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지난 3일 김포시 고촌읍에서 열린 계양천 저류지 착공 및 공공 RE100도입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주민 의견의 적극 반영을 강력히 당부했다. 홍원길 의원은 “도민 안전을 위한 대규모 공공투자는 환영한다”면서도 “총사업비 1,420억 원 중 대부분이 도비로 투입되는 만큼 사업 효과가 확실히 도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2029년 완공 계획이 실현 가능한 일정인지 면밀하게 점검하고 추진 속도를 늦추는 행정 지연이 없도록 함께 챙기겠다”고 말하며 “지사의 약속이 실행으로 이어지는지 현장에서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이익공유형 공공RE100 모델이 접목돼 ▲홍수예방(안전), ▲태양광 발전(기후위기 대응), ▲수익배당(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특징으로, 홍원길 의원은 이러한 사업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수익구조가 반드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현장에서 나온 수변공원 확충, 주민여가공간(파크골프장ㆍ산책로ㆍ야외무대) 확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4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제1차 도의회-도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2026년도 본예산에 5개 분야의 협치예산을 편성하기로 경기도와 국민의힘과 함께 합의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신미숙 기획수석부대표(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부대표(안양6), 이용욱(파주3), 정동혁 의원(고양3)과 김진경 의장(시흥3), 정윤경 부의장(군포1), 국민의힘에서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했고,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도지사와 고영인 경제부지사, 협치수석, 기획조정실장, 균형발전실장이 함께했다. 양당 대표의원과 경제부지사는 이날 ▷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추진 ▷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 ▷ 도민 이동권 확대 ▷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 재난 및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한 5개 분야의 협치예산을 편성하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에 서명했다. 또한 ▷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배분 개선 방안 협의 ▷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운영을 위한 상호 소통 ▷ 필요시 여·야·정협치위원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3일 오후 5시 4층 대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부서 국·소·과장 등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각 부서로부터 오는 10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내년 주요 사업을 보고 받고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요 부의안건인 부서별 조례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인 동백평생학습관 개관, 학교 복합시설 확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용인 당일 관광 상품화’, AI 교구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터 조성’, 보정·신봉동 도서관 개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온 부서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정책 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문화와 복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지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의 지속적인 정책 제언과 관심이 킨텍스(KINTEX)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11월 3일 이재영 의원은 ‘I got everything 킨텍스타워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이번 개소는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공공기관이 만들어야 할 지속 가능한 가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모범사례”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의미와 현장 중심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동안 경기도민을 대신해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확대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며,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해 변화를 선택한 운영 주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I got everything’ 표준화 카페는 단지 커피를 파는 공간이 아니라, 자립·공감·변화를 만들어내는 따뜻한 일터이자 소통의 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개소식은 킨텍스, 한국장애인개발원, 그라나다보호작업센터 등 관계 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바리스타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 이번 토론회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저출생 시대에 위기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영아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의 지원체계를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성정현 교수의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방안 연구보고’와 김지혜 교수의 ‘지역사회 중심의 사례관리 접근 방안의 필요성’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심선희 연구위원 △우아한가족 사회적협동조합 이지우 이사장 △킹메이커 배보은 대표 △당사자 대표 방유진 등이 참여하여 종합 토론을 이어갔다. 국중범 의원은 “저출생이 국가적 위기로 자리 잡은 지금, 출산율을 높이는 것만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태어나는 생명 하나하나가 존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의원은 “법과 조례가 이미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위기임산부가 실제로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
[경기경제신문]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 설치 및 운영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도청과 시민사회 간의 원활한 소통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세주 의원, 박재용 의원, 이정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연합회장, 최현정 경기도 복지정책팀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 설치 및 운영 방식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은 경기복지재단에 위탁되어 ‘지원팀’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나, 담당자의 잦은 인사 이동과 행정-현장 간 소통 부재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황세주 의원은 같은 주제로 지난 7월 31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박재용 의원 역시 지난 3월부터 관련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황 의원은 “사회보장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 민간전문가가 함께 정책을 논의하는 기구로서 ‘소통’이 가장 중요한 가치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경시되어 왔다”며, “예를 들어 경기복지재단 내 전담팀을 지난 5월에 신설했지만, 관련 시민단체나 의회조차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11월 3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소통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장으로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이번 소통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근거로 신설된 조직으로, 도의회와 도민, 그리고 집행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의정의 공공성과 현장소통 기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구성됐다. 곽미숙 의원은 다수 위원의 신임을 받아 첫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송성영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가 부위원장으로 함께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소통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심의 ▲소통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소통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이행 촉구 등 실질적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도민 제안, 민원, 언론보도, 현장조사 등을 통해 신규 의제를 발굴하고,경기도 및 시·군 집행부와 협력하여 ‘정책-현장-의회’를 잇는 실질적 협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곽미숙 위원장은 선출 소감에서 “소통은 정책의 시작이자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중심이 되도록 현장을 자주 찾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행정, 도민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1월 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학교 사회복지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김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 이자형 의원, 문승호 의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 등이 참석해 학교 사회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도내 9개 시·군 117개 학교에서 추진 중인 학교 사회복지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안정적 정착과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노경은 회장이 ‘경기도 학교 사회복지사업의 성과와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학부모, 사회복지사,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내 위기학생 조기발견’과 ‘학교-가정-지역사회 맞춤형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모델과 효과를 논의했다. 특히 참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0월 31일 구리시검도회에서 장자초 학부모 및 검도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운동부의 지속 운영과 지역 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장자초 학부모들과의 만남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이은주 의원이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학교운동부의 지역기반 스포츠 확대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주 의원은 “학교운동부는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공동체의 활력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특히 구리시 관내 중학교에 검도부가 없어 초등학교 졸업 후 운동이 단절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밖에서도 훈련과 대회 참여가 가능한 ‘지역기반 스포츠클럽(G-스포츠)’ 체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장자초 검도부의 방과후 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과거에는 학부모 자부담으로 운영됐지만, 교육청 예산을 확보해 전문 코치를 채용하고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공공성을 강화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과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업과 운동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3일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윤종영(연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연천군 두일리평화관광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은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백현종 대표의원과 윤종영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석균 기획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는 연천군 미산면 소재 ‘UN군 화장장’ 시설 유적을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전쟁 당시 연천군은 UN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대한민국 유일 지역이자 코만도 작전, 폭찹힐 전투 등이 벌어진 치열한 격전지였다. UN군 화장장 시설은 1952년 연천 금굴산 전투에서 영국·벨기에군 전사자가 다수 발생하자 시신 처리 및 고국 환송을 위해 영국군 주도로 건립됐다. 한국전쟁 당시 화장장 시설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으며 현재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408호로도 지정됐으나, 사실상 방치돼 온 가운데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