관계를 유지한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표시하고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대비 필요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적극 활용 등에 노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또한, 금년 9월에 개최되는 생태교통 페스티벌에 노조단위 또는 노총단위로 행사참여가 가능한 분야는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노사간 화합과 안정에 힘써 주고, 노사의 사회활동 참여로 선진노사문화 발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인터넷으로 기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의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한다.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시스템사용승인을 받은 후, 금융기관 등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로 정부민원포털 민원24에 접속해 인증을 거치면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인감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편리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그 수요처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로 수원시의 경우 시청과 차량등록사업소 및 각 구청이 해당된다. 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또는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증을 인감증명서 대신 제출하는 경우에는 관련서면(신고서, 신청서 등)에 인감도장을 찍는 대신 자필서명을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자체적으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동 111명을 포함 총 4,032명에게 여름방학 급식을 지원키로 했다. 급식대상 아동은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지원 대상 가정 아동, 긴급복지 지원 대상 가구의 아동, 보호자가 장애인으로서 최저생계비 130%이하인 가구, 아동복지 프로그램 이용 아동 등에 지원되고 있다. 급식 지원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50개소, G-Dreamn Card 가맹점인 일반음식점 118개소에서 급식을 받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아동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24시간 편의점(세븐일레븐, CU, 바이더웨이, GS25) 452곳을 급식가맹점으로 추가로 지정해 급식 이용에 접근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아동들이 방학 중에도 끼니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며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