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 기간 중에 열리는 '글로벌 타운홀' 회의에 참석차 5일간의 일정으로 7일 출국했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운홀' 회의는 ICLEI와 하노버박람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회의로 기후, 에너지, 교통 등 세계 각국의 도시별 문제를 논의하고 관련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염 시장은 오는 8일 12시45분(현지시간) 글로벌 타운홀 회의 개막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염 시장은 9일 오후 1시30분(현지시간) 글로벌 타운홀 회의에서 '생태교통수원2013'을 세계 각국 도시전문가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생태교통수원2013'의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세계 각국 도시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석유고갈시대를 대비한 수원시의 혁신적 실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염 시장은 독일 체류기간 중에 아킴 슈터이너 UNEP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관계자,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알려진 독일 프라이 부르크의 디터 샐로먼 시장을 비롯한 각국 도시지도자들과 연쇄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9월 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미정)는 지난 4일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5년이내)를 대상으로 "평화로운 신혼"을 주제로 한 부부교육을 시작했다. 통계청에 의하면, 결혼 4년 미만의 신혼기 이혼율이 전체 이혼 중 2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혼기 부부가 서로에게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고 결혼을 했지만, 실제적으로 초기 결혼생활에서 겪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와 갈등을 감당하지 못하고 이혼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적응 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의사소통과 양성평등한 관계 형성 등 기초를 단단히 구축해주는 다양한 신혼기 부부교육이 필요고 판단,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4월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키스를 부르는 대화법(부부 의사소통) ▲남자=여자(양성평등한 부부관계) ▲꿈꾸는 부부여, 행복을 쟁취하라(부부의 공동 핵심가치 및 비전 공유의 중요성) 등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지난 4일 '넌 어느 별에서 왔니'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해외자매도시인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의 청소년 대표단 12명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청소년대표단이 수원시와 다과회를 갖고 기념품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10명과 인솔교사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단은 홈스테이 방식으로 수원에 머물며, 시청과 관내 학교 등을 방문해 교류의 시간을 갖고, 주요 문화시설에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했다.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한지공예와 사물놀이 등을 체험했고, 수원시예절교육관을 방문해 예절강습과 다도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예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또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성곽길을 돌고 활쏘기를 체험하는 등 수원의 문화재를 탐방했고, 지동벽화마을과 전통시장 및 나혜석 거리 등을 방문해 수원의 문화와 생활모습을 경험했다. [청소년대표단이 수원시청을 방문해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특히 3일에는 대표단이 수원시청을 방문해 환영식이 열렸고, 대표단은 시청의 홍보관을 둘러보며 수원을 공부했다. 이어 시와 대표단은 다과회를 갖고 서로 기념품을 교환하며 양 도시의 우호적인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며 발명한 '미세 누설유량 계량 유도장치'가 최근 특허 등록돼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박성화 주무관, 안병철 의회사무국 위원, 이세희 주무관 등은 지난해 상반기 각각 물관리과와 상수도사업소에 근무하며 함께 업무를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기존의 수도계량기가 미세한 수돗물의 흐름을 감지하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계량 유도장치를 발명했다. 박 주무관 등은 지난해 7월 계량 유도장치를 공무원 제안 공모에 응모, 은상을 수상했으며, 시는 이 유도장치를 특허출원해 지난달 18일 특허(제10-1246966호)를 취득했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미세 누설유량 계량 유도장치’는 스프링의 차압원리를 이용한 정교한 장치로, 수돗물의 미세한 흐름에도 작동돼 유량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이 장치는 계량기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누수도 계량할 수 있어 불감률을 낮추고 수도요금의 증가를 막아, 유수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향후 특허권에 의한 수익이 발생할 경우, 수익금의 50%를 발명자에게 보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허 등록 및 보상금 지급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4일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를 구성하고 여성정책전문가, 도시공간전문가, 시민활동가 등 26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협의체는 관련 행정부서와 기관전문가, 여성 및 시민단체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심의․자문기구이다. 여성친화도시 과제발굴, 토론회, 사업의 추진과정 평가 및 점검, 개선사항 제안 등을 통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지원한다. 위촉식에서는 김원식 여성정책과장의 여성친화도시 추진사항과 2013년 추진계획의 보고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진행돼야 하므로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위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수립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도록 해 여성의 성장과 안정이 구현되도록 하는 지역을 말하며, 수원시는 지난 201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4일 제20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광교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수원한마음적십자봉사회,수원시인명재난구조단 등 시민봉사단체 8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건조한 봄철에 대대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등산객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을 미리 예방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자 실시했다. 광교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조심은 산과의 약속이다"라는 구호와 함께 산불예방 홍보문구가 인쇄된 등산용컵 1,000개를 배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자연을 보호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화기취급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장안구 정자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부대시설 및 현황 등을 살피고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염 시장은 방 하나하나를 둘러보며 "이곳에서 아동들이 아름다운 생각을 하며 밝은 미래를 펼치게 될 것"이라며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꿈을 키우는 집'은 지반침하 및 누수 등으로 지난해 증축을 시작해, 연면적 978㎡에 지상2층, 지하1층 총 3층 규모로 지난달 28일 준공됐다. 현재, 보육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26명의 보육종사자가 미취학 및 초등학생 등 83명의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영업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가 3월 한달 간 사용한 유류에 대해 유가보조금 서류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 지급단가는 경유는 리터당 345.54원, LPG는 리터당 197.97원이다. 이번 유가보조금 서류신청대상은 유류구매카드의 분실, 훼손 등의 사유로 카드 재발급을 신청해 해당기간에 카드를 사용하지 못한 화물차운송사업자로서,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유가보조금은 지정된 유류구매카드의 결제액에 한해 사업자의 계좌로 지급되지만, 카드의 재발급 신청 시에는 신청일부터 재발급일까지의 유류 사용에 대해서는 서류로 신청하면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서류신청 받는 유가보조금은 지난 3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사용한 유류에 대한 것으로, 보조금 지급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주유시 발급된 세금계산서 또는 신용카드 매출전표, 본인 명의의 입금통장 사본 등을 구비해 시청 대중교통과(228-3295)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서류의 정확성이나 허위여부 등을 검토해 5월초에 해당 사업자의 계좌로 보조금을 입금할 예정이다. 단, 신청서의 기재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도서관(관장 박정순)은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에서의 여유와 함께 행사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북아트, 인형극, 그림책 전시, 작가 초청 강연으로 나눠진다. 북아트는 최선화 강사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북아트로 한 줄 독서록을 작성할 수 있는 포스트잇북 만들기를 진행한다. 인형극은 "효성스런 호랑이"란 주제로 6세부터 초등학교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음악을 만나다'. '그림책,영화를 만나다'의 저자인 김영옥작가는 성인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수록된 그림책을 4월18일까지 전시한다. 강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 또는 전화(228-475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4월부터 친환경 이동수단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타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타기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전거 이용의 저변을 확대하며 나아가 녹색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안전교실은 수원 YMCA가 위탁받아 서수원편익시설(권선구 고색동 905-19) 및 시범중학교로 선정된 곡반중학교 등에서 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자전거타기 안전교육, ▲자전거 시범학교에서 자전거 교육 및 이용 활성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대상에 대한 수준별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자전거타기 안전교육은 사전에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75학급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관련 안전상식 및 법규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균형잡기 등의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자전거 시범학교로 선정된 곡반중학교에서는 자전거 안전교육 등과 함께 젊은 학생층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도모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서수원주민편익시설 내에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안전 자전거 교육과 자전거 초급 지도자 교육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