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올해로 13회를 맞은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이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다. 23일 어르신 부 대회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여는 이번 대회는 총 54개 종목에 총 2만3천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로 오는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 경기도는 축구, 탁구 등 총 48개 종목에 2,023명의 전국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공식 개회식은 24일(금) 밤 7시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문수 도지사, 유정복 안행부 장관,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등 7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와 관련,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민의 삶의 질에 생활체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선수단과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개회식 후 진행되는 경기도 선수단 및 임원진 격려만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 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경기도 화성 제부도 앞 수역에서 개최된 '2013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선발전이 호주 데이비드 길모어(David Gilmour)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경기도 화성 제부도 앞 수역에서 개최된 '2013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선발전 시상식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참가선수들] 스키퍼 데이비드 길모어(David Gilmour)가 이끄는 호주 팀은 4일간의 선발전 기간 동안 나머지 5개 팀에 전승을 거두며 가볍게 본선 티켓을 따냈다. 국내 참가 팀 중에서는 스키퍼 박건우(Gunwoo Park)가 이끄는 부산매치팀이 7승을 달성하며 국내 1위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우승을 차지한 호주 스키퍼 데이비드 길모어 팀] [국내 1위를 차지한 박건우 팀] 선발전은 1위에 호주 데이비드 길모어(David Gilmour)팀, 2위는 말레이시아의 제레미 쿠(Jeremy Koo)팀, 3위는 부산매치의 박건우 팀, 4위 거제시청 박병기 팀, 5위 평택시청의 김태정 팀, 충남 진홍철 팀이 6위를 기록해 총 4일간의 레이스가 종료됐다. 선발전 우승을 획득한
【경기경제신문】FC안양과 안양시 축구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축구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좌로부터 / 김효준FC안양주장‧이우형 감독‧오근영 단장‧안양시 박형순 축구연합회장] 62만 시민들의 힘으로 창단된 FC안양은 26일(금) 오전 11시 안양종합운동장 미디어실에서 지역 축구 발전에 힘쓰는 안양시 축구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FC안양 오근영 단장, 이우형 감독, 안양시 축구연합회 박형순 회장, 전상호 이사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양 측은 소속 축구단과의 교류, 생활 체육 축구분야의 발전을 위한 지원, 축구연합회 회원과의 축구 활동 증진을 위한 대회 개최, FC안양의 수익제고를 위한 제반활동 지원, 기타 상호간 이익 증대와 관련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축구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체결되었다. 오근영 단장은 "FC안양과 안양시 축구연합회는 하나의 식구가 되었다"며 협약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상호간 스킨십을 늘리고 공감대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2013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화성시청 빙상부 단원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채시장은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지난 헝가리 데브레첸(3.8~3.10)에서 치러진 '2013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500m 금메달과 500m 은메달을 획득한 시 빙상부 소속 박승희(21세)선수와 이준호 감독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체육관광과 관계자는 "박승희 선수는 지난 11일 끝난 2013~2014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에도 선발돼 오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해 올림픽 및 월드컵 대표팀의 2차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유치에 이어, 2013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및 2013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를 유치한다. [2012 국가대표 평가전 당시 관중석 모습]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월20일부터 28일까지 동아시아연맹(EAFF)이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13 동아시안컵 국제대회 중 4경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3 동아시안컵 국제대회는 남자부에 한국, 중국, 일본, 호주 4개 팀이, 여자부는 한국, 북한, 일본, 중국 4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화성종합경기타운, 서울월드컵경기장,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전경]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는 7월24일 여자부 한국vs중국전(오후 5시15분)과 남자부 한국vs중국전(오후 8시)을 포함해 7월25일 여자부 일본vs북한전(오후 5시15분), 남자부 일본vs호주전(오후 8시) 등 모두 4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시는 국제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세계랭킹 상위권 18위내 대륙간 국가별 대항대회인 '2013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를 유치해 C조에 속한 우리나라의 홈경기
【경기경제신문】평택시청 하키팀이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3년 KBS배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에서 여자일반부 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대회에서 KT를 3:1, 아산시청을 1:0으로 무난히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여 목포시청과의 마직막 경기에서 무승부로 종합 2승 1무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냈다. 그동안 하키팀은 현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한진수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하키경기장에서 매일 비지땀을 흘리며 맹훈련을 실시해 왔다. 지난 2월 전남 목포 국제하키경기장 전지훈련을 통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또한, 3월 25일부터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도 우리시 레슬링팀 신제우 선수가 남자 일반부 자유형 120kg급에서 3위를 차지해 그 기쁨을 더했다. 이에 김선기 평택시장은 그간 훈련과 대회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위로 격려하며, 앞으로 개최될 여러 대회에서도 그 역량을 한껏 발휘하여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시민축구구단 화성FC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 DAUM 챌린저스리그’홈 개막전에서 서울UTD를 상대로 6대1로 크게 승리했다. [서울UTD상대로 6:1 대승이후 선수가 승리를 축하하는 채인석 화성시장] 화성FC는 23일 홈에서의 첫 경기 승리를 위해 경기 초반부터 서울UTD를 압박해 6대1의 큰 점수차로 이겨 ‘2013 DAUM 챌린저스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울UTD상대로 6:1 대승이후 선수단 승리 기념사진 촬영] 화성FC는 지난 1월 1983년 제4회 멕시코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끌며 '붉은악마'의 명성을 전 세계에 떨쳤던 김종부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영입하고, 프로와 N리그, 챌린저스 출신 선수들과 공개 테스트를 거쳐 선발한 26명의 선수들로 구성해 창단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1일 장안고등학교(교장 양재길) 강당에서 장안고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관내 2번째이자 도내 7번째 고교 야구팀으로 창단한 장안고 야구부는 줄곧 유소년 야구팀을 지도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이덕진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으며, 현재 14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야구부 창단을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장안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했으며, 장안고와 수원시야구협회는 창단과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2013년 장안고 교육환경 개선사업, 창단 지원금, 야구부 코치 보상금 등 3개 사업에 5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창단식에서 축사를 갖고 창단 지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장안고 야구부는 창단식 이후 평동에 위치한 야구연습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며 4월1일 수원 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으로, 이번 야구부 창단은 수원 및 경기도의 야구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창단식에서 "지역내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노력의 결실로 장안구 야구부가 창단하게 됐다"며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