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공재광시장)는 버스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무정차, 난폭운전등의 버스이용불편을 해소하고자 운수종사자친절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20일부터 21일(2일간) 남부문예회관에서 평택시 시내버스 3개사 운수종사자 458명을 대상으로 국제대학교 문옥교수를 초빙하여 단정한 복장, 친절하고 자발적인 서비스자세 등 직업윤리관 교육을 하였으며 운수종사자 스스로 근무행태 개선을 위하여 회사 만족도, 복지수준, 개선할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특히, 공재광시장은 “‘안전’은 우리가족, 더 나아가 행복한 평택시를 위한 가장 우선시 되어야할 기본이며 친절하고 편안한 대중교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후 운수종사자 100명이 참석하여 과속, 무정차, 불친절 안하기 캠페인을 평택역광장에서 실시했으며,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수종사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도 병행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보건소(소장 양희종)에서는 치매환자를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 자조모임 가족들은 성남시에 있는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체험활동, 시니어 교육활동, 고령친화산업 육성 등 다양한 고령친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활동은 가족교육, 미술심리치료 등 보건소에서 이루어졌던 기존의 모임에서 벗어나 외부기관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치매고령자의 심리를 이해하고 조호과정에서 지친 가족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가족들은 전시체험관 안내원을 따라 일상생활용품, 욕실용품, 이동용품 등을 차례로 관람하며 설명을 들은 뒤 용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는 고령친화용품들로 이루어진 고령친화하우스를 둘러보았다. 이어진 치매체험관에서는 태블릿 pc를 직접 활용하여 인지재활 게임을 하며 다른 가족들과 경쟁을 하는 등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대했던 것 보다 가족들의 반응이 열정적이어 놀라웠다.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걷기지도자 104명을 대상으로 3기에 걸쳐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 및 평택시 알리기 테마걷기체험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 수원, 태안 등 평택시에 근접한 지역 걷기길을 함께 걸음으로써 지역사회 걷기지도자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 걷기 서비스 체험, 정서적 교류 기회 뿐만 아니라 평택시 알리기 홍보 등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걷기를 통하여 스스로 체험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 평택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월 ‘걷기 프로그램 운영 성과 대회’를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걷기사업을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도시첨단산업단지인 '기흥힉스'가 20일 착공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산업단지가 한곳도 없던 용인시에 올들어 착공에 들어간 산단은 지곡산단‧용인테크노밸리‧송문산단에 이어 네곳에 이르게 됐다. [20일 오전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 의원,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구 영덕동 산101-3 일대 7만8천㎡규모의 기흥힉스 도시첨단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용인시는 이날 오전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힉스 도시첨단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흥힉스는 기흥구 영덕동 산101-3 일대 7만8천㎡에 특수목적법인(SPC) ㈜금당테크놀로지가 총 398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와 산업시설 등을 2018년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컴퓨터 통신·IT첨단기술 서비스업 등으로 준공 후 약 1,28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만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현재 입주희망을 밝힌 첨단업종 기업이 115개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착공식에서 정 시장은 “기흥힉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30일 시청광장에서 다문화가족들이 한데 어울리며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다문화축제인 ‘용인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페스티벌은 올해에는‘국경없는 세계인을 다(多)담다’라는 주제로 다문화사회를 알리기 위해 일반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용인글로벌 페스티벌' 포스터]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국가별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전통의상체험, 세계화폐전시, 캘리그라피, 승마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중국의 전통문화인 경극가면과 일본의 놀이문화인 물풍선요요낚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또 각 국가별 세계의상 퍼레이드와 명랑운동회, 3군사령부 군악대·마술쇼 등 공연이 열린다. ‘세계속의 용인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와 가족운동회도 마련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9일 용인아르피아에서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친환경 하수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용인아르피아에서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친환경 하수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병준 성복동 녹지보전위원회 회장 등 지역인사들이 공직사회 청렴과 시 행정이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하는 특강을 실시했다. 사업소는 오는 26일에도 공무원과 하수관련 전문가들이 하수도 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사례발표와 하수처리과정과 처리방법 등 하수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 및 하수도 업무 연찬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하수 행정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매연으로 인한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2014년 이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유자동차 133대를 대상으로 지난 17일~18일(양일간) 용인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8대에서 클리닝과 필터 등의 미세한 결함을 발견해 현장에서 무상 수리하고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1대는 제작사에 시정조치를 통보했다. 이번 점검은 경유차에 부착된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정상작동과 올바른 유지관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부착 후 3년 동안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저감장치 사후관리를 실시해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16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6기 출범 후 주요 성과인 ‘평택항 신규매립지 경계조정 경과보고’, ‘고덕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본격 추진’,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등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2개 읍∙면∙동에서 3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민선6기 시정 운영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평택의 밝은 미래상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410여건의 주민 건의 및 고충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계획 관련 ▷도시가스 공급 ▷도로 개설 및 확포장 ▷배수로 정비 ▷방범용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설치 ▷버스노선 변경 등이며 경제, 복지, 환경분야 등 주민생활에 실질적이고 불편한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다. 건의 사항은 관리카드 작성 및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면밀히 검토해 11월말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민원편의를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경기경제신문】농가들의 재배기술 수준 향상과 벼농사에 알맞은 날씨 덕분에 올해도 풍년이 예상되는 가운데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지난 봄부터 쌀 소비촉진을 위해 수출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가공업체와 농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수출 추진을 위한 원료곡 저장시설 설치, 시설설비개선, 식품안전성 분석, 쌀생산단지에 필요한 농기계 및 농자재를 지원하고 32ha의 면적에서 생산한 벼를 수매하여 떡으로 가공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수출하는 사업이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첫해에 25M/T 쌀을 우리식품에 납품 이를 떡으로 가공 수출함으로써 참여농가들의 안정적 소득 보장이 예상된다. 2년차 사업계획으로는 쌀 가공식품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외국인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수출국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른 품질기준을 설정하고 해외 마케팅을 통한 우리 쌀로 만든 가공품의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9일 처인구 포곡읍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처인구 포곡읍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마을활동가는 지역사회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시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사람들로 이번 워크숍에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샵은 마을공동체사업의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천시에서 주최하는 쌀문화축제를 방문해 벤치마킹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현재 시에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따복공동체, 마을기업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