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일 수원시상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상수도 고도화 시스템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정보화 분야 전문가 2명과 분야별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구축 연차별 전략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9월 말까지 8개월 동안 우수 지자체 견학, 직무별 인터뷰, 시민과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현장시설물 조사를 실시해 정보인프라 종합진단과 요구사항 분석 결과를 연차별 전략 계획에 반영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부서별 정보화 환경을 진단하고 정보시스템 구축 목표 모델의 방향을 설정, 업무표준화를 통해 통합적 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동은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통합운영 및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나아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상수도 고도화 시스템 사업을 통해 최신 IT 기술을 반영하여 효과적인 관망최적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하 상수관로의 유량, 수압, 누수를 감시하고, 14개 배수권역의 물 흐름을 파악하여 누수율 절감과 유수율 향상
【경기경제신문】수원역 지하도 상가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수원시는 수원역 지하도에 대한 구조물 보수․보강과 상가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역전 지하도는 현재 78개의 상가가 입점하고 있으나 내부 시설이 노후돼 구조적인 안전 문제와 함께 지하상가 상권이 침체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상가 상인회와 지하도 보수․보강 및 상가 개․보수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 1월 상인 회측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공사추진 및 공사비 부담에 대한 협약 체결을 맺으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총 52억의 공사비 중 상가 개․보수공사 에 필요한 공사비는 상가 상인회에서 37억을 부담하고 구조물 보수․보강 공사비는 시에서 15억을 부담하기로 협의 했다. 시는 시공업체 선정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10월중에 착수해 내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상인회장, 시공업체, 감리업체, 공사감독관 등 모든 관계자과 함께 완벽한 공사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도에 대한 구조적인 안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64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학업, 취업, 직장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는 대중음악에 관하여 음악평론가 임진모 강사를 초청하여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임진모 강사는 훌륭한 대중음악이 무엇이며, 시대의 거울이라고 하는 대중음악, 그 속에 묻어있는 우리 삶의 이야기들과 지혜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수원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26일 제65회 수원포럼은 안도현 작가를 초청해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수원도시생태농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주최하고 수원 도시생태농업 네트워크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는 ‘수원 도시생태농업 열매가 무르익다! ’를 주제로 도시농업의 발전방향과 전략에 집중 토론한다. 토론회는 제1부 2015 도시생태농업 추진사례 발표, 제2부 수원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3부 수원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 등 2가제 주제를 갖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수원시 도시농업 현황 및 추진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 운영, 공동주택 생활원예 및 치유텃밭 교육, 도시농부 참가수기 우수사례 등을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경기지부 한경희 지부장이 ‘도시농업과 복지원예’에 대해 발표한다. 또, ㈜ 인비트로플랜트 김태현 대표가 ‘꽃밭보다 예쁜 채소밭’, 경기도농업기술원 도시원예팀 이수연 팀장이 ‘경기도 및 해외 도시농업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제3부 종합토론에서는 패널로 박현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함께 제2부 주제 발표자들이 참여해 ‘도시를 살리는 도시농업’
【경기경제신문】‘2015 토요수원 인문여행-인문학, 예술로 피어나다’ 일곱 번째 강연이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에서는 ‘신디지털시대 스마트하게 살기’라는 주제로 세계 IT 환경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보고, 현명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전자음악 작곡가 그레이코드(GRAYCODE)가 컴퓨터를 이용한 복합 예술 작품을 선사해 강연의 재미를 더한다. 정보통신, 정보기술 산업에 관해 취재활동을 하고 있는 손재권 기자(매일경제 모바일부)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통신 산업의 현재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살펴본다.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문명 시대를 살아가야하는 평범한 시민들이 어떻게 대비하고, 이용하며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자음악 작곡가 그레이코드(GRAYCODE)가 ‘닷.라인-(dot. line-)’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컴퓨터로 만든 전자발생음을 이용해 작곡한 디지털 음악을 들려준다. 동시에 전자음과 함께 생기는 점과 선을 이용하여 다차원으로 진화하는 디지털 형상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2015 토요수원 인문여행은
【경기경제신문】수원역과 김포공항을 잇는 공항버스 노선이 개통됐다. 수원시는 ‘수원역∼안양∼김포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 노선이 지난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항버스는 수원역 세진 브론즈빌 앞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수원역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5분, 막차는 오후 8시 15분에 출발하며 요금(성인 기준)은 6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많은 시민이 원한 수원역 출발 공항버스 노선이 신설돼 경기남부 최대 거점인 수원역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항버스 운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공항리무진버스(031-382-9600, www.ggairportbus.co.kr)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6일 충남 서천군 기산면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도농교류 벼베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 농촌자원을 활용한 현장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동초등학교 1개 학급과 태장초등학교 2개 학급이 참여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수동탈곡기, 홀태, 도리깨질, 키질 등 전통방식의 추수를 체험했다. 또, 서래야 친환경 쌀로 야외 가마솥 밥을 지어 비빔밥을 먹고, 떡메치기, 뻥튀기 등 다양한 쌀 음식도 직접 경험했다. 이어, 체험장에서 트렉터를 타고 약 1km 거리에 있는 도정공장에 방문하여 추수된 벼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우리 농업과 농민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친환경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깨닫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농업 현장교육으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과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사랑장학재단이 2015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확정했다. 재단은 지난 1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제44차 이사회를 통해 중학생 144명에게 4320만원, 초등학생 179명에게 3580만원 등 총 323명에게 7900만원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3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수원사랑장학재단에서는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하반기에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 조건은 초․중․고등학생은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수원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대학생은 수원시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에 한해 신청자격을 주고 있다. 한편,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 4월 4일에 설립되어, 현재 261억원의 기금을 확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5463명에게 47억15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미술전시관은 오는 30일까지 이탈리아 대표 금속공예작가 ‘리카르도 달리시(Riccardo Dalisi)’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버려진 폐기물에서 아름다운 공예품으로 재탄생한 작품 156점과 함께 작가로서의 철학과 윤리적 관점이 돋보이는 영상과 스케치를 볼 수 있다. 리카르도 달리시는 금속공예 분야에서 비싼 원료가 아닌 버려진 고물 등의 재활용을 테마로 도입한 첫 번째 예술가로, 특히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소외된 청소년들과 함께 작업하는 등 커뮤니티 아트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이번 특별전은 수원미술전시관이 주최, 주한 이탈리아문화원 주관하고 수원시와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이 후원한다. 지난 13일 개막식에는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안젤로 조에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장, 미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젤로 조에 문화원장은 이 자리에서 “달리시의 작품들은 전통적인 금세공의 호화로움과는 거리가 멀고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서 가치라는 개념을 혁신적으로 바꾸어나가고 있다”며 “전시를 통해 달리시의 예술적 영혼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자동차 매연을 줄이기 위해 매연저감장치 부착차량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랑 중 보증기간(3년)이 지나지 않은 차량 500여대를 대상으로 매연측정과 필터청소, 장치의 부착상태와 훼손, 병형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오는 19일부터 23일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장치제작사의 사후관리 지정센터에서 점검한다. 시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차량에 대하여 장치의 지속적인 성능유지를 위하여 꾸준한 점검 및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매연저감장치 점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기후대기과(031-228-22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