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교육과정의 주요 방향으로 ‘나와 우리의 질문에 답을 찾는 수업과 평가’를 제시했다. 학생 스스로 궁금증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선생님·친구와 함께 답을 찾아가는 탐구 과정 속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주도성을 갖출 수 있도록 이끄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학교별 교육과정 재량권을 확대한 학교 자율과정에 따라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넓힌다. 융·복합 프로젝트와 깊이 있는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수업과 평가도 설계·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추진내용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 학습력을 키우는 수업과 평가 우수 수업모델 발굴 및 수업 나눔 시스템 교원 미래 수업역량 강화 등이다. 먼저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학생이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경기도교육과정 운영 초·중·고 학교급에 맞는 학교자율과정 확대 및 내실화 학교-학교, 학교-지역을 연계하는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의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주제 중심의 융·복합 프로젝트 확대 토의·토론 및 프로젝트 중심 수업과 논술형 평가 확산에 힘쓴다. 미래 교육환경에 맞는 수업모델 개발을 위해서는 수업 성찰 및 수업 나눔 시스템 구축 미래 수업과 평
[경기경제신문]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안산·시흥·안성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독서지도 방법을 통해 자녀의 독서지도 방향과 발달단계에 맞는 부모의 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영어그림책과 리더스 활용법, 자존감 높이는 훈육법, 초등 문해력 처방전 등으로 초등학생의 독서 지도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신청은 19일부터 26일까지 안산·시흥·안성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받고있으며 자녀의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259-1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윤재철 관장은 “이번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수원·용인지역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4월부터 시작해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도전 우리학교 독서동아리’, ‘청소년 작가 동아리’, ‘책 읽는 동아리’등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먼저 ‘도전 우리학교 독서동아리’는 수원·용인지역에 각각 5개교씩 총 10개교가 선정됐으며 교사를 위한 독서동아리 운영 컨설팅 운영도서 지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인 ‘청소년 작가 동아리’는 글쓰기 교육 도서출판 북트레일러 제작 출판기념회 등 글쓰기 코칭에서 출판까지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형 메이킹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성된 19개 팀이 참여하는 ‘책 읽는 동아리’에서는 자생적인 독서모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론 및 짧은글쓰기 교육 주제도서 우선 대출 등을 실시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앞으로도 학교에서 독서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사고를 형성하고 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필요시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연결을 주선하는 등 독서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중앙교육도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학생교육원이 강화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창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추산초, 상리초, 연세중, 경기영상과학고 등 17개교 1,110명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15회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연계 역사·문화 현장 탐방 체험 활동 강화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젝트 기획 및 진행 프로젝트 결과물 제작 및 발표 공동체 활동 등 체험 중심의 학생 주도형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학생교육원은 학생들이 강화의 역사·문화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흥미, 진로 등과 연계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함으로써 창의성, 의사소통 역량,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이현철 원장은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창의성,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워내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주도성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 남사초등학교는 18일 남사초등학교 남사랑 체육관에서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찾아가는 장애인스포츠 PLAYBOX’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있는 장애 학생이 비장애 학생과 함께 교육적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받고 있는 통합학급 대상으로 체육교과를 활용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체육교사와 남사초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임교사가 협력해 실시했다. 경기도장애인 체육회에서 지원하는‘찾아가는 장애인스포츠 PLAYBOX’는 경기도체육회 스포츠박스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스포츠 참여를 증진시키고자 차량 박스에 스포츠 용품을 싣고 원하는 곳 어디든 찾아가 즐길 수 있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생활체육 사업이다.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남사초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장애인스포츠 체험형 교육은 소리가 나는 공을 상대 팀 골대에 넣는 시각장애인 스포츠인 골볼 종목을 통해 시각장애를 체험함으로써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교육활동에 관한 소개를 시작으로 스포츠 활동, 유의 사항을 포함한 안전교육과 더불어 장애인식개선교육과 골볼 동작 및 미니게임을 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이 25개 교육지원청 장학관을 대상으로 ‘2023 학생주도미래교육 장학관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지원청별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안착 방안 및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체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 미래핵심역량 함양 및 교원의 교수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생주도 미래교육의 이해 초,중,고별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생주도프로젝트의 이해 지역교육자원과 연계한 학교 운영사례공유 지역 맞춤형 실행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 토의 현장체험학습 등 실행학습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김형태 원장은“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안착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체제가 잘 정착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올해 1월부터 ‘학생주도프로젝트 교장연수’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실천가직무연수’등을 운영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 가능한 수업모델을 구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챗GPT와의 만남, 미래교육을 상상해 봄’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사전 신청한 200여명이 참여해 챗GPT의 교육적 활용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세미나는 미래교육의 전망을 의미하는 두 개의 ‘봄’을 테마로 진행했다. 첫 번째 ‘봄’은 챗GPT의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두 번째 ‘봄’은 인공지능으로 상상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좌담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하이테크의 발달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정제영 교수와 에듀테크의 교육적 활용 방법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함께 했다. 또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챗GPT와 교육 전문가에게 교차로 질문해 실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과 사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주제별로 토론하는 자리를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논의해 보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챗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18일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되는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은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체험학습 기회가 제한된 학교 안전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재난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교육은 선박 안전 교통안전 응급안전 화재 안전 등 4개 교육프로그램 구성되어 있으며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채널을 통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40분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2학기인 9월부터는 교육내용을 총 8개 영역으로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원미란 관장은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7대안전표준안을 기준으로 마련된 만큼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년 51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학교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시행하고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시행돼 그간 234개교 74,457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인성중심 학교문화 조성과 현장의 자율적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인성교육 협력체계 지원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정 이수, 인성교육 연구대회 수상, 교육활동 참여 경험이 많은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 41명을 공모를 통해 구성했다.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찾아가는 연수 인성교육 정책 자문과 의견 수렴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하며 현장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전문교사 인력풀을 교육지원청으로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은 연수 희망교와 강사를 매칭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전문교사들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교교육과정 연계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적용 사례 체험·활동중심 인성교육 초·중등 인성교육 프로그램 실천 사례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인성교육의 방향을 안내한다. 또, 지역별 인성교육 네트워크 운영, 인성교육 자율과제 운영교 컨설팅, 인성중심 수업 연구회 등 현장 가까이에서 경기인성교육의 안착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교육하는 일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필수 조
[경기경제신문] 임태희 교육감은 17일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을 향해 “청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4급 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150명, 본청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직원들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공직자들은 지금 모든 것이 공개되어도 떳떳하다는 생각으로 일해야 한다”며 “이 시점에 공개되어도 떳떳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청렴의 중요한 점”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또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말과 행동이 갑질이 될 수 있다”며 “교육가족들은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청렴은 기본, 예방이 우선, 문화로 확산’을 목표로 다각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교육감 청렴 특강 청렴교육과 갑질예방 교육 음주운전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청렴교육과 갑질예방 교육은 ‘더 나은 청렴으로 미래를 여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