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3·1운동기념관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을 활용한 파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만세고갯!’은 안성3·1운동이 펼쳐졌던 ‘만세고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보드게임으로, ‘만세를 외치고(Go!) 카드를 얻는다(Get!)’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3.1운동 ▲의병 ▲의열·무장투쟁 ▲사회·문화 ▲임시정부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대한독립의 주요 사건과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교육은 안성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운동 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속의 역사적 사실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3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회차당 30명 이내로 제한된다. 온라인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교육 일정은 안성3·1운동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이 3월 10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월간청렴’ 3월호를 공개했다. 서운면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AI 기반 4컷 청렴만화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청렴’은 서운면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청렴 콘텐츠다. 매달 새로운 청렴만화가 배너 형태로 제작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될 예정이다. 직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3월호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탐욕은 독’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중요성과 부패의 위험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공직 윤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운면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월간청렴’ 프로젝트를 통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월간청렴’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청렴 문화를 창의적으로 확산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12일 치매예방사업 강화를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치매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돌봄 케어‘휴머니튜드’▲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치매조기검진 중요성 ▲치매파트너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센터는 만안구 내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향후 만안종합사회복지관까지 교육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생활지원사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는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통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복지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치매 안심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산업진흥원은 인증 및 특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공인 기업을 위해 ‘2025년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소공인 제품 인증 및 특허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분류 코드가 C20~C22, C25~C31인 화성시 소재 10인 미만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기술의 국내외 인증획득 및 산업재산권 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 및 기술 시험·인증 △산업재산권 출원 분야로 시험비, 심사비, 컨설팅비 등의 항목을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월부터 획득한 인증, 산업재산권 출원(인증취득 및 출원 날짜 기준)도 신청 가능하며, 제출서류를 통해 신청 필수요건 등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선착순으로 총 20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왕송호수공원 내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에 기여하는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플랫폼‘고향사랑e음을 통해 의왕시에 기부하면, 다양한 답례품 중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선택이 가능하다.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답례품으로 신청 할 경우 성인 탑승권 기준 9,000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탑승권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나들이 나가기 좋은 봄철, 스카이레일과 함께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많은 분들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의왕시의 발전을 응원하고, 답례품의 혜택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지교회는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지교회 총남신도회는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결연을 맺고, 매월 10만 원씩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영지교회 제1남신도회 강성수 장로는 “매월 후원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소하2동의 취약계층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금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인구 60만 대도시 시흥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정책 연구와 미래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싱크탱크로 지난 3월 6일 공식 출범한 시흥시정연구원이 연구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총 2명으로, 연구위원 1명과 위촉연구원 1명을 채용한다. 연구위원은 미래산업 분야를, 위촉연구원은 연구행정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시흥시정연구원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모집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전형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4월 중순에 임명할 계획이다. 시흥시 대야동의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있는 시흥시정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이소춘 초대 원장 임용을 시작으로, 연구실장, 연구위원, 일반직 직원 등 현재 10명의 직원이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 비전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은 “우수한 인력의 확보가 연구원의 발전에 가장 큰 원동력이므로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라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융복합 클래식 공연 ‘아름다운 마겔로네’를 오는 4월 26일(토)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아름다운 마겔로네’는 클래식과 연극을 결합한 리트플레이(Lied Play) 형식으로 기존의 단순한 가곡 연주 형식을 넘어, 연극적 요소를 가미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객은 마치 한 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는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공연을 공감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작품은 독일 낭만주의 작가 루드비히 티크(Ludwig Tieck, 1773-1853)의 ‘민속 동요집’ 제2권 ‘아름다운 마겔로네와 프로방스의 페터 백작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가 작곡한 유일한 연가곡이다. 15편의 가곡을 통해 극적인 전개와 서정적인 음악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 ‘겨울나그네’와 ‘라 칼라스’ 리트플레이 장르 2개 작품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그 계기로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클래식과 연극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에 대한 관객의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2025년 3월 12일 공사 본부에서 수원도시공사와 내부통제체계 선진화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사인력 파견 등 감사활동 상호 협력 및 지원,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 인력 pool 공동 구성,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감사정보 상호 교류 ▲인권경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내 윤리·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특히, 감사인력 지원과 감사정보 공유를 활성화함으로써 공공기관의 감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감사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며 “앞으로도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 5일, 8일, 11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의실에서 구리시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2025년 3월 아이돌보미 집담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안내, 연간 아이돌보미 근로자 의무 사항 전달과 함께 경기도 지원사업 참여 안내를 통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돌보미 역할 확립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각 가정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아이돌보미 업무 수행에 따른 심신 소진 예방을 위해 집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평소 활동 시 느꼈던 어려움과 개선점을 함께 나누고,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