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보건소(소장 박정애)가 내달부터 연중 ‘직장인 금연교육 및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권선구보건소는 혼자만의 의지로는 끊기 어려운 흡연에 대해 직장인 금연교육으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금연결심을 확고히 한 후 이동 금연클리닉 상담을 통하여 체계적인 금연실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금연교육 및 금연클리닉은 수원시 관내 100인 이상의 사업장 중 금연희망자 20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흡연의 심각성 등 금연 의지 향상을 위한 교육과 금연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18일부터 권선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228-6420), 금연클리닉(031-228-6815)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로 운영되는 금연교육과 이동 금연클리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장과 가정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도서관은 이슬람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강연을 연다. 영통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3시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인 이희수 교수를 초빙해 이슬람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마련했다. 이희수 교수는 지금까지 30여 년간 중동 현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이슬람 문화의 최고 권위자로, ‘이슬람과 한국문화’, ‘이희수 교수의 이슬람’, ‘톡톡 이슬람’, ‘중동의 역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031-228-4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통도서관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차별 및 편견을 예방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원시 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하여 매달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창단 33주년을 맞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윤의중 지휘자가 취임했다. 제3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는 윤의중 지휘자는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 음악대학원에서 합창지휘과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05년부터 2015년 5월까지 창원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지냈으며 현재 한세대학교 합창지휘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의중 지휘자는 뛰어난 음악성과 세밀하고 정확한 지휘로 깊이 있는 정통합창음악은 물론이고 합창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장르의 세련된 무대를 만들어 내기로 정평이 나있다. 2004년 Salt Lake City에서 실시한 International Women’s Chorale Festival에 초청받아 공연과 세미나를 하였고 2005년 Minneapolis에서 열린 International Boy's and Men's Choir Festival에 한국 최초 객원지휘자로 초청을 받아 세계 각 국에서 선발 된 500여명의 연합 합창단을 지휘했다. 또, 2014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합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전통놀이 배우기 한마당’을 운영한다. 우리전통놀이 배우기 한마당은 수원화성박물관이 2011년부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무료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무예24기의 전통무예 시범공연부터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돌리기, 투호던지기 등 체험놀이와 강강술래와 같은 집단놀이까지 다양한 내용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5회에 걸쳐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smuseum.suwon.ne.kr)에서 할 수 있다. 잔여분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김종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우리전통놀이 배우기 한마당은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서 공동체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가 2016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공모한다. 2016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은 사업유형별로 마을조사 및 계획, 마을미디어, 주민학습 등 ‘공동체 유형’과 환경개선, 테마공간조성, 도시농업 등의 ‘시설공간 유형’, 2015 마을계획단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한 ‘기획사업 유형’으로 나뉜다. 공모접수는 오는 2월 1일~3일까지로 1추진주체가 연1회 1사업 응모를 원칙으로 하며, 공모사업 공고문과 사업신청서 및 제출서류는 마을르네상스센터 홈페이지(www.maeulcent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는 이와 관련해 오는 18일 오후 3시 수원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16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2016년 공모사업 추진방향과 추진일정, 달라지는 제도, 2016년 공모사업 선정방법, 신청서 등 서류 작성요령 등을 설명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마을만들기 추진단(031-228-3853)이나 마을르네상스센터(070-4465-343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효사랑 장수지팡이 사업,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광교저수지 억새군락 조성사업 등 8개 사업에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서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이며 급여는 최저 시급인 6,030원이다. 간식비 및 주차, 연차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031-228-3227)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5월 2일까지 2017~2019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은 농지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지원받고자 하는 비료종류(규산질비료, 석회고토, 패화석) 등을 신청서에 기재한 후 토양개량제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만일 경작하는 농지 소재지 시ㆍ군이 다를 경우, 각각의 시ㆍ군 농지소재지 관할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방문해 해당 농지에 대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대상자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지원대상농지는 본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로 한정했다. 아직 농업경영체를 등록하지 않은 농업인 또는 지원받고자 하는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지 않은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를 신청한 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토양개량제는 신청기간동안 접수받은 신청물량 및 지난 주기 공급년도(2014~ 2016년) 등을 감안해 읍ㆍ면ㆍ동 단위로 3년 1주기(2017~2019년) 공급계획을 마련하여 공급하게 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문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촉진지구 내 입주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12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원산업단지와 성균관대BI센터 및 서울농생대 BI센터를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받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1년도에 75개사였던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의 입주기업이 2012년도 98개사, 2013년도 124개사, 2014년도 131개사, 2015년말 147개사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촉진지구 내 벤처기업은 수원시 벤처기업 총 630개사 중 23.4%에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수원시는 촉진지구 내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사업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경영지식 설명회를 4회 열고, 촉진지구 내 입주기업들의 벤처확인 방법의 컨설팅 및 수수료를 지원했다. 또, 벤처확인을 통해 얻어지는 세제 혜택 및 기술 담보대출로 기업 경영자금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특허(실용신안)등록 및 제품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영업 재산 및 지적재산권 보호 지원 등 촉진지구 내 중소벤처기업 68개사에 대하여 총 70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2016년도 상반기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전자·IT 기업들이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박람회인 ‘2016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자박람회’에 참가해 첨단 기술력을 선보였다. 수원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북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2016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자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관내 9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662만 달러의 수출상담액과 216만 달러의 가계약 성과를 거뒀다. CES는 연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전자 및 IT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150개국에서 3,700여개 기업들이 참가 하고, 전 세계 17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소비 가전 박람회이다. 올해 CES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스마트카 등이 핵심 키워드였으며, 미래 첨단 기술이 가전,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복합하는 경연장이 펼쳐졌다. 이번 전시회에 수원시는 프리닉스(주) 등 관내 9개 중소기업을 참가시켜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상품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모바일 포토프린터 전문업체인 ‘프리닉스㈜’는 컴팩트한 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적극적인 방제에 나섰다. 수원시는 지난 1996년부터 수원화성 축성 200주년을 기념하면서 소나무 4,128주를 가로수로 식재하였다. 정조대왕은 정조 21년(1796) 수원 신도시를 건설하면서 지금의 노송지대에 소나무 500주를 식수했다. 노송지대는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9로 지정돼 후계목과 함께 노송의 자태를 자랑하고 있어 수원의 명소 중 한 곳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 소나무 재선충 발생이 인근 의왕시와 용인시까지 확대되어 역사적으로 소중한 유산이 병해충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일단 침입하면 소나무가 100% 누렇게 말라죽어 일명 ‘소나무 에이즈’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치명적인 병해충이다. 이에 수원시는 가로수, 공원수, 산림의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재선충 예방 나무주사를 방제 적기인 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예찰요원을 배치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의심목에 대한 신속한 검사, 확진, 방제, 사후관리 등 빈틈없는 방제준비 태세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소중한 수목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