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흥시(시장 임병택),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과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공위탁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시설 관리사업’은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사례로 노후화된 학교시설 및 전문적 시설관리 직원이 없는 학교시설에 공사의 검증된 관리 인력 투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사업이며, 2025년 시범운영 추진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학교시설 관리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기여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학교시설의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미래를 대비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학교시설 관리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며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 교통사업본부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1일을 ‘교통안전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교통안전문화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사내 전광판을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를 송출하고, 전 직원에게 교통안전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안전운전 습관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희망버스 내부 안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도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계절별 주요 교통안전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메시지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확산할 방침이다. 3월에는 ‘따뜻한 봄날, 방심은 금물! 졸음운전 No! 안전운전 Yes!’라는 문구를 선정하여 봄철 교통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교통안전은 개개인의 실천이 모여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공사가 앞장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U공사는 앞으로도 공공
[경기경제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청아한)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아한은 방과 후 돌봄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습지원(한국사, 영어, 학습 멘토링, 스스로 학습), 체험활동(댄스, 스포츠, 제빵, 미술, 토탈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체험활동과 ‘경기도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연계 운영으로 22명의 동장 청소년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도 은장과 동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재남)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2025년도 어린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교실은 유아 및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의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흥미롭고 유익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다. 올해는 △목공 △로봇 △인공지능 △쿠킹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며,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성을 기르고, 부모와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찾고, 책과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꿈두레도서관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스마트 특화 복합문화공간인 ‘북 아트리움’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북 아트리움’은 기존 수정도서관 2층 사무실을 ▲디지털 체험존 ▲북큐레이션 전시존 ▲가족·아지트 공간 등으로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책과 사람, 문화와 여가가 있는 소통 및 힐링 공간으로 수정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북 아트리움’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공간을 혁신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경험을 확장시키는 인포메이션 커먼스(Information Commons) 형태의 정보 소통의 공간이다. 실내 위치한 야외 캠핑장과 더불어 ▲인공지능 ▲드론 ▲가상현실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3월 4일부터 양말목 키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원화전시 및 3‧1절 영화제를 개최한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 경험과 가족친화 환경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험 기반의 디지털 감각을 일깨우는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독도의 가치와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전문적으로 해설할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를 공개 모집한다. 독도체험관은 2015년부터 평생학습관 공간 안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 전시를 비롯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전시해설사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첫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독도 전시해설사 교육과정 이수자 ▲역사·지리 등 관심이 많은 교원자격증 소지자 ▲역사·지리 분야를 전공자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받아 독도에 관심이 많은 자 등이다. 원서 접수는 3월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1일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학부모·학생·교직원이 희망하는 시간에 ▲독도체험관 독도 전시 해설 ▲독도체험관 내 디지털 교육자료(AR,VR) 체험 등을 운영하며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올해 처음 시작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올해 총 188억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60여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여가·휴식 공간 개선,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확대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특히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이동 편의성 향상, 도심 속 녹지 및 여가 공간 확충,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더욱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 기흥구는 주민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 및 교통시설 개선에 주력해 지곡동~상하동을 연결하는 중3-180호 도로, 마북동 KCC 연구소~단국대 후문을 연결하는 구성 소2-9호선(2구간), 기흥 소3-143호(원고매선 연장) 등 6개 구간을 올해 준공할 방침이다.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선사업도 병행한다. 민속촌입구 삼거리의 가감속 차선을 정비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동백중학교에서 석성로로 진입하는 도로를 확장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정동 카페거리의 노후 보도와 영덕동(흥덕초, 석현마을) 일대 보도를 재정비하고 기흥초등학교 통학로에는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편의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도서관 누리집 메뉴에서 ‘도서관서비스’를 클릭하면 상호대차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 대출뿐만 아니라 책바다, 책나래, 책이음 등 다양한 서비스와 그 이용 방법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도서관 서비스 중 첫 번째 ▲책바다는 읽고 싶은 자료가 시흥시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타 시 도서관에 신청하면 택배로 시흥시도서관에 전달 받는 전국단위 도서관 자료 공동 활동 서비스다. 다만, 택배비 자부담이 발생한다.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다. 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이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까지 제공한다. ▲책이음은 연계된 도서관이라면, 어디에서나 이용자가 하나의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흥시도서관은 누리집 메인화면에 책바다 서비스 바로 접속 배너를 추가 개설하며 접근성도 높였다. 도서검색 창에서 바로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도 검토 중이다. 시흥시도서관 관계자는 “시흥시도서관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드림스타트가 아동의 안과·치과·심리 검진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안경원, 아동발달센터 등 1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밝은미소안과의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다비치안경 아주대삼거리점 ▲다비치안경 수원시청역점 ▲수원아이온소아치과의원 ▲수원킹콩치과의원 ▲꿈꾸는소아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수원광교점 ▲키즈웰치과의원 ▲버드내아동발달센터 ▲서수원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행복한우리동네의원 ▲내인생봄날의원 등이다. 수원시는 협약 기관들과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협약 기관들은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28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협약기관에 의뢰하면, 협약기관이 검진, 치료, 안경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해당 협약기관과 수원시는 일정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협약 이후에도 점진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의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기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서 전문 강사와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북 스토리텔링 ▲자원봉사자와 함께 책 읽기 ▲자율독서 등이다. ‘북 스토리텔링’은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금요일에 운영된다. ‘자원봉사자와 함께 책 읽기’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자율독서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다. 다만 7월, 8월 방학 기간에는 어린이 자료실 이용자가 많아 단체 견학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월 1일부터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3월 프로그램 접수는 3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