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20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성년례 행사에 참가할 희망자 6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육성재단과 수원예절원의 합동으로 이뤄지며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이 조상님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성년례를 통해 가정과 사회,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훌륭한 성인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는 의미해서 마련됐다. 이날 성년을 맞이하는 남자에게 갓을, 여자에게는 족두리를 씌워주는 가례의식과 문명, 다짐, 축사, 성년선언, 명자례, 수훈 등의 의식이 거행된다. 성년례 행사는 우리 전통의 예법인 4가지 통과의례 중 관혼상제는 첫 번째 맞이하는 관례를 말하고 고려 광종때부터 유래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성년례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993년~1994년생으로, 수원시 청소년육성재단(218-0417)로 전화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2,875대 화물자동차운수사업자 허가기준에 관한 사항 주기적신고를 7월말까지 대중교통과에서 접수받고 있다. 주기적신고란 화물자동차운수사업자가 허가기준에 관한 사항을 정기적(3년)으로 신고하는 것을 말하며, 신고대상은 용달화물, 일반화물, 주선사업 등이다. 단, 화물자동차를 1대만 보유하고 있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는 제외된다. 시청 대중교통과에서는 전용 접수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사전알림제’를 실시해 15차에 걸쳐 지정일자에 신고토록 하고 있다. 이로인해, 신고기간 중 몰림현상이 발생되는 업무폭주 및 신고인 대기 불편사항 등의 문제점을 보안할 수 있다. 신고사항은 주사무소, 영업소, 자동차현황, 차고지, 자본금, 자산평가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신고하면 된다. 기간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신고 시에는 1차로 사업전부정지 30일, 2차 허가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5월부터 6월까지 16개의 사업장에 대해 2013년 상반기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토목ㆍ건축ㆍ조경ㆍ상하수도ㆍ전기설비 등 전문 기술직과 외부전문가를 한팀으로 구성해 교차점검 방식으로 점검한다. 이들 점검반은 설계자문위원에서 공정관리 및 기능장 등 분야별로 적절한 전문가 26명을 선정했다. 점검반은 정밀시공 여부, 안전관리, 품질관리 상태 등 공사 전반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해 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시는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통해 제3자의 입장에서 정밀시공 여부를 꼼꼼히 체크해 고품질의 교육시설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이 사용자 위주로 편리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팔달구청사, 영통구보건소 등 9개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와 구조물 균열, 누수여부 등을 실시한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도서관(관장 박정순)는 오는 16일까지 1층 전시홀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의 제공을 위해‘엄마ㆍ아빠 어렸을 때 책가방속에는’이라는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부모님들이 어린시절에 사용했던 국적교과서, 새마을 지정노트, 못난이 인형 등 6~70년대의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른들은 당시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그 시대의 어린이들의 생활에 대해 흥미를 느끼며 근대사에 대해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나 전화(228-4753)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주)는 오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시민농장(당수동 434 일원)에서 시민농장 이용자와 도시농업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도란도란 수원텃밭이야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점차 삭막해져가는 도심생활에서 텃밭농사로 도시농업 활동을 함으로써 다양한 계층과 세대 간을 불문하고 같은 소재와 관심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뤄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들의 모자춤과 수원농협 고향 소리패의 풍물놀이,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걸어보기,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 교육, 봄꽃 화분 만들기, 친환경제재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친환경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도자 수원시연합회에서는 친환경 생태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벼 재배와 사랑의 쌀 나눔을 위한 모내기 행사와 우렁이 입식 행사가 이뤄진다. 또한, 50여종의 무선 항공 모형 비행기 시연과 도시농업 활동사진 등을 전시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제기차기, 투호,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공간도 마련돼 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에게는 고추, 토마토, 상추모종의 종자와 모종 등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슬레이트 건축물의 안전한 관리와 처리를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국비 1,000만원을 투입해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슬레이트 주택, 공장, 창고, 축사 등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으로는 ▲건축물대장 등재 여부 ▲건축연도 ▲건물용도 ▲지붕 개량 의사 ▲관리 현황 등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낡은 슬레이트 지붕 및 벽채의 부식이나 파손으로 발생하는 석면 등으로부터 주민의 건강 피해 예방과 주민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처리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시행한다. 또한 시는 슬레이트 지붕 처리 보조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28가구를 개선한데 이어 금년에도 20가구에 대해 가구당 처리 비용 2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임용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는 슬레이트 건축물의 정확한 통계자료를 확보해 발암물질인 석면함유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것"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슬레이트는 석면이 10~15% 함유된 대표적 석
【경기경제신문】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범국민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실시하는 재난대비훈련으로 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12개 유관기관과 16개 관련부서가 참여했다.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가상의 대규모 재난상황(태풍)을 설정해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초기대응태세와 사고수습을 위한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등 발표와 토의 훈련이 진행됐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이번 훈련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실제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있는 훈련”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22일까지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를 위해 수원시와 교육지원청, 경찰관서, 시민단체의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그동안 단속망과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간 신변종 유해업소에 대해서는 업소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강력한 단속과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학교 주변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편리하게 유행업소를 제보 할 수 있도록‘생활불편 신고 앱’을 통한 신고 활성화에 나선다. 이밖에도 112 범죄신고 전화나 경찰신고 민원포탈(사이버 112, cyver112.police.go.kr), 교육청(교육지원청)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범시민적인 학교 폭력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유해업소에 대한 제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대기, 수질, 악취배출 사업장 등 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운영일지 작성 및 활성탄 교환 여부 확인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오염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업장은 시설개선명령 및 대기배출 부과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업장 관리를 강화시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싱글여성들이 집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의 보디가드, 수원시 싱글우먼 하우스 케어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 싱글우먼 하우스케어 서비스'는 수원시가 전문보안업체와 손잡고 범죄에 취약한 저가 주택을 임차해 사는 여성 단독 가구에 보안장비 설치비를 지원해 범죄예방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보안업체는 1인 여성가구 내부에 무선감지기 설치해 외부침입 감지하고, 경보음이 울리며 전문보안요원이 출동하며, 또한 스마트폰, 인터넷, 리모콘 등을 통해 자가 원격 보안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시 싱글우먼 하우스 케어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ㆍ선정하고 보안장비 설치를 지원(1개소당 10만원)하며, 관련 사업비는 수원시 여성발전기금에서 지원된다. 전문보안업체는 경제력이 취약한 싱글여성이 보안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요금을 월 3만9천원에서 월 9,900원으로 대폭 할인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단, 그 대상이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수원시 거주 여성 1인가구 중 저가주택에 거주하는 전세보증금 5천만원 이하이거나 전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