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30일 오전 평택시에 소재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01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지자체가 갖고 있는 공통 현안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찾고 남부권 지자체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돼 오산시를 비롯해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안성, 의왕시 등 7개 시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오산시에서 건의한 분납임대주택에 대한 연부취득 취득세 제외, 화성시에서 건의한 남양호 준설 사업비 지원 사항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심의안건 논의후 곽시장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물향기수목원에서 개최되는 뷰티와 힐링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문화예술 축제인 ‘2013 오산 뷰티힐링 축제’에 대한 홍보를 부탁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각종 행사 등 바쁜 시정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함께 해주신 남부권 시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복지예산 관련 지방재정문제가 심각한 만큼,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서로 소통과 협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2013년 경기도교육청주관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에 선정된 ‘행복한학교’(교장 이재천) 소재지인 (사)나눔과 비움 문화교육관에서 개교식과 교장취임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교육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 취임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학교 현판제막,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학교는 2011년 법인설립시부터 다문화대안학교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 토요학교 운영 등 다문화학생의 학업중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사단법인 나눔과 비움에서 운영을 맡게 된다. 이날 개교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오늘 개교하는 행복한 학교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에서도 교육도시 오산시의 위상에 걸맞게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모든 계층이 차별없이 배움의 혜택을 받는 참여형 교육의 새 지평을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학교 이재천 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다문화 대안학교가 정규학교 교육과정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 성묘에서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고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석전대제는 곽상욱 오산시장, 최웅수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곡부공씨 종중회원, 일반 관람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종묘 제례 의식시 처음으로 술잔을 올리는 초헌관에는 곽상욱 시장이 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아헌관에 최웅수 시의장, < /span>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종헌관은 세계문화유산 지킴이 회장 김창운 님이 제관을 맡아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 의식이 진행됐다. 궐리사는 조선 중종때 문신이자 공자의 64대손인 공서린(孔瑞麟)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1792년에 정조가 옛터에 사당을 세우게 하고 중국의 공자가 살던 곳의 이름과 같이 지명을 고쳐 지금의 궐리가 됐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없어졌다가 1900년에 사당이 중건됐고 이듬해 강당이 세워졌으며 1993년에 중국 산동성에서 공자의 석고상을 기증받아 안치해 놓고 있다. 한편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의식으로 매년 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7일 자매도시 순천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오산시 문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제공원박람회 행사장내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 오산시 문화의 날 공연은 오산시 국악지부에서 부채춤, 경기민요, 경고춤, 소리극 등을 선보여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외 유수한 대회에서 수 많은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오산시 여성합창단에서도 6곡의 합창곡을 선보였다. 이번 문화의 날 행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펼쳐지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행사 기간중 ‘지자체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60여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산시에서는 뛰어나고 아름다운 국악과 합창 공연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산시와 순천시는 그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자원 보전,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평생학습 도시라는 공통점과 주요 시책인 교육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우호교류를 추진해 왔고 지난 1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광장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해주는 2013 오산시 희망징검다리 채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한마당은 중소기업의 사무직, 생산직, 기술직 구인 수요를 파악해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한편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장애인·노인 등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채용한마당은 롯데알미늄(주), (주) 교원,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 신흥에스이씨(주) 등 30개 관내·외 유망 기업체가 기업별 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별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현장채용에 직접 나섰다. 또한 직접 면접부스를 운영하지 않은 31개 업체는 채용대행부스에서 간접 참여함으로서 현장을 찾은 700여명의 취업희망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 채용 직종 제한 없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희망업체와 면접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었으며, 청년실업자는 물론 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은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기업체 위즈텍(대표 이삼해)이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탁했다. 위즈텍은 2007년 창립된 히터와 밸브 관련 전문업체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분기별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다. 올해도 이번 기탁외에 1분기에 겨울철 관련 식품을, 2분기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문구류를 기탁한 바 있다. 위즈텍 이삼해 대표는 “이렇게 작게나마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오산시무한돌봄센터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아동그룹홈 등에 전달됐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의 시정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3년 시민감사관 시정참여활동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행된 시민감사관제 운영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날 발표회는 시민감사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시정건의 및 제보사항 조치결과 보고 후 시민감사관 4개팀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시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방문 조사한 내용을 주제로 한 시정참여활동사례 발표에 이어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 주제로는 ‘서부우회도로 활용을 통한 교통체증 분산 및 개선방안’, ‘어린이 놀이터 관리실태 조사결과에 따른 건의’, ‘무한돌봄센터 및 문화공장오산의 운영실태 조사에 따른 제안’, ‘우·오수 합류식관 우수토실 구조개선 제안’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사례발표자로 나선 서동일 시민감사관은 “이번 현장체험 사례발표 준비를 통해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철학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유익한 경험이 됐다”며 “앞
【경기경제신문】오산시(곽상욱 시장)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15일간 표본가구 800가구를 대상으로 ‘2013년 오산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 사회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해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함으로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주거, 교육, 복지, 교통, 경제, 환경, 출산, 보육, 정보통신 등 9개분야 64개 문항을 조사요원이 15세 이상 가구원에 대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 면접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사회조사 보고서 작성 목적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등 철저히 비밀을 보호한다”며 “조사대상가구에서는 조사원이 가구 방문시 조사원의 신분증을 확인하시고 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2013년 12월경 시홈페이지와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며 향후 각종 시정에 관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5일 오전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시의원,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유관기관장, 기업인,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오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가발공장 직공으로 시작해 하버드대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해 유명해진 희망연구소 서진규 소장을 초빙해 그의 저서명이기도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라는 주제로 열띤 특강이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다. 조찬세미나에 참석한 서현숙 경제문화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금리 상승으로 자금 조달난을 겪는 기업들에 대한 자금시장 안정노력이 요구된다”며 “시에서도 중소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찾아가서 도와주는 맞춤형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특강이 최근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경영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증거가 되어 위기극복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에서는 참석 기업인들에게 뷰티·화장품 사업의 중심지로서 오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13 오산 뷰티힐링축제에 대한 홍보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24일 오전 남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강당에서 '치매 희망을 이야기합시다'라는 주제로 치매예방 강좌를 시행 했다. 이번 강좌는 치매에 관심있는 일반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소윤섭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강의는 치매에 대한 정의, 치료법, 예방법 등과 잘못된 정보와 편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짐으로서 치매에 대한 올바르고 정확한 개념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됐다. 강좌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강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적극적인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관련사업 개선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해 시에서는 노인정신건강사업의 일환으로 경도인지장애나 초기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작업치료사와 일대일로 집중력, 기억력, 문제해결력 등을 향상시키는 인지재활치료를 시행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