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독일 프라이부르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수원-프라이부르크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공식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 수원시와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알려진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6시 프라이부르크시 카우프하우스 카이저 홀에서 공식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해 수원시가 정조대왕의 수원화성 능행차를 표현한 ‘화성행행도’를 담은 병풍(8폭)을 프라이부르크시에 선물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프라이부르크시민들에게 "양 도시는 지구촌의 지속가능발전과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수원시는 지구촌이 처해있는 환경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양 도시의 혁신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앞으로 프라이부르크시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수원-프라이부르크 미래 포럼'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자매결연 체결이후 도시재생, 신재생에너지, 교통 등 도시혁신의 정책노하우를 교환하기 위한 다양한 후속조치를 모색할 전망이다. 보봉생태주택단지, 태양열 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남부‧중부‧서부 3개 경찰서와 함께 안전․치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1일 세류1동에서 시작해 11월2일 매탄2동을 끝으로 수원시 41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시는 팔달구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성범죄위험도가 높다는 언로보도에 대해 경찰 측의 객관적인 범죄발생현황을 통해 연구기관의 평가기준으로 삼은 비아파트비율, 유동인구, 외국인밀집거주지역, 여성인구비율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으로 분류한 연구결과를 재조명하고, 수원이 범죄위험도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3개 경찰서와 함께 전국 최초로‘방범CCTV설치 위치선정 협의회’를 구성하여 최적의 위치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한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9월 18일에 경찰청으로부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협력치안 우수지자체로 선정패를 받았으며 경찰서와 연계한 범죄예방사업인 안전등불 사업, 셉테드 기법을 도입한 안전망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여성 트리플 안전사업인 여성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우먼 하우스케어 방범서비스,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신동은)는 4일 상수도 운영에 최첨단 스마트 정보 시스템 활용을 통한 ‘수원 스마트워터 시티 상수도 고도화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원 스마트 워터시티 상수도 고도화시스템은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통한 상수관망의 최적관리 체계를 구축해 수돗물의 생산‧공급비용을 절감시켜 경영 효율화 및 유수율 제고를 도모한다. 또, 선(先)진단 및 후(後)개량을 통한 효과적인 관망 정비로 선제‧예방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올해 정보화 전략 계획(ISP)를 수립하여 2019년까지 ‘수원 스마트워터 시티 상수도 고도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수도 고도화시스템은 상수도에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하여 취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수량, 수질, 수압 등 수돗물 생산에서 공급까지의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 및 감시할 수 있다. 그동안 부서별 개별관리로 분석이 어려웠던 운영정보, 자료 등이 DB화되어 수집된 자료의 통계,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취수장,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운영의 최적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으로 보다 안정적인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4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공공기관, 아파트 조경관리자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경특강을 실시했다. 수원시는 사후관리 기술 부족으로 조경수의 가치가 상실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조경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조경특강 첫 번째 강의는 이희봉 박사가 ‘조경수 보호관리 기법’을 주제로 조경수 생리, 병, 해충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는 송정섭 박사가 ‘조경수와 초화’라는 주제로 가정정원, 공공정원에 대해 강연했다. 시는 장안구와 권선구로 나눠 조경특강을 추진하고 있으나 참가자 신청이 급증하고 있어 다른 구 지역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는 수시로 조경특강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조경에 대한 마인드를 향상시켜 도시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조경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역의 조경 파수꾼으로서 조경수 관리가 미흡한 대상지를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한국특집프로그램의 제작을 위해 내한한 해외 언론인들이 수원시를 방문했다. 멕시코, 이집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4개국, 5개 매체에서 참여한 해외 언론인들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관한 ‘2015 한국특집프로그램 제작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은 10월 25일~11월 7일까지 14일간 진행되고 있으며,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공동 초청해 지난 2일 수원시를 방문했다. 이날 수원을 방문한 외신기자단에는 멕시코 TV Azteca, 이집트 Egyptian Television, 인도네시아 RTV(Rajawali Televisi), 카자흐스탄 Khabar Agency, Kazakhstans kaya Pravda TV 등 5매체, 12명이 참여했다. 기자단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화성행궁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을 방문해 조선시대 건축과 기술력, 현대의 문화재 복원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과 수원시와 수원화성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들은 특히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수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을 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일 오후 3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성매매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수원시,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성매매피해상담소,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방지 및 민선6기 공약사업인 수원역 집결지 정비를 위한 협력방안과 자활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성매매여성의 자활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및 자활지원 대책, 집결지 실태조사, 성매매 지도․단속 등과 관련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시는 이날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성매매여성의 자활을 통한 집결지 폐쇄와 성매매방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수원역 앞에 위치한 성매매집결지는 현재 약 99개 업소에 200여명의 종사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수원도심의 흉물로 인식되어 폐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삼고 정비 사업에 대한 타당성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 중이다.
【경기경제신문】군공항이전 수원 시민협의회(회장 김훈동, 장성근)는 지난 2일, 3일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시민협의회 회원 70여명과 함께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 하반기 국방부의 예비이전 후보지 발표에 대비해 시민협의회 위원의 역할과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강연은 이범식 수원시 군공항이전과장이 ‘수원 군공항이전 바로 알기’를 주제로 수원시와 이전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단국대 김학린 교수의‘갈등관리 원리와 기법’이라는 사례 강의를 통해 향후 갈등 발생시 시민협의회 역할 및 방향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가는 행복한 동행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갈등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화와 소통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기정 수원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조명자 수원 군공항이전특별추진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 9명이 함께 참여해 수원 군 공항이전 사업과 시민협의회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분과위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시행되는 수원 군 공항이전사업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은 지난 3일 수원시 박물관 운영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수원시 3개 박물관의‘2015년 주요 추진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서 박물관의 역할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염상덕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대비해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국내 학교 수학여행단·역사탐방단 유치 홍보사업’, ‘국제 자매도시 사진전’ 개최 등 박물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박물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박물관별로 전시·교육·체험 등을 특화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살아있는 박물관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제6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제6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복지분야와 보건의료, 학계 및 종교계, 시민단체와 공익단체 등 각 분야의 대표성을 지닌 위원들로 구성됐다. 또, 사회보장급여법(`15.7.1 시행)에 따라 문화와 환경분야 위원들을 새로 위촉해 명실상부한 지역사회복지 거버넌스 기구로 발돋음 했다. 위촉식 후 선출된 박진희 공동위원장(감천장 요양원장)과 윤학수 부위원장(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전국 최우수 지역사회복지협의체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을 주관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역량을 발휘해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복지를 실현 나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의 임기는 2년으로 실무협의체와 12개 실무분과 등 총 250명의 위원이 수원시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관련 평가에서 2006년 우수, 200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세계적인 환경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의 국제자매도시 협정체결을 위해 수원시방문단과 함께 지난 1일 독일 프라이부크시로 출국했다. 수원시방문단은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민간교류단, 축하공연단 등 25명으로 구성, 친환경에너지마을과 대중교통청, 미래연구소 등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은 오는 3일 오후 6시(현지시간) 프라이부르크시 상인의 집에서 가질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디터 잘로몬(Dieter Salomon) 프라이부르크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율리아 죄네(사회민주당) 의원, 아브라힘 사리알틴(녹색당) 의원, 한스외르크 잔들러(기독민주당)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프라이부르크시와의 국제자매도시 체결에서 ‘수원-프라이부르크 미래 포럼’등 양 도시 간 공동번영과 미래발전을 위해 협력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수원시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의 국제자매도시 체결한 도시가 됐다. 프라이부르크시는 국가별 한 도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원칙을 갖고 있어 대한민국에서는 수원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