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읍(읍장 서인규)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시 평소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소래버섯나라(대표 이천석)식당과 "안중맞춤&행복드림"릴레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안중맞춤 행복드림 사업은 지역 내 업체가 자율적으로 기부(현물(금), 서비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은 서로를 격려하는 나눔 릴레이를 실천하는 사업으로 소래버섯나라가 "안중맞춤&행복드림" 릴레이 사업 제1호점이 됐다. 소래버섯나라 대표 이천석은 10여 년 전부터 2명의 아동에게 지정기탁 후원을 하고 있었으며 지난 7월부터는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하여 14개 마을 350여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 5일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안중푸른학교에서 운영하는 토요놀이프로그램과 연계하여 15명의 아동이 모처럼 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평소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천석 대표는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문화재 명칭 지침에 맞지 않은 모현지석묘 등 관내 4개 문화재에 대해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변경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명칭이 변경된 문화재는 모현지석묘(경기도 기념물 제22호), 용인 남사면 창리 선돌(문화재자료 제61호), 분청사기 도요지(문화재자료 제65호), 용인군 맹리지석묘(문화재자료 제68호) 등 4곳이다. 현재 문화재 명칭 명명방식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명칭 부여지침’에 따라 시·군·구명과 마을명을 사용토록 돼 있는데 이들 명칭은 면 이름이 들어 있거나 시 승격 이전의 군이 사용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모현지석묘는 '용인 왕산리 지석묘'로, 용인 남사면 창리 선돌은 ‘용인 창리 선돌’로, 분청사기 도요지는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 도요지’로, 용인군 맹리 지석묘는 ‘용인 맹리 지석묘’로 각각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이름이 변경된 4개 문화재에는 안내판과 홍보물을 정비해 올바른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이 15일 오전 11시 국민건강보험 용인동부지사에서 일일 명예 지사장에 위촉됐다. 이날 김 의장은 백용호 국민건강보험 용인동부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전자결재 시스템 등을 체험했다. 이어, 이용운 행정지원팀 차장이 주요업무현황을 설명했으며, 현 실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의장은 민원상담 창구에서 방문객을 대면해 직접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중식 의장은 "이번 일일 명예 지사장 체험을 통해 국민건강보험 체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책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관계자, 재난담당 공문원 등 민․관․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으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와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고 한발 앞선 현장중심의 선제적 사전대비로 상황관리체계유지, 교통소통대책, 시민생활 안전대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재난 관련 홍보 동영상 시청, 자연재난ㆍ사회재난 상황 관리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올해는 전국적인 극심한 가뭄과 태풍 차바, 경주에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등 대형 재난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오늘 간담회가 민ㆍ관ㆍ군이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한 방재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16/17년 겨울철 재난 대책과 관련하여 선제적 사전대비를 위해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폭설, 한파, 강풍 등 자연재난 및 사회 재난에 따른 준비단계(상시대비체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9월 실시한 ‘청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명지대 '소리보기' 등 4개팀에 대해 13~17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을 선정하기 위해 디지털산업진흥원이 지난 9월 실시한 창업경진대회에서 10개팀이 경쟁을 벌여 4개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기반 음성인식 및 자막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 명지대 ‘소리보기’팀을 비롯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스타일링 서비스를 개발한 명지대 'PERCO‘팀, 실시간 앱 채팅 메신저 프로그램을 개발한 단국대 ‘에브리챗’팀, 저비용 문화관광체험코스를 개발한 강남대 ‘여행지를 부탁해’팀 등이다. 이 탐방에는 4개팀 9명이 참가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기업과 창업인큐베이팅 기관을 방문해 창업전문가의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또 구글과 테슬라자동차 등 글로벌기업, 스탠포드대학과 드래퍼대학 등을 탐방하고 드론엑스포에도 참가해 드론전시와 시연,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샌프란시스코 대형 쇼핑몰도 방문해 상품과 아이디어를 조사하고 창업 아이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지인들의 인식도 파악할 예정이다. 앞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14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12회 제2차 정례회를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용인시 업무제휴와 협약 추진사항 보고의 건 ▲용인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지원민방위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재)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출연계획 동의안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정관 변경 동의안 ▲등 보고 2건, 조례안 30건, 동의안 20건, 계획안 8건, 규칙안 1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한편, 제212회 제2차 정례회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부터~12월 2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등을 하며, 12월 19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12월 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답변을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에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모인성교육 워크숍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의 행복에너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배워봄으로써 올바른 자녀교육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5~7세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로,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의 이해, ▲과학적 스트레스 관리법을 통한 에너지 유출 방지법, ▲행복한 육아를 위한 에너지 충전법,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에너지 만들기 등을 배워 볼 수 있다. 특히, 부모교육과 동시에 자녀들을 대상으로 인성예절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부모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 자녀들은 생활인성예절교육, 복합 탈 인성인형극, 키즈마술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부모는 경기도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으로 전화접수 하면 되며, 50명 선착순 모집이다. 한편, 경기도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은 경기도 북부지역에 설치된 영유아 체험식 인성예절교육원으로, 테마 공간을 구성해 놀이가 융합된 체험식 교육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보육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14일부터 24일까지 9일 간 이천시청 대강당에서 이천시를 대상으로 2016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 각종 시책 예산낭비 여부 등을 살피게 된다. 특히,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로 인한 주민피해 사례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도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도민 고충민원 해소 분야도 꼼꼼하게 살필 방침이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분야별 현장 컨설팅도 실시한다. 아울러 인허가 처리과정에서의 규제개혁 저해 사항을 점검해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변용현 감사총괄담당관은 지난 9일 이천시 전 직원에게 감사기간 중 업무처리 과실 등을 자진 신고하는 경우 문책의 수위를 낮춰주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에 대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변용현 담당관은 서한문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서는 징계 등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문책을 감경하겠다”며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에 대해 공지했다. 도는 감사 첫날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알프스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규모로 구축한다. 알프스 프로젝트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2020년까지 1/3 수준으로 줄이고자 도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이다. [14일 오후 굿모닝하우스에서 열린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및 빅데이터 구축 협약식"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사업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는 14일 오후 3시 굿모닝하우스에서 한국전력공사, KT, 포스코ICT, 대경엔지니어링, 보타리에너지, 시그넷시스템, 중앙제어, 피에스텍,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9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및 빅데이터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알프스 프로젝트의 세부대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해 친환경 전기차 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9개 충전사업자는 도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적극적으로 확충·운영하고 충전소의 위치 정보를 도에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충전소 위치정보로 빅데이터를 구축해 도민에게 제공하는 한편 충전소를 추가로 세울 대상지와 행정·재정적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충전소 설치지역은 전기차 시범단지, 공영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주는 처우개선비를 월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줄이는 대신, 지원 대상자를 2,800명에서 1만6,300명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계획안’을 마련,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내년에 97억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도내 2,200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만6,300명에 월 5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로 신고(등록)를 완료하고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이용하는 시설 근무자, ▲4대 보험가입자이며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전일제 근무자 등의 조건을 충족한 사람이다. 처우개선비는 경기도가 시장·군수를 통해 각 시설로 보내 종사자에게 지급된다. 경기도에는 현재 2만6,08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13만1,200명의 종사자가 있다.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종사자는 장기요양시설(1,783개소 2만6,000명), 어린이집(12,600개소 8만7,500명), 노인교실·노인복지주택·경로당(9,500개소 1,400명) 등 2만3,883개소 11만 4,900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