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청북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32가정에 사랑의 만두를 만들어 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청북만두빚기] 청북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월2회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설에는 만두를, 추석에는 송편을 빚어 전달하고 있어 청북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유순 총부녀회장은 “올해에도 이웃들이 우리의 음식을 먹고 한 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3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주택과 주관으로 개최된 금번 간담회는 현재 시공 중인 29개 아파트 단지의 현장소장 등 현장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는 관내 주거환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새롭게 도입 검토 중인 공동주택 품질관리단 제도에 대하여 홍보하고, 지난해에 이어 2017년도 시행 예정인 G-Housing 리모델링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등 금년도 계획 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관내 전문건설업체 및 협회에 대한 홍보사항을 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공사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책 마련 등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박상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지역에 건설되는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에 대한 시공사의 책임의식을 강조”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평택시 소재 중소기업의 동남아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GBSA)은 지난 9일 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평택시 중소기업을 파견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해외 통상촉진단’은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시장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을 동남아 시장에 파견해 수출판로 개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프로켐 등 10개사가 참가해 총 136건의 상담과 17,297천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아세안(ASEAN)의 지역적・경제적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의 아세안 생산 허브이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며, 아세안에서는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신흥시장이어서 중소기업에게는 기회의 땅이다. 특히 이번 통상촉진단에는 한연희 평택부시장이 현지에서 직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P
【경기경제신문】지난 12일 한•중문화교류를 위해 중국 산동성 공무원 및 평택대학교 관계자 23여 명이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를 방문했다. 의회를 방문한 산동성 공무원들은 의회 관계자인 의사팀장에게 안내를 받으며 의회시설을 견학하고 본회의장에서는 1일 의원 체험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중 우호 및 문화교류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자치행정위원장 김혜영 의원과 이병배 의원이 격려차 참석했고 지방의회의 주요기능과 함께 최근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 및 LG전자 유치, 평택항 등 발전하는 평택시에 대해 설명 했다. 견학을 마친 산동성 공무원들도 중국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친절하게 환대해 준 평택시의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김혜영 위원장은 “평택시의회 방문한 산동성 공무원들에게 의회방문을 통한 상호 우호 교류와 더나아가 우리시와 함께 상생하여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평택시의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열린 의회로 많은 분들의 방문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조류인플루엔자(AI) 조기종식 및 확산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단위 품목별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예방수칙 및 차단방역”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AI교육 예방 및 교육] 해마다 정례적으로 추진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AI발생으로 전면 중단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16개 단위 품목별연구회 자체적으로 연찬교육을 실시 중이고 1월 3일 박과채소연구회를 시작으로 1월 10일 포도연구회, 1월 11일 화훼연구회, 1월 12일 블루베리연구회, 1월 13일 사이버농업인연구회까지 이미 다섯 차례 연구회 교육에서 AI 예방수칙 및 차단방역 교육을 병행 추진했다. 또한 앞으로 수경재배연구회, 양봉연구회, 쌀연구회 등 모든 품목별연구회 연찬교육에서 AI 조기종식을 위한 예방 및 방역교육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및 조기종식을 위한 노력은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동참해야 할 부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AI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예방수칙 등을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 시가 AI로부터 하루 속히 안정 국면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공직사회의 기본원칙과 기강을 확립하여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적극적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 공직기강 감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2017년 공직기강 감찰 종합계획] 시는 ▲부패방지 시책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기강감찰 강화 ▲감찰을 통한 규제 개선 등을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해 집중 점검한다. 이와 관련해서 연중 공직기강 감찰반을 구성하여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부패행위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에서 우수 등급으로 1단계 상승한 평택시는 고삐를 늦추지 않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으로 청렴한 아침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내부 게시판에 ‘청렴 온도계’ 설치와 ‘청렴 학습방’ 운영, ‘공직자 청탁금지법 및 청렴 교육’ 등을 강화하여 의식개혁과 함께 청렴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주력한다. 이밖에 ‘굿바이 음주운전 365’ 캠페인을 통한 음주운전 예방교육 및 사례전파 등을 통해 올해를 ‘평택시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 원년
【경기경제신문】지난 1971년 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기흥구 동백동과 처인구 포곡읍 사이에 두동강난 ‘한남정맥’의 석성산~할미산성구간이 46년만인 올해 연말 연결된다. 한반도 13정맥 중 하나인 한남정맥은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김포시 문수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이번 연결이 정맥을 잇는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용인시는 영동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단절된 한남정맥 석성산~할미산성 등산로 구간에 보도교량을 설치하는 ‘단절등산로 연결사업’에 도비 10억원을 확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비 확보에는 용인 지역 경기도의원인 김치백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총 48억의 공사비를 투입해 오는 5월쯤 착공해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연결다리는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인근 상부에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581-7~기흥구 동백동 산15-1구간을 잇는 길이 168m 폭 3m규모로 건설된다. 이곳 등산로 연결은 지난 2015년 시민들이 ‘한남정맥연결다리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숙원사업이었으며 정찬민 시장도 적극 추진에 나섰다. 시는 그해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1억원을 확보해 용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좁고 노후된 주민자치센터를 헬스장과 샤워실, 휴게공간을 갖춘 시설로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새단장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단장을 마친 유림동 주민자치센터 휴게공간 모습] 유림동 주민자치센터는 동청사 2층에 들어서 낡고 좁은 공간으로 인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워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유림동은 동청사 뒤편 452㎡ 부지에 2층 건물을 신축해 1층은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고 2층에 헬스장, 샤워실, 휴게공간 등을 조성했다. 또 기존 동청사 2층에 있던 문화강좌실 4곳은 바닥과 천정 등의 내장재를 교체하고 강의시설 등을 확충했다. 새 단장을 마친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6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동 관계자는 “증축․리모델링 공사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설을 앞두고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및 홀로어르신 60가구에 떡국 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떡국 떡을 준비했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정성껏 준비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달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해마다 설이 다가오면 관내 어르신들께 떡국떡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2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용인시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자율공모사업과 용인문화체험교육 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중·고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는 ‘용인시 미래인재 서포터즈’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유명 관광지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용인속 아름다운 동행여행’, 노래와 강연 등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진로탐색 뮤지컬’ 등 신규 사업들에 대해서도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용인시는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렸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