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보건지소(지소장 이화영)는 1월(매주 화/목) 안중보건지소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놀이터 운영사진] ‘건강놀이터’는 건강교육을 체험과 놀이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먹거리 만들기, 음주흡연의 유해성 실험, 손씻기 체험과 놀이체육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중보건지소에서 8회/174명,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9회/184명이 참여했다. 운영 결과, 채소ㆍ단백질ㆍ우유 등의 섭취 향상이 나타났고 과자ㆍ탄산음료의 섭취 빈도가 낮아진 경향을 보였다. 주 5일 이상 걷기 운동을 한다는 응답은 50%에서 81%로 높게 나타나 겨울방학을 이용한 건강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생활습관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놀이와 체험이 함께하는 흥미로운 건강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여 어린이 건강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청년들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시정참여 확대를 위해 2017년 겨울방학(1월) 대학생 인턴 사업을 운영했고, 31일 간담회 및 취업특강을 끝으로 4주간의 활동을 마쳤다. [대학생 인턴 간담회] 공개 추첨으로 선발된 70명의 학생들은 시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 등 35개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나 가로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의 각 부서가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보고 경험했다. 공재광 시장은 3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 참석하여 방학 중에 참여한 대학생 인턴들을 격려하고 대학생 인턴들이 행정에 참여한 소감과 평택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대학생 인턴 경험을 통해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기 위해 목표 의식과 자기계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평택시일자리센터 이지애 상담사의 ‘직무분석을 통한 직종별 다양한 업무에 대한 이해’을 주제로 취업특강이 이루어졌다 한편, 평택시 생활임금조례를 근거로 2017년 최저임금 6,470원보다 높은 생활
“튜브썰매도 재밌고 마술공연도 신기하고 놀거리 많아서 참 좋았어요.” 【경기경제신문】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0일. 용인시청 썰매장에는 3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며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썰매를 즐겼다. 지난해 12월17일 개장 이후 이날까지 45일간 다녀간 인원은 15만5천여명(연인원 기준). 하루 평균 3천7백여명이 이용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은 날은 지난 1월1일에 8천여명으로 지난해 가장 많이 몰렸던 때의 7천여명보다 15% 가까이 늘었다. 평일에는 2,500여명, 주말에는 5,000여명이 찾았다. 썰매장 운영 기간동안 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직장운동경기부, 체육단체협의회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질서유지에 나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된 점도 눈에 띈다. 보건소에서는 구급차를 대기해 의무실을 운영했고,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용인시 공무원들도 자원봉사에 참여해 휴일을 반납하기도 했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어린이들의 간식을 위해 매점을 운영했으며, 용인문화재단 거
【경기경제신문】이웃간 화합하고 즐거운 마을분위기를 조성하는 용인시의 마을공동체 사업에 올해 1억원이 지원돼 30여개 사업이 추진된다. 용인시는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다음달 6~10일 3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2개 사업 7천만원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설명회 일정은 처인구 2월6일, 기흥구 2월8일, 수지구 2월10일이다. 설명회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우수사례와 사업의 취지, 분야별 공모사업 추진 계획 등을 소개한다. 마을공동체사업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마을의 문화·복지·환경·경제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준비단계인 씨앗기와 성장기 등 2개 유형 중 공동체 취지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3월~6월까지 매주 목요일 시청과 각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폰 활용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KT에서 운영하는 정보화교육봉사단인 ‘KT IT서포터즈’의 전문강사들이 스마트폰 환경설정법과 생활에 유용한 앱, SNS 활용법 등을 가르쳐 준다. 교육일정은 시청에서는 3월9일~30일, 처인구는 4월6일~27일, 기흥구는 5월4일~25일, 수지구는 6월1일~22일에 진행되며, 전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모집한다. 희망자는 시청 정보통신과와 각 구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으로 전화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공지사항과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1일부터 구청 허가 대상인 연면적 2,000㎡ 미만의 신축 민간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가 원할 경우 내진성능 확인 표시판을 부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주 지진 발생이후 건축물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내진성능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현재 연면적 500㎡ 이상의 2층 건물은 법적으로 내진설계를 하도록 되어 있고 내진안정성 표시는 공공건축물에만 시행하고 있다. 표시판은 가로 20cm, 세로 15cm의 크기에 ‘이 건축물은 6.0 규모 이하의 지진에 안전합니다’라는 문구가 표기돼 있다. 내진성능 표시판 부착 대상은 구청 허가대상인 연면적 2,000㎡ 미만의 건축구조기술사가 내진성능을 확인한 신축 건물이다. 구는 내진설계 의무가 아닌 소규모 민간 건축물도 건축주가 스스로 내진설계를 할 경우 내진성능 표시판을 부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주 지진 이후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내진설계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의 불씨를 되살리고자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및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의 따뜻한 이웃사랑 온정의 발길이 이어졌다. [간부공무원 릴레이 행진] 공재광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마음이 훈훈해지고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더불어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가정을 비롯하여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아동시설, 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보훈단체, 상이군경회, 노인시설 등 우리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피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부시장 및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은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시(市)와 시민이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참여행정을 몸소 실천하였다. 아울러 평택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시장을 포함한 시(市) 소속 공직자 모두는 시민들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공재광)는 납세자의 편익도모 및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방세통합연계시스템"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방세통합연계시스템" 이란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을 가상계좌시스템과 연계하여 통합 조회 및 가상계좌를 통한 일괄납부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로, 종전에는 체납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한 번에 통합조회 후, 세목별 해당부서에서 가상계좌를 부여 받아 납부가 가능했었지만, 앞으로는 납세자가 희망할 경우 한 번에 일괄납부가 가능해진다. 한편 시는 체납세 일소를 위해 체납세 징수명령,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금융재산 조회 압류, 급여조회 압류, 관허사업제한 요구, 부동산 일괄조회 압류, 공공기록 정보 제공 등 체납세 징수에 능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 환경부에서 주최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4억원을 지원받는 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하는 ‘환경부 기금’으로 생태계 복원, 자연보전 사업 등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멸종위기 2급 금개구리 서식지인 평택시 현덕면 덕목리 1319-2번지 일원 습지에 양서류 월동지 조성 등 식생을 복원해 수서 생태계를 보호하고, 탐방로, 생태관찰데크, 관찰시설 등을 설치 지역 생태학습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공모했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말까지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기존 생태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생태 학습장과 멸종위기종 복원 및 연구를 위한 전문가 모니터링 구역을 구분하여 보전생태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대상지가 평택호 자전거도로 및 쉼터와 연접해 있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연꽃식재 등 시민들이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체험 할 수 있는 특화된 테마공원으로 활용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해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 전국 지자체중 2등에 걸맞게 지난 20일과 22일 새벽에 갑자기 내린 폭설(9cm)에 선제적인 밤샘 제설작업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0일 새벽 강설예보가 발표되자 발빠르게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국도1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에 염화칼슘 사전살포를 실시하였고, 20일 02:00부터 본격적인 강설에 따라 아침 07:00까지 기온 급강하에 따른 아침 출근길 결빙에 대비하여 직원 54명, 자율방재단, 민간단체 43명 등 100여명의 인력과 살포기, 제설기 94대와 자율방재단 트렉터용 제설기 50여대 등 제설장비 150여대를 즉시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와 마을안길 등에 대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21일 밤(21시)부터 시작된 2차 강설시에는 19시부터 염화칼슘 사전 살포를 시작하여 22일 06시까지 인력 97명, 제설장비 94대, 제설자재 633톤을 투입해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많은 눈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단한건의 피해가 접수되지 않은 것은 공무원들의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 공로도 있겠지만, 자율방재단이나 마을단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