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 ⌜3분 조례⌟를 전면 개편한다.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3분 조례’에서 ‘알쓸신조’로 명칭을 바꾸고, 현장 인터뷰와 질의응답 등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현장과 본회의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 시민 여러분께 꼭 필요한 조례를 유익한 정보와 함께 보다 신박한 방식으로 전달드리겠다.”라며, “새로 개편될 ‘알쓸신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지난 4년간 ‘3분 조례’를 통해 157건의 조례를 소개하였으며, 앞으로는 ‘알쓸신조’가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3·1절 기념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독립운동 명문가의 후손들도 다수 참석했다. 기념식은 세대별 독립운동가 후손이 참여하는 독립선언문 낭독,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 AI 기술을 활용한 독립운동 체험 전시 등 역사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 의장은 “뜨거운 의지로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희생과 열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우리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평화와 자유를 지키려는 책임감을 깊이 새겨야 한다”며 “3·1 운동의 정신은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숭고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열들의 희생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했듯, 우리도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이 더욱 평화롭고, 정의롭고, 자유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106주년 성남 3.1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의 주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태극길놀이, 추모곡,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가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는 독립선언문에 새겨진 거룩한 뜻을 받들고, 시민의 밝을 미래를 열어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굳은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문화원은 1919년 성남지역에서 주민 3,300여 명이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분당구 율동에서 1999년 첫 기념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2006년 3월 1일 율동공원에 성남 3.1만세운동 기념탑을 건립하였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원장, 이천시2)은 27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심한수)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 심한수 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2025년 연수 운영 계획, 연수 운영 우수사례를 보고했다. 이어서 지역사회 협업 강화, 교통 접근성 확대, 현안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심한수 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연수원 홍보를 위해 지역 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 도자기컵을 활용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장호원햇사레 복숭아 등의 판매 활성화에도 협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연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연수원삼거리 정류장 시외버스 노선 추가 필요성을 건의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은 “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외버스 노선 추가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은 28일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년기회과로부터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올해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정책사업 중 하나인 ‘경기 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도내 청년 4만 명에게 최대 50만 원의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에는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운전면허는 생활과 취업에 필수적인 요소지만, 평균 80만 원 내외인 운전면허 취득비용이 부담돼 면허 취득을 미루는 청년들이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카드 결제 이후 취소하는 등 부정 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수혜자가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경기도에 주문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후 시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년기회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을 예방하여 장애 친화적인 의회 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을 전달했다. 박재용 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가 본회의 개회시 농인도민도 시청할 수 있도록 수어 통역이 포함된 국민의례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다 보니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으나, 점차 개선이 되고 있음을 느낀다”며 “ 농인들에게도 장애 친화적인 의회 환경 조성을 위해 본회의에서 수어 통역이 포함된 국민의례 영상으로 시행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박재용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 친화적인 의회 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박재용 의원은 다가오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추진되는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의 이해와 지원을 위한 전시회와 관련한 지원과 시각장애인에게 보급되는
[경기경제신문]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8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최종 선정 결과에 큰 환영을 표하며, (가칭)시흥과학고가 경기도 특수목적고로 신설이 확정된 것에 대해 기쁨을 전했다. 안 위원장은 “(가칭)시흥과학고가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도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흥시는 바이오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시흥은 지난해 12월 1단계 경기형 과학고 예비 지정에 이어, 올해 1월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에서 ▲바이오 관련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 예산 지원과 학교 부지 제공으로 인한 안정적인 학교 설립 등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칭)시흥과학고가 최종 선정에 이르기까지는 경기도교육청과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청,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다. 그동안 이들 기관과 함께 과학고 설립을 추진하며 어려운 과정을 함께 이겨내 왔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안 위원장은 “(가칭)시흥과학고 설립은 단순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최종현 대표의원, 수원7)은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도입하는 AI디지털교과서 정책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AI디지털 교과서 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인규(동두천1) 의원이 맡았으며, 위원에는 장한별(수원4), 전자영(용인4), 신민숙(화성4), 김광민(부천5), 김태희(안산2), 장윤정(안산3), 장민수(비례), 박상현(부천8) 등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3월부터 교육청 소관부서의 업무보고 청취 후 교원단체 및 학부모 단체 등 의견 청취와 운영학교 현장 방문, 교원연수 운영상황 점검, 디지털교과서 운영 성과 점검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디지털교과서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AI디지털 교과서 정책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AI디지털교과서 선정과정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과 건의사항 등 경기도민 제보를 받는다. 이인규 위원장은 “정부의 무리한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으로 학교 현장이 혼란을 겪고 있고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정책을 무리하게 따라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은 2월 28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예산부서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철현 의원(미래위, 안양2)은 친목마을 테니스장 조성, 석수2동 연현중학교 앞 안양천변 보도확장 공사, 친목어린이공원 정비 등 집중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김재훈 의원(여가위, 안양4)은 관악 노상주차장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 설치, 부림동 공작어린이공원 정비, 평촌경영고 앞 하천변 화장실 재설치 등 지역구 예산 확보와 관련한 현안사업을 참석한 관계자와 논의했다. 김철현·김재훈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안양시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의 도비 확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8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경기도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응원했다. 해양레저 저변확대 및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경기국제보트쇼는 2008년 처음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해양레저관광 전시회로, 올해 18회를 맞이하여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축사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해양레저산업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너머 관광, 제조, 기술혁신이 결합된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도민들에게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는 마리나 시설과 요트 관련 산업이 집중된 핵심 지역으로,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의원님들과 함께 해양레저관광이 보다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