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원장 손혁재)에서는 14일(화) 수원시정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학술정보 공동활용을 위해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구축한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것으로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김종훈 행정지원부장, 황창화 국회도서관 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서지 및 데이터베이스(DB), 인용정보 및 인문사회분야 연구성과물 DB, 국회도서관 석 ․ 박사 학위논문 DB가 상호연동된다. 이로써 양 기관은 학술정보 DB를 공동 활용하게 됨에 따라 국내 학위논문 입력절차 간소화 및 정확도가 높아질 전망이고, 동일데이터의 중복 구축도 방지돼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 자료가 공개되고 열람이 가능하며 연구 활동의 대내외적 홍보 및 연구의 성과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정연구원 손혁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수원의 중․장기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2013년도 마을르네상스 수시공모사업에 선정된 주민 추진주체에 대해 지원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김명욱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마을만들기추진단장, 22개 단체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공모사업 선정단체가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마을르네상스 센터 박상철 팀장이 보조금 회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최근 안전행정부에 마을만들기 관련 조직이 신설된 만큼 앞서가는 수원형 마을만들기 선진사례를 더욱 발전시키는 사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이번에 수시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2개 주민주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시민의 참여속에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주)는 지난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시민농장(당수동 434 일원)에서 시민농장 이용자와 도시농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란도란 수원텃밭이야기’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점차 삭막해져가는 도심생활에서 텃밭농사로 도시농업 활동을 함으로써 다양한 계층과 세대 간을 불문하고 같은 소재와 관심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뤄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들의 모자춤과 수원농협 고향 소리패의 풍물놀이,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걸어보기,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 교육, 봄꽃 화분 만들기, 친환경제재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친환경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도자 수원시연합회에서는 친환경 벼 재배와 사랑의 쌀 나눔을 위한 모내기 행사와 우렁이 입식 행사가 이뤄졌다. 50여종의 무선 항공 모형 비행기 전시와 더불어 시연을 펼쳤으며 생태교통 수원 2013 홍보와 도시농업 활동사진도 함께 전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 연날리기 등 전통민속놀이 공간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행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김한배 한국조경학회장, 조경학과 교수 등 13명이 모인 가운데 공원 녹지 전반에 대한 자문과 연구를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에 조경 분야의 전문적 독자성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조경학회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조경, 건축, 디자인 등 관련 분야 네트워킹을 통해 정기적인 교류와 자문 등 상시적 협조체계가동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학술적 연구는 물론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수원그린 국제포럼2013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통해 수원시가 세계조경의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사)한국조경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환경 생태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도 하반기부터 광교신도시와 호매실 택지개발 지구의 공원 이용 활성화의 방안을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IBK기업은행 제휴 신용카드로 착한가격업소 136개소를 이용 할 경우 5%의 할인 혜택을 준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및 재료비 등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며, 행정안전부 기준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주요 내용은 5월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의 이용금액이 건당 3만원 이상일 경우 5%의 청구할인으로 IBK개인신용카드를 이용할 시 적용된다. 단, 기간 중에 1인당 할인금액 누계 1만원 한도 내이며, 체크카드와 Gift카드는 제외된다. 이영춘 경제정책과장은“이번 이벤트로 착한가격업소에는 매출증대효과를 발생시키고, 카드의 이용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일부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수 있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의 자세한 내용은 수원착한가게홈페이지(http://suwongokr.blog.me/)나 수원시청 및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매주 수요일에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3월부터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몸이 허약하거나, 정서적으로 산만한 아동, 본인이 희망한 어린이 등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 20명은 2달간 코치의 지도아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단련해 나가고 있다. 세류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김모 학생은“매주 수요일 축구교실이 제일 기다려진다”며,“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열심히 배워서 박지성 형 같은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5월 8일부터 2박3일간 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제2기 에코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공직자 에코힐링은 직장 내 과도한 업무와 민원 응대시에 폭언 및 폭력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스트레스와 긴장에서 벗어나 건강한 공직생활을 유도하고자 지난해부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알려져 있는 고도원의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진행되며, 걷기명상, 요가, 마사지, 고도원 이사장의 특강 등 소통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으며, 직원들 간 위로와 공감을 이끌어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주부 공무원은“육아문제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였었는데, 공기좋은 산속에서의 명상을 통해 힐링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폭력적 민원으로 인한 트라우마 등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심신회복을 위해 에코힐링캠프는 꼭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이 스트레스에서 해소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수원천, 서호천, 원천리천, 황구지천 등 수원의 4대 하천을 도보 탐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도보 하천 탐사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시정연구원, 기업 등 7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3일 수원천 약 14㎞ 유역(광교저수지~남수문~군부대앞) △20일 서호천 약 12㎞유역(이목2교~SKC~평고교) △28일 원천리천 약 11km 유역(원천저수지방류구간~삼성교~대황교동) △6월3일 황구지천 13km 유역(왕송저수지~금곡교~서호천합류지점) 등에서 각각 열린다. 시는 이번 탐사에서 하천 유역주변의 오염원과 수질상태, 하천생태계 등을 육안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퇴적구간, 주변토지이용 상황 등 유지관리 실태를 세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또한 하천정비 사항과 장마철 대비 하천관련 안전관리 여부, 산책로 안전 등 안전문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대대적인 도보탐사를 통해 강제적 하천 관리보다 자연상태의 하천을 유지하고 생태계를 보전할 효율적 방안을 도출하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도보탐사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3시부터 염태영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팔달구보건소에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10주간‘절주학교 Happy 가족공동체’11기 과정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한다. 수원시알코올상담센터 1층 강의실에서 열리며, 직장인의 건강한 음주문화, 나와 가족 그리고 술, 나를 찾는 여행, 부부 행복해지기, A_A모임의 이해와 참관, 분노와 스트레스, 전체평가와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을 센터의 강사 및 각 전문가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절수수첩‘건강다이어리’개별관리, 개인의 문제 찾기와 목표설정 등 관리, 개인 건강다이어리 발표, 개인과 부부 및 가족 심화상담 등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수원시알코올상담센터(256-9478)나 팔달구보건소 지역보건팀(228-7657)로 하면 된다. 한편, 절주학교 Happy 가족공동체 과정은 지난 2010년에 시작돼 현재 10기 과정까지 130명의 수료자가 배출됐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6월말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를 위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13년 지방세 이월 체납액은 565억원으로, 자동차세 170억원, 지방소득세 106억원, 재산세 65억원, 취득세 24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체납액을 차질없이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에게 납부안내문과 체납고지서를 발송하며, 제로텍스기동팀이 유형별로 추적과 조사등을 정밀 파악할 계획이다.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영치와 예금 및 금여, 부동산 등을 압류하고 압류부동산에 대해서는 수시로 공매 의뢰하는 등 강력한 제제를 가하며, 생겨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담보 대출 알선 및 신용불량등록 일시 해제 등을 통해 분납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납세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공무원들은 체납액 징수와 관련한 업무능력을 배양해 안전적 재정 운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