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이마트 4개점(수원점, 서수원점, 광교점, 트레이더스점)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사랑의 겨울용품 나누기’사업을 실시했다. 수원시 관내 4개 이마트점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겨울철 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돕기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겨울물품을 전달했다. 이너웨어 3,500벌, 담요 500장, 이불 500장, 침대매트리스 50장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마트와 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조사 및 지원에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 등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최대한의 공적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2월 말 차량등록사업소 내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전담하는 체납차량팀 신설 후 현재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159억을 정리하고 이 중 69억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두 배가 넘는 금액으로 35억을 더 징수한 것이며, 이월 체납액은 110억이 감소한 효과에 해당한다. 그동안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고액․상습체납자 특별전담반 운영 및 전자예금압류․부동산압류․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또, 징수가 어려운 외국인에 대해서는 외국인 특성을 고려한 징수방안을 강구하고, 휴․폐업 및 해산법인, 행방불명자․사망자 등 징수불능 부실채권에 대해서는 일제정리를 추진하는 등 징수기법 다각화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노력했다. 아울러, 체납세 징수관련 우수사례 발표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지방교부세 1억5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앞서 경기도에서 실시한 사례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원시 자체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체납세 징수에 큰 성과를 거뒀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징수실적이 대폭 증가한 것은 고질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문화제의 무예공연 ‘무무화평(武舞和平)’이 경기권 대표로 ‘201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2012년에 수원화성이 관광매력물 부문에 선정된 이후 수원시의 두 번째 수상이다. ‘한국관광의 별’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수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 수원화성,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한국관광의 별에는 각 부문별로 남산 N서울타워, 문경새재 도립공원, 정남진 토요시장, 영덕 대게거리 등이 함께 선정됐다. ‘무무화평’은 올해 신설된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에서 첫 수상을 거머쥐었다. 무무화평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을 무대로 정조시대의 장용영 무사들이 만들고 익혔던 무예24기를 소재로 무예와 춤, 소리와 빛 등 다양한 공연기법을 활용한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대형야외공연이다. 매년 다른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원화성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정조대왕 능행차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제를 대표하는 양대 공연으로 사
【경기경제신문】한국떡류협회 수원시지회(회장 장대현)와 한국추출가공협회 수원시지회(회장 이상찬)은 22일 연말 이웃사랑 물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떡류협회 수원시지회는 쌀10kg 200포를, 한국추출가공협회 수원시지회는 건강과즙 100박스를 이웃사랑 물품으로 기부했다. 기부한 쌀과 건강과즙은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추운 경울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및 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물품을 기탁하는 위생단체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기탁행사를 널리 알려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전재정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이재은 경기대학교 명예교수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건전재정추진단’이 출범한 후, ▲재정포럼 개최 ▲재정건전 혁신과제 선정 ▲세입・세출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의 노력을 펼쳐 왔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 재정포럼에서 다룬 ▲재정여건 및 전망 ▲특별회계 현황분석 및 평가 ▲장기 미집행 시설 대응방안과, 혁신과제로 ▲민간위탁사무 운영실태 및 효율화 방안 ▲지방보조사업 진단 및 개선방향 및 ▲숨어있는 세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 10개 ‘세입・세출 및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토의하였다. 특히, 건전재정추진단은 장기미집행 공원의 민자유치 활성화와 전략예산 수립 및 유사・중복적 특별회계 통・폐합, 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제시했다. 또한, 민간이전경비(민간위탁사업, 지방보조금) 점검・평가를 통해 감축관리 모델을 제시한 결과, 민간위탁사업은 ‘15년도 점검사업 중 45개 사업, 124억원을 감축하고 지방보조사업은 ‘15년도 편성액 대비 151개 사업, 54억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5년 공공도서관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공공도서관 활성화, 공공도서관 지원, 공공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수원시는 시민 1인당 도서대출수, 1인당 도서구입비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위한 다양한 인문강좌 및 공연 등을 통한 생활밀착형 도서관서비스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도서관 발전과 운영 우수에 대한 공적으로 도서관 직원 2명이 도지사표창을 수여받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시민의 도서관 접근성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확충 및 도서관 이용률, 독서인구 증가 등의 효과가 이번 평가를 통해 확인됐다”며 “도서관 확충과 더불어 도서관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인문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수산물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안전성 검사에서 2년간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5일 시장 내 유통되는 수산물 5종에 대해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22일 모든 시료에서 안전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굴, 도루묵, 오징어, 방어, 대구 등 제철 수산물에 대해 진행됐으며 수은, 납, 카드뮴의 중금속 오염도 검사결과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거나 수산물 중금속 강화 기준을 크게 밑돌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2년 동안 총 9회에 걸쳐 40여종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결과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또, 내년부터 검사품목을 연간 30여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족관 물, 민물고기에 대한 이끼제거제 및 항생물질 포함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식품 안전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도매시장에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에 대해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지부장 김해영)는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충실하며, 시민들을 위한 행정 실천에 힘쓴 공직자들을 2015년 하반기 ‘참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조합원 추천에 의한 지부운영위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참공무원은 ▲조경애(기획조정실 예산재정과) ▲허순옥(복지여성국 보육아동과) ▲안석훈(권선구 입북동) ▲김원영(팔달구 행정지원과) 씨 등 4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참공무원은 예산절감은 물론 자원봉사 등을 통해 수원시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고, 민주행정 실천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해영 지부장은 “이번에 참공무원으로 선정된 분들은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될 만하고 모두의 본보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올바른 공무원상이 정립되도록 앞으로도 음지에서 묵묵히 직무에 만전을 기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2시, 수원시청 별관 1층 노조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다자녀의 육아와 교육에 따른 노고를 위로하고, 저출산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2015년 하반기 ‘다자녀 장려금’전달식도 지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안전마을 2015년 추진성과 및 2016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수원시 경찰서 관계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마을 추진에 힘쓴 4개 기관에는 감사패를, 2016년 안전마을로 선정된 3개동에 선정패를 수여하고, 올해 안전마을 추진성과와 내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2013년 국민안전처로부터 송죽동이 안심마을 시범동으로 선정 됐으며, 2015년에는 수원형 안전마을만들기사업으로 송죽동 2차지역과, 매교동을 안전마을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했다. 송죽동은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CCTV설치, 안심지도 제작, 범죄예방설계 공간개선 등 범죄예방 사업과 보행로 확보 및 확대, 통학차량 승강장 설치, 속도표시계 설치 등 교통안전 사업, 무단투기 방지 CCTV, 마을정원 만들기 등 생활안전 사업을 추진해왔다. 매교동은 안전마을 조성사업과 법무부 공모사업으로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안전귀가 순찰대 운영, 안전마을 벤치마킹 등 주민안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정원사, 안전마을 해설사, 마
【경기경제신문】중앙집권적 복지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21일 이비스 호텔(인계동)에서 열렸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여러 지자체 및 시민단체 등이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중앙정부의 사회복지제도 유사·중복 정비사업과 사회복지제도 신규·변경 협의제도와 관련해 중앙과 지방의 바람직한 사회복지분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능후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홍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복지행정연구실 연구위원, 임성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연구실 연구위원, 초의수 부산복지개발원장, 한경숙 수원시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소장, 허윤정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정홍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중앙과 지방 간 협의는 필요하나 강제적 조정은 신중해야 한다”며 “전국적 동일 수준의 급여나 사업의 획일성을 지향하는 것은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다양성을 감안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의 실현과 사회안전망 확보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각 지역의 특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