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에서 지급한 공사대금이 하도급 업체 및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하도급. 노무비 지급확인 시스템'인 '클린페이'를 운영중이다. 시는 이를 위해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스템 운영을 위한 계약부서 담당공무원, 공사감독공무원을 비롯해 공사 도급업체 관계자 및 하도급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에게 프로그램개발사인 (주)페이컴스가 진행하는 시스템운영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스템이 운영되면, 원도급업체는 시와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시설공사대금을 지급받기 위해 하도급 및 노무비 지급을 위한 전용계좌를 협력은행에서 별도로 개설해야 한다. 협력은행이 원도급업체가 개설한 전용계좌를 지급만 가능한 고정계좌로 관리하며, 원도급업체는 전용계좌에서 하도급 및 노무비의 지급만 가능하게 된다. 그 외에는 임의적 인출이 불가능해 하도급업체와 현장 근로자들은 실질적인 임금지급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4월부터는 1억원 이상의 모든 공사에 대해 본 시스템을 적용해 대금을 지불하고, 장기적으로는 모든 공사와 건설공사 현장에 투입하는 건설자재 납품사업자와 장비임대사업자의 대금지급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3일 수원세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에 시립 세곡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세곡어린이집 대지 1,400㎡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건축면적 1,509㎡ 규모로 시립어린이집 중 최대규모이다. 160여 명의 어린이들을 보육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원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이형주 LH공사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의회 의원,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축사, 시설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립 세곡어린이집은 현대적이고 친환경 소재로 건립됐다. 보육실, 보건실, 유희실 등의 시설을 갖추는 한편 아동의 안전한 동선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건물 외부에는 놀이터와 텃밭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육아를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돼 기쁘다"며, "수원시를 아동이 행복하며 더 큰 꿈을 꾸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게 하는 보금자리가 되도록 하겠다"
【경기경제신문】오는 22일 수원에 있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찾아가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원시(시장 염태영)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사회적기업 등에 체험탐방을 진행한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이익의 사회환원이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100% 국내산 콩두부를 사용해 바른먹거리를 제공하는 (주)짜로사랑과 환경행사를 기획․운영하고 환경교구와 교보재를 제작․판매하는 (주)에코버튼 등의 사회적기업과 수원지역자화화초사업단, 행궁마을예술생활 협동조합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각 기업의 대표와 대화를 나누며 사회적경제를 실감할수 있고, 현장에서 해당 기업의 물품도 구입할 수 있다. 저녁식사와 다과도 제공하며 1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22일에 있을 체험탐방은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일정 문의는 수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247-4545)로 하면 된다. (홈페이지 http://www.sw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