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외국인복지센터에서 ‘2025년 설 절기행사, 사(巳)랑설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해 한국의 설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한복 체험과 포토존 운영, 떡국 나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놀이와 세배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외국인 주민들은 이를 통해 한국 설 명절의 정취와 새해의 설렘을 느끼며 가족, 친구,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전통 명절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 자리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외국인 주민 간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양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화합을 돕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내손2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체 위원들이 회의 참석 시 받은 회의 수당을 자체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병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의왕시 봉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설 연휴 동안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착한수레,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긴 연휴 기간 교통약자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착한수레는 일 평균 작년 연휴 대비 2대 증차한 16대를 운행할 예정이며, 24시간 즉시콜 및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바우처택시도 평소 공휴일 운영 기준인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인 26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착한수레 42대와 바우처택시 40대를 운행하여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접이식 유아차를 이용하는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시 관내 69개소의 공영주차장은 설 연휴(1. 27.~1. 30.)기간 동안 무료 개방된다. 특히 공사는 연휴에 인구가 밀집하는 안양역과 범계역 주변 주차장과 제사 준비를 위한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편안한 명절맞이를 도울 계획이다. 전체 주차장 중 월 정기권 전용 5개소(관악역1환승, 석수대형화물, 안양6동2노외, 공업부지, 호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7일 2025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은 매년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하며 FC안양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왔다. 특히 올해는 창단 이후 첫 1부리그 승격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즌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김병근 사장 직무대행은“FC안양이 이번 시즌 멋진 경기로 시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공사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 시작에 앞서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체육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경희대학교 아프리카연구센터와 함께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4차시에 걸쳐 아프리카 문화 체험 겨울방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포용과 시민의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현직 교수와 연구원이 맡아 생생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김영 교수의 ‘아프리카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슈퍼히어로’ ▲오정숙 교수의 ‘아프리카 옛날 이야기에 담긴 우분투(UBUNTU)’ ▲유혜림 연구원의 ‘아프리카와 함께 세상을 바꿔요’ ▲윤유석 교수의 ‘패션으로 말하는 아프리카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준비한 다양한 강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023년 11월 경희대학교 아프리카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2024년 1월과 11월 두 차례의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특히 2024년 1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72명의 참여를 기록했으며, 11월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컬러풀 아프리카’ 특강에 총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을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월)부터 1월 30일(목)까지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광명동굴의 개장 및 폐장 시간은 평소와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단, 연휴 다음날인 1월 31일에 휴장한다.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광명동굴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을사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17일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족 등 15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ESG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총 2주간 12회에 거쳐 진행됐다. 일상생활 속 ESG 실천 방법, 하천을 살리는 EM 흙공 만들기 등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며 과학적 원리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양시가족센터(지혜나눔방), 만안평생학습센터 등에서 열렸다. 또, 가족과 함께 만두 빚기 등 요리 체험과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등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됐다. 아울러, 작년 4월에 개소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을 방문해 미래 교통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전도로 체험,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등 안양시의 안전한 도시 환경 체험교육도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의 중학생 자녀 A씨는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게 되는 기회를 만들어준 대림대학교와 안양시가족센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양시 가족들이 지구 환경을
[경기경제신문] 안성3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정책 공감 토크가 지난 15일 주민 100여 명의 참여한 가운데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요가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 사항 검토 결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주요 정책 및 시정 방향 등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도 저출산, 창업, 문화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안성시의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3동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6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미양면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미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안내 및 2025년 시정 설명과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으로 채워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어르신 겨울철 난방 지원, 똑버스 운행노선 확대, 마을방송 장비 유지보수 관리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안성시와 미양면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장점을 널리 알려야 한다”며, “면 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내용들을 토대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2025년 1월 16일 오전 11시,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사)일죽면 발전위원회 신년 정기 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박명수 도의원, 황윤희 시의원, 송기영 일죽면장을 비롯해 발전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을 통해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한 상생협의체 운영, 일죽발전포럼 개최, 워크숍 토론 내용 공유 등 지역 주민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일죽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을 개선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도드람 축산물, 한국조리박물관 등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축제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일죽면을 홍보하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일죽면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비전도 제시됐다. 지역 농축산물 생산자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기반을 구축하고, 한마당 대축제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해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