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만2천여건 11억4천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30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함으로써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 되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부담금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 ~ 6월을 기준으로 목욕탕, 음식점, 병원, 사무실 등 유통소비 분야 시설물의 각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60㎡ 이상인 건물 소유자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기간 내 소유권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이전일 또는 취득일을 계산(일할계산) 전·현 소유자에게 각각 부과한다. ARS전화 1588-6074(세외수입:2) 및 오산시청 홈페이지(www.osan.go.kr)를 통해 신용카드 결제를 하거나, 가상계좌(농협)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전국의 농협·우체국 등의 금융기관에서 등록지로 배송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지로(금융결재원사이트) 홈페이지(www.giro.or.kr)등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며 납기일을 넘기는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발벋고 나섰다. 시는 오는 28일(토) 시청 광장에서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2013 오산시 하반기 나눔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2 오산시 하반기 나눔장터" 모습]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판매할 수 있는 장터로,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폐휴대폰, 우유팩 수거 캠페인과 재활용 관련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해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에게 경제·환경·나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하반기 나눔장터는 11월 초까지 운암권역, 원동권역, 세마권역으로 나눠 각각 권역별로 2차례씩 총 6차례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나눔장터 활동을 통해 경제적인 생활습관랑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면 전액
【경기경제신문】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오산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행복도시로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300인 원탁토론 ‘오산시민, 행복도시를 말하다’ 시민 참가자를 오는 9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은 오산시의 미래 비전과 교육도시로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진솔한 토론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원탁토론홍보 포스터] 원탁토론은 오는 10월 23일 내삼미동 소재 하야트 컨벤션에서 ‘행복도시로 가기위한 오산의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 ‘더 나은 교육도시로서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2가지 의제를 갖고 진행될 예정이다. 원탁토론 참가대상은 오산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번달 말까지 오산시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원탁토론은 1995년 미국의 아메리카스픽스가 시작해 전세계에 전파되고 있는 다운미팅으로 다양한 입장의 이해당사자가 직접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토론으로 '누구도 틀리지 않았다. 다만 서로 다를뿐이다'라는 명제를 모토로 토론참가자 모두가 동등한 발언권을 갖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인환)는 지난 17일 관내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는 다문화가정에 특수 분유 20통을 전달했다. 이날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희귀난치질환으로 인한 간 이식 수술로 일반분유대신 시중에 유통이 힘든 특수분유를 구입해 먹어야 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과 정부의 지원혜택을 받지 못해 힘겨워하는 김보람(여, 4세)아동 가정을 방문해 특수분유를 전달했다. 이날 특수분유를 전달 받은 보람양의 엄마는 “분유가 너무 비싸 타 분유와 섞여 먹일때마다 아이가 힘들어해 아이와 부둥켜안고 함께 울었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건강히 잘 키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인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 엄마가 너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과 가정을 찾아다니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경제신문】오산시(곽상욱 시장)는 개학시즌에 맞춰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학교폭력예방 홍보사업 중 하나인 학교폭력예방 알림장을 제작해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배부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알림장은 알림장 노트의 주사용 층인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알림장에는 학교폭력의 유형, 사례, 대처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나타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예방노력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폭력예방 알림장 사업은 각 학교의 호응이 무척 좋았다”며 “향후에도 실질적 예방효과에 따라 계속적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그간 학교폭력예방 관련 강연회 개최, 켐페인 활동, 단편영화 제작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화된 청소년 사회안전망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필경 부시장은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장애인 거주시설, 노인요양시설, 아동공동 생활가정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관계기관·단체 뿐 아니라 일반 시민여러분께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정의 위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토지) 265억 3천여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달 재산세는 주택 2기분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로, 시는 주택분 재산세로 3만 6천여건에 58억 5천여만원을 부과하고 토지분 재산세는 1만 1천여건에 206억 6천여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주민이며, 연세액 10만원 이상인 주택분 재산세에 대해서는 7월과 9월 각 1/2 과세가 된다. 시 관계자는 9월 30일까지의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더 납부해야 하므로 9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고, 가상계좌·인터넷(www.giro.or.kr, www.wetax.go.kr), 신용카드(전화결제 1588-6074)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최웅수 의장)는 지난 9일 의원간담회에서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비는 올해와 동일하게 매월 월정수당 196만1천원과 의정활동비 110만원으로 연간 3천673만원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 이 같은 결정은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렵고 체감경기 역시 악화되는 상황에서 시민들과 함께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고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의정비를 동결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고통분담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시의회의 동결 결정에 따라 시는 내년도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의정비 심의위원회 개최와 여론조사, 조례개정 등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정한 의정비 인상절차를 거치지 않게 되어 행정력 낭비를 예방하고 예산절감 효과도 함께 거두게 됐다. 최웅수 의장은 "시 재정여건과 시민과의 고통분담차원에서 오산시의회가 솔선수범으로 동참하기 위해 결정했으며 남은 임기동안 진실로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곽상욱 시장,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20통 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대원 20통 경로당은 동부대로 437번길 12-2번지에 위치한 78㎡면적의 1층 건물을 10년간 시에서 임차해 3천2백여만의 리모델링 예산을 들여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원 20통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을 개설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하셔야 우리 가정과 사회가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어르신 복지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2014년도에 경로당 운영비와 보수비 증액, 노후 노래방기기 교체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기존에 업무영역별로 여러 부서에서 부과하던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안내문 한통으로 체납자의 모든 체납액을 안내해주는 시민편의 서비스를 9월부터 제공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전에는 여러 담당부서에서 체납세 독촉고지서를 발송함에 따라 많게는 한사람이 수십건의 우편물을 받거나 연도별 발송으로 고지가 누락되는 사항 등이 종종 발생했다. 이번 세외수입·과태료 체납내역 통합안내에 따라 자신의 체납액 전체에 대한 사항을 안내문 한통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통합안내문에는 안내근거 및 납부방법과 세외수입,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의 가산금 안내가 포함돼 체납액 가산근거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일반적인 세외수입뿐만 아니라 주정차 과태료, 검사과태료, 책임보험 미가입과태료, 건축물 이행강제금, 각종 부담금 등을 포함 작성해 한눈에 개인의 총체납액과 세부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외수입·과태료 체납내역 통합안내에 따라 일일이 해당부서에 체납액을 문의하거나 방문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며 “또한 1회당 2천5백여만원의 우편료와 인쇄비용 감소로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