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친환경 쌀 생산단지 확대를 위하여 당수동, 입북동, 호매실동 등 쌀 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환경 쌀 단지 조성 설명회는 한·중 FTA 등 쌀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시점에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향상과 쌀 생산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15년 친환경 쌀 단지 실적과 친환경 쌀 단지 조성 애로 사항, 2016년 친환경 쌀 산지 조성 계획 및 친환경에 대한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수원시 쌀 연구회는 “친환경 단지를 광교 지역 외에 호매실동, 당수동 등 친환경 단지 및 규모화로 공동작업 등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쌀 생산 출하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친환경 쌀 생산단지는 광교지역 6.3ha면적에 6농가가 2012년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아 유기농 쌀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5년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중 수원시를 빛낸 ‘2015년 수원시정 Best 7’을 선정․발표했다. 시는 지난 11월 각 부서에서 시민 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추진한 시책 66건을 접수받아 서류심사 및 서면심사를 거쳐 16건을 선정했다. 이후, 지난 14일부터 5일간 시민, 시의원, 언론인, 공무원 등 총 2,7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위부터 7위까지 시책을 최종 선정했다. ‘2015년 수원시정 Best 7’ 1위는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유치’가 선정됐다. 대회 유치를 통해 FIFA 주관 4대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스포츠 메카로서 수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2위는 ‘메르스 조기퇴치 및 극복’이 차지했다. 메르스 첫 확진환자 발생부터 종식까지 69일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비상대책본부 구성, 일제방역실시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응한 결과 메르스 조기퇴치에 공헌하였다. 3위는 ‘수원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이 선정됐다. 광복70주년을 맞아 만세퍼레이드 ‘수원 그날의 함성’ 및 7,000인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택시 10대를 증차 운행한다. 시는 이번에 10대를 추가 구입함에 따라 특별택시 58대, 교통약자를 위한 개인택시 36대 등 모두 94대를 운행하게 된다. 교통약자 특별택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경우 법적대수 44대를 2013년 7월에 이미 충족하였고, 2018년까지 법정대수 200%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구입한 특별택시 중에는 와상 중증장애인을 위한 차량도 한 대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이용추이에 따라 추가 구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새로 구입한 특별택시 10대에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를 장착하고, 운수 종사자에 필요한 친절, 실습 교육 등을 모두 마친 후 2016년 2월 1일부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한다. 한편, 현재까지 일반택시업체인 수원택시와 계약을 통해 운영하던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을 개인택시 사업자 모집을 통해 최종 결정된 36대의 개인택시로 변경하여 2016년 1월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일반승객과 교통약자가 함께 이용하던 운영체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8일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아홉굿 의자마을에서 ‘수원마을의자 상징 조형물 기증’에 따른 업무 협약 및 제막 행사를 가졌다. 협약식에는 수원시 마을만들기추진단 및 제주시 관계자, 아홉굿 의자마을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는 자매도시인 제주시에 의자 조형물 기증, 전기설치, 벤치마킹 추진 시 탐방코스에 포함 등에 협약했다. 제주시는 수원마을만들기를 홍보하고 제주 아홉굿 의자마을은 의자설치 장소 제공 및 사후관리,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지동 유순혜 작가가 디자인한 의자 조형물 8개와 의자에 전기를 공급하는 쏠라아트 판 1개를 기증하고 제막 행사를 가졌다. 조형물은 제주 아홉굿 의자마을 수다뜰 왼쪽에 설치되며 작품명은 ‘Together thinking chair(생각의자)’로 사람 중심의 시정 철학을 반영, 사람을 형상화한 의자 조형물이다. 아홉굿 의자마을은 ‘쉼’을 주제로 1천여 개의 의자를 설치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마을이미지가 향상됐다. 이에 수원시는 아홉굿 의자마을과 상호 협력해 수원시가 주도하고 있는 도시형 마을만들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환경보전계획(2016~2025)(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환경보전계획(2016~2025)(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회는 이찬 교수(수원대학교)가 좌장으로 김충관 연구부장(수원시정연구원), 송미영 연구위원(경기연구원), 이상명 운영위원장(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홍은화 교육팀장(수원환경운동센터) 등 4명의 토론자가 참여하여 많은 제안을 주고받았다. 시는 2025년을 내다보며 시 환경전반에 대한 진단 및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환경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4월부터 환경보전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21세기 환경정책의 중심개념은 지속가능발전”이라며 “이번 환경보전계획을 통해 국내·외 여건변화를 배경으로 수원시의 정책목표를 반영하고 삶의 질에 대한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시민체감의 환경정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관계부서 협의와 환경정책위원회 심의를 거
【경기경제신문】수원광교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16년 1월 12일부터 28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초등 한국사교실’, ‘史적인 놀이’와 같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공방’, ‘가족과 함께하는 세시풍속’, ‘겨울맞이 생태체험’,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28일(교육일: 1.12~16)과 내년 1월 4일(1.19~23), 11일(1.26~28) 등 3회로 나누어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특히 예비 초등 1~3학년 대상 ‘초등 한국사교실’ 수업은 박물관 전시유물과 연계한 역사교육으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에게 흥미를 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강인원은 28명 내외로 유아대상 교육은 부모 1인이 동반되어야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대기자 접수는 유선전화(031-228-4171)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 및 전화(031-228-417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4일 국민권익위원회 김인수 부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시 전체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 부위원장은 ‘청렴한 공직자, 행복한 국민’이란 주제로 국민소통, 제도개선, 고충해결 부패방지 등 국민권익위원회 역할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또한 “수원시가 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2015년 청렴도 조사 우수기관 평가를 받는 등 청렴 정책의 성과가 있었으나 이에 만족하지 말고 여러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공공부분 개혁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언과 공직자의 자세를 끝으로 강연을 마치고 참석한 공직자들과 토론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 도시로 도약하면서 시민들과 신뢰가 두터워지고 소통이 원활해지면서 민원발생도 줄고 사업추진도 원활해졌다”며 “부패 없는 청렴도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한뜻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과 세수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 운영한 결과 2015년 12월 22일 기준 300억 원(이월체납액의 20.2%)을 징수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0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동년대비 과년도 체납액징수율 2012년도(284억7300만원) 19.0%, 2013년도(234억700만원) 16.3%, 2014년도(261억6100만원) 18.1%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다. 수원시는 체납액 특별징수를 위해 2014년도에 전국 최초 체납액 징수 전담조직인 체납세징수단을 신설하고 2015년에는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쳤다. 체납세징수단 그동안 부동산공매142건, 차량공매147건,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12건, 고액체납자 명단공매 101명, 가택수색 10건, 체납자 번호판영치 354대, 예금압류 7,088명 등 목표금액 달성을 위한 징수활동을 펼쳤다. 정연규 체납세징수단 단장은 “체납 징수 목표금액이 조기에 달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체납세징수단을 중심으로 차량등록사업소와 4개구청 세무과, 경제교통과가 혼연 일체가 되어 문제해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행정자치부와 경기도가 실시한 2015년도 도로명주소 활용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이후 사용률 향상과 제도의 안정화를 위해 맞춤형 홍보와 다양한 시책으로 행정자치부와 경기도로부터 동시에 우수기관 수상을 받았다. 특히,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범죄취약지역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단독주택 도로명주소 안내판 부착, 기업 등 민간분야 주소전환 컨설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재제작 교육, 도로명주소 미사용 단체 제보 이벤트 등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국가기초구역 기반인 새 우편번호가 2015년 8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3개 우체국과 협약을 맺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서포터즈 등을 활용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시책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구내식당 여유음식 나누기 운동을 통해 기부금 3백만원을 조성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 6명에게 전달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매년 특수시책으로 구내식당 여유음식 나누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수원시 직원 1,314명의 기부로 조성된 기부금 3백만원을 지난 21일 관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 6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정확한 식수예측이 어려운 구내식당 운영에서 발생되는 소량의 여유음식을 직원들에게 판매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함과 동시에 반찬 준비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미혼 직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다. 2013년에 조성된 기부금 443만7천원은 어려운 동료 8명에게 50만원씩 전달하였으며 2014년에는 1,438명의 직원의 참여로 401만2천원의 기부금이 조성돼 어려운 이웃 8명에게 50십만원 씩 전달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버려지는 음식물 자원도 활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많은 직원들이 여유음식 나누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연말 추운 날씨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훈훈하고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