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장에서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는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대회는 2월부터 지난달까지‘사회적 참사 추모와 안전한 사회 희망’등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총 1,022점 그림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99점의 수상작을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천 명의 넘는 학생 작품에 대해 신중하고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했다”며 “이번 전시가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생각을 같이 공감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돌봄 대기 해소와 지역 특색을 살린 돌봄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돌봄 수용 기대에 부응하고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해 지자체 돌봄서비스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책임돌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12일 오후 성남 다함께돌봄센터 ‘고등마을 어린이 식당’를 방문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돌봄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고등마을 어린이 식당’은 센터장 1명, 돌봄교사 3명이 저녁 8시까지 학생 40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돌봄 운영 중 학부모가 만족하는 지점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교돌봄과 지자체 돌봄 연계 시 고려할 점 돌봄 시간의 확대 돌봄 시 학생 급식 제공 방안 등 지역사회 연계 돌봄의 실제적인 주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장기적 방향성을 갖고 지속가능한 돌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며 초등 책임돌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모두 만족하는 돌봄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고액 교습비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불법 사례 단속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특별 점검과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 특별 점검 및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특별점검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도내 4시간 이상 운영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205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고 결과를 바탕으로 점검반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유아 영어학원 등 유사 명칭 사용 위반 여부 집중점검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집중 점검 원어민 강사 채용 현황 등 위법·불법 사례 등을 확인하고 관련 사례 적발 시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도교육청 점검단,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점검단과 하남 지역 유아대학 영어학원 현장 실사 점검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유아교육을 위해 설립 운영되는 유치원이 아닌 학원”이라며 “특별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심리를 조장하거나, 교습비를 과다하게 징수하는 경우가
[경기경제신문] 용인 좌항초등학교는 교내 생태 텃밭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생태 텃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학생들에게 노작 경험을 통해 보람 및 땀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식물과 상호작용하며 정서지능과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한다. 학교 생태 텃밭은 학생들이 작물을 심는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심은 작물을 관리하고 수확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보람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이 심은 작물은 상추, 고추, 토마토, 쑥갓, 고구마, 옥수수 등이 있다. 학생들은 관련 교과 시간에 교사의 지도하에 작물을 심었다. 올해는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2023년 용인시 학교급식 식생활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가지, 대추방울토마토, 오이고추 등을 공급받았다. 또한 환경부와 함께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에서 주관하는 ‘멸종위기식물 화단가꾸기 대상지’로 선정되어 멸종위기 식물을 심어보고 교육 지원을 받았다. 이 멸종위기식물 화단 가꾸기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도 관심을 가져 지속적으로 학교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식재에 참여한 좌항초등학교 6학년 전교어린이회장 전아인 학생은 “작물을 직접 심어 뿌듯했다 심은 작물을 잘 키워서 수확해 먹을 생
[경기경제신문] 용인이동초등학교는 ‘꿈·멋·참 교육으로 행복한 어린이’를 교육목표로 학생들의 행복 감성을 키우기 위해 6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진로챌린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진로챌린지는 용인 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진로교육지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직업 진로 교육으로 직업인과 진로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직업인 멘토가 학교로 찾아와 살아있는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용인이동초등학교는 이번 찾아가는 진로 직업 교육에서 6학년 3개 학급이 각각 조명디자이너, AR/VR전문가, AI로봇코딩의 직업체험에 참여했다. ‘조명디자이너' 수업에서는 국내외의 조명을 활용한 건축물이나 조형물을 통해 아이들의 직업에 대한 인식을 넓혔으며 직접 본인이 전자 제품으로 스크레치 조명 랜턴을 만들어보며 직업으로서의 조명디자이너를 알아가보며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AV/VR전문가'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AR과 VR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우리의 삶에 대한 생각을 넓히고 미래 유망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AI로봇코딩'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 속에서 AI 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전수식에는 한정숙 제2부교육감과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비롯, 수상자 가족과 관계자가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수상 인원은 총 1,385명으로 녹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607명 교육감 표창 731명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선정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을 축하드리며 늘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임 교육감을 대신해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한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이며 학교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는 분들이 바로 선생님”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국제교육원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수업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원어민 보조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대면 합숙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의 학교와 학생에 대한 이해 영어 교수 역량 강화 방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 방안 원어민 보조교사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 시간 등이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인근 지역의 교사와의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수업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교사들이 직접 만나서 참여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국제교육원 유혜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배치교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새로운 경기교육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10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 예방 관련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든 사진을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제2부교육감은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을 추천했다. 한 제2부교육감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교육 가족과 도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학교 교육과정에 마약 예방교육 필수 반영 및 점검 학교 방문 마약 예방교육 전문강사 지원 확대를 추진하는 등 마약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교원의 양성평등 역량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교원 188명 대상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양성평등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연수는 10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비대면 연수로 운영하며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강의와 현장 교사 사례 나눔으로 구성된다. 연수에서는 교육과 젠더 이슈를 통해 본 학교 양성평등교육 교육 현장에서의 양성평등 관점 이해를 통해 양성평등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고 양성평등 역량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임을 강조한다. 숭신여중 윤삼성 교사는 토의, 보고서 매체 등을 활용한 양성평등 국어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전체 흐름을 체계화한 교육자료를 공유한다. 또 초등학교 양성평등 수업 양성평등 동아리 운영 양성평등 실천 주간 운영 등 다양한 사례를 나누며 양성평등교육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긍정적 자질을 함양하고 의미 있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올바른 양성평등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오후 디지털 시민교육 관점에서 GPT 시대의 교육 방안 모색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GPT 시대의 디지털 시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50명이 참석하며 참석자 사전 질의 내용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GPT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의 방향 GPT 시대,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 방안 GPT 시대, 생성형 AI 윤리교육 실천 방안 GPT 시대, AI 활용·융합·윤리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는 ‘GPT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GPT 시대의 안전, 공존, 책임의 디지털 시민교육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GPT의 윤리적 활용을 위해 GPT 데이터에 개인 민감정보가 포함될 수 있음을 알고 GPT 제공 정보에 대한 인권 침해와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고려대 김자미 교수는 GPT 시대에 디지털 시민 자아정체성 확립을 위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방안을 제시한다. 인공지능 기본 개념의 이해 교육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결과를 올바르게 판단하고 디지털 시민으로서 자아정체성을 키우는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