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박영복 서양화가는 수원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 미술품 1점을 기증했다. 수원시 출생인 박영복 화가는 "귀중한 작품을 개인이 소유하기 보다 여러사람이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작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영복 화가의 작품은 1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가정에 지급하는 효도수당과 효사랑 지원금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고령화사회를 맞이해 그동안 사회발전에 공헌한 노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효도수당 지원대상은 만 80세 이상 노인을 모시고 수원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한 3세대 가정으로, 반기 5만원씩 지급된다. 효사랑 지원금의 지원대상은 기초노령연금을 받지 않는 만85세 이상 노인 중 수원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노인으로, 월 2만원씩 분기마다 지급된다. 효도수당 대상 가정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시 효도수당 지급받을 본인계좌 통장사본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노인복지과(228-3263)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1852세대에 효도수당을, 776명에게는 효사랑 지원금을 지급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찾아가는 지역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1일 평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교육 모습] 이는 지역리더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리더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20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별로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리더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여성회가 교육을 주관하며 전문강사단 10명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지역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발전과정, 지향점, 외국의 사례와 수원시의 사례, ▲성인지 개념에 대한 이해와 성인지 리더 되기, 젠더(gender)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류3동(9일)과 권선2동(10일)을 비롯해 현재 7개 동에서 교육이 실시됐고, 12일에는 관내에서 여성친화적 마을만들기의 표본으로 평가되는 팔달구 지동에서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리더가 주도하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일 오후2시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교통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아보는 '2013 시민과 함께 풀어가는 수원교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노면전차가 무엇인지, 시의 교통정책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마다 자동차가 넘쳐나는 수원의 현재를 돌아보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이번 포럼의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기주 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임삼진 한국철도협회 부회장과 박래헌 수원시 교통행정과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각각 '도시교통의 새로운 대안, Tram', '수원시 교통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와 노면전차 도입현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곽채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단장,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손의영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이현종 서울9호선운영(주) 상무, 최강귀 수원시의원 등이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시설이 노후한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전면 재건축에 착수,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저온저장시스템과 첨단 하역시스템을 갖춘 초현대식 도매시장으로 리모델링한다. 시는 특히 이번 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 전체 예산 1천432억원 가운데 60%를 상회하는 877억원이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추진된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권선구 세권로 243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이 현재 연면적 2만1천700㎡에서 8만1천500㎡의 지상 2층, 지하 1층의 현대적 시설로 재건축된다. 도매시장 부지도 1만3천85㎡를 추가 매입, 현재의 5만6천925㎡에서 7만10㎡로 확장된다. 기존의 채소, 과일, 수산물 등의 중개거래 공간이 접근성이 편리한 1층에 들어서고 2층에는 소매시설, 휴게실, 문화시설 등을 배치한다. 주차시설은 현재의 지상주차 중심에서 지하주차 중심으로 전환해, 지상은 물품 배송, 하역 등을 위한 공간으로 200여대를 주차토록 했고 지하에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게 1천300여대의 주차공간을 배치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외관도 공항 시설을 연상시키는 현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제위기 등으로 발생한 저소득자나 실업자에게 정부가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려는 것으로, 모집분야는 ▲D/B 구축지원관련 21개 사업 41명, ▲서비스지원관련 86개 사업 146명, ▲환경정화관련 39개 사업 182명, ▲기타 5개 사업 11명 등 총 151개 사업 3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수원시민으로서, 구직등록을 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이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동일 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장기실업자 증명서(해당자),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 입원․통
【경기경제신문】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해피마음터(팔달구 화서동 소재)에서 '2013년도 자살예방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경찰, 소방서, 응급의학과, 수원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가의 자문과 사업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증가하는 자살률과 함께 죽음의 위험에 노출된 우리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서는 본격적인 하절기 오염이 예상되는 지역과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7월 한달간 국토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10일 풍수해를 대비해 '국토대청소의 날' 마을 대청소를 시작으로 수변지역 및 배수구 퇴적물 등을 중점수거하고, 상습 무단투기지역 등 청소취약지역의 묵은 쓰레기등도 병행해 수거했다. 시 산하 전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협의하여, 하천주변, 배수구 및 맨홀주변 등의 쓰레기를 중점수거하고, 풍수해쓰레기 발생예상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 청소하며, 도시 가로변에 오염지역 등의 물청소 등도 함께 실시하여 하절기 도심청결을 위한 청소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풍수해와 관련된 수해예상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하절기에 발생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며, 쾌적하고 상쾌한 도심 분위기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청소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재난발생을 최소화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우선하겠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는 일상생활에서 바르지 못한 습관으로 나타나는 신체의 불균형 및 척추변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척추 3D 영상 촬영 검사'를 팔달구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척추측만증 유병율은 해마다 늘어, 5년 전인 2007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1.5배, 10년 전인 2002년과 비교해서는 5배 증가한 수치로 허리가 휘는 청소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춘기 전후의 청소년에게 주로 나타나는 특별성 척추측만증은 등이 옆으로 구부러지고 어깨나 골반의 높이가 달라지며, 한쪽 가슴이나 엉덩이가 튀어나오게 되는 증상이 있다. 이 증상을 서서히 진행되는 특성이 있어,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잘 모르고 지내다가 변형이 상당히 진행된 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따라 척추 3D 영상 촬영 검사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고, 질환을 예측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운동처방으로 질병으로의 이환을 차단할 필요성이 있다. 척추 검사는 연중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인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검사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척추강화를 위한 운동지도와 바른자세에 대한 교육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과 여름방학특강을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늘 곁에 있는 친구와 같이 친근하고 재미있는 장소로 인식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습관을 형성하고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독서교실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또 여름방학특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 1~2학년을 위한 '생각과 감각을 키우는 동시나라'와 초등 3~4학년을 위한 '타임머신 타고 역사속으로', 초등 5~6학년을 위한 'Fun Fun 경제교실' 등이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12일(금) 오전 9시부터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http://seo.suwon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지만 교재비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