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되는 신청사에 스마트오피스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하안동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지난 2월 기존의 노후화된 건물 철거 작업을 완료했다. 해당 부지에 94면의 공영주차장을 비롯하여 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 및 주민들을 위한 소규모 광장 등을 고루 갖춘 복합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 중 7~8층 업무시설이 공사 신사옥으로 조성된다. 신사옥은 공간혁신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7층 주요 업무 공간에 다양한 규모의 미팅룸, 폰부스, 스텝 업 라운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8층에는 사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라운지 및 실내 정원을 더불어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도 만들어 필요 시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제로에너지 및 배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애) 예비인증을 받아 친환경으로 운영될 뿐만 아니라 고령자나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어진다. 이에 지난 17일 광명시와 공사는‘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
[경기경제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1인 1기’ 와 ‘생활악기오케스트라’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1인 1기’ 사업은 광명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해 강사를 매칭해 주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3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올해는 최대 32개 동아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전통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이다. 동아리 활동을 원하는 광명 시민은 개인 참여 신청도 가능하며 개인 신청자는 선정된 동아리와 매칭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는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사업은 3월 31일(월)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악기 연주가 가능한 광명 시민이며, 올해는 신규 및 기존 단원을 포함해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음악감독 및 강사로부터 음악 교육을 받고, 11월 정기연주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은 제4대 위원장으로 김명동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4대 위원장 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김명동 위원장은 조합원들로부터 93.4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위원장은 초대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제2·3대 위원장을 역임하며, 공사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4년 근로자의 날에는 노사문화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김명동 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와 노동조합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앞장서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에서 육성·지원하는 시흥시쌀연구회가 3월 17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벼농사 전략’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 채미진 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에 맞춘 최신 재배기술 및 지속가능한 농업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온기 대응 고품질 벼 재배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고온기일수록 등숙 기간이 짧아지고, 등숙 속도가 빨라져 전분 축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고온에서 등숙할 경우 등숙에 관련된 효소의 초기 활력 증대로 물질의 이동과 저장이 빠르나, 효소활력 조기 상실로 등숙이 조기에 완료되기 때문이다. 기상을 예측하고 조절할 수 없는 만큼, 이앙시기를 조절하여 최적온도에서 등숙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중부평야지 중만생종 기준, 과거 이앙적기는 5월 15일~5월 21일이었던 반면, 현재는 6월 1일~6월 10일로 바뀌었다. 이에 농업인들은 소독·파종 일정 등을 변동해야 한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경기경제신문]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8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장곡지구대, 경비 업체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시흥시 악성민원 및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가이드라인'에 따라 특이 민원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단계별로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의 개입, ▲주변 직원들의 녹음 및 녹화, ▲경찰과 경비업체에 신고ㆍ출동요청, ▲경찰·경비업체 출동에 따른 특이민원인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비상대응반의 임무별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한 신고, 비상벨 작동 점검 등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일선에서 민원응대 공무원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폭언이나 폭력 상황에 직원 모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여해 주신 장곡지구대 및 경비업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드림스타트와 중앙도서관이 2025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120개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중앙도서관이 운영기관, 시흥시 드림스타트가 참여기관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전문 강사 및 작가 파견과 15회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받게 됐다. 중앙도서관과 함께 도서관 중심의 체험형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1인극 관람 등 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적응과 진로 설정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독서를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흥시 아동돌봄과 정영미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한울 장애인공동체와 용인특례시 문화복지위 시의원들과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경전철 탑승체험 프로그램에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달장애인 경전철 탑승 체험은 “THE 사회속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울장애인 공동체(원장 안성준)와 용인특례시 시의회 문화복지위 김상수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원균의원, 장정순의원, 황재욱의원, 김희영의원, 임현수의원, 기주옥의원이 참석하여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 체험을 함께 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중증 장애인의 사회속으로 첫 걸음을 응원하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 곳곳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 든든한 이동지원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힐링 수영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장애인들의 수중 생존능력 향상과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용적인 교육 방식으로 지난해 참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올해는 교육 참가자를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시간 동안 자기 도구를 활용한 생존수영법, 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을 장애인 맞춤형 교육으로 받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생존 수영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수중에서 스스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며, 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 효과 및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한병홍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 제8대 사장이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 사장은 취임사에서 “화성특례시 대표 공기업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며,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경영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HU공사의 비전인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 실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한 균형 발전 ▲미래 변화와 사회 트렌드를 고려한 사업 다각화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 ▲경영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네 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개발 사업 추진 한 사장은 “화성특례시 2040 도시기본계획과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권역별 종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공공주택사업 확대,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 취약 지역에는 복합 편의시설과 DRT(수요응답형 교통)·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입을 검토하고, 자연환경을 고려한 시니어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상인회는 지난 14일 관내 원삼농협 2층 중회의실에서 한상훈 원삼고당상가번영회장과 최문혁 원삼상가연합회장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양측 상인회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는 한권희 대표가 중립을 지키기위해 투표하지 않고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참관인으로는 원삼고당상가번영회 임서준 국장 원삼상가인엽합회 엄대용 국장이 참여했다. 선거위원장 한권희 진행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나 회원들이 각 회장들을 추천 후보로 하자고하여 선거위원장이 후보자로 선정함에 이의가 없느냐고 질의 한 후 없다고하여 각 후보들이 3분 정견 발표 후 투표에 들어갔으며 투표 참가자 45명중 다득표를 받은 한상훈 후보가 당선되었다. 한상훈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저의 승리가 아닌 상인회의 변화를 원하는 회원님의 승리이고 저와 경쟁하신 최문혁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면서 상인회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현장에서 회원님과 늘 함께 노력하고 장사 잘되는 상가와 높은 매출이 일어나 항상 즐거워 할 수 있게 만들기위한 노력으로 보답하며 원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상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