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도서관은 시민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6주간 관내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2025년 오산시 도서관 겨울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겨울독서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오산시 6개 공공도서관(중앙·꿈두레·양산·소리울·햇살마루·초평)과 1개 공립 작은도서관(쌍용예가시민개방도서관)에서 독서, 미술, 놀이 등 21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이달 초 오산시 교육포털 및 오산시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겨울독서문화교실의 수강료는 일부 강좌의 본인 부담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며 관내 교육기관의 겨울방학 일정 등을 고려해 중점 편성된 프로그램은 유아·초등학생의 독서, 학습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산시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품질·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건설 기술인들에게 분야별 점검 사례와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안전·품질·감리 점검사례집’을 제작·배포한다. 점검사례집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주요 업무와 추진실적 ▲건축공사장 분야별 점검 사례, 주요 지적사항 ▲모범사례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 사례 ▲건축안전자문단의 긴급자문(점검) 사례 ▲건축 관련 제도 ▲폭염·태풍 등 재난 대비 가이드 ▲공종별 작업 유의사항 등이 담겼다. 수원시는 정기·특별점검을 할 때 건축 관계자에게 점검사례집을 배부하고, 교육 참석자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건축 관계자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게시판과 수원시 전자책 자료홍보관에 게시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법에 2017년 근거 조항이 신설된 후 2020년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설치가 의무화된 법정 조직이다. 수원시는 2022년 1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건축과 내에 팀(건축안전팀) 단위로 설치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해 9월, 기업 이전을 준비하던 시냅스이미징㈜ 경영지원실 직원들은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방문해 베테랑팀장과 건축허가와 관련된 내용을 상담했다. 베테랑팀장들은 건축심의·공장총량 규제·건축(증축)허가 등 관계 법령을 꼼꼼히 검토한 후 안내했고, 시냅스이미징㈜은 수원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수원시는 카메라 모듈 외관검사기 1위 업체인 시냅스이미징㈜과 지난 12월 9일 민선 8기 10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냅스이미징㈜은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한다.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이 ‘기업 애로사항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가장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결이 쉽지 않아 보였던 애로사항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기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산업용 세척기 제조 전문업체인 이노크린㈜의 어려움을 해결해 줬다. 이노크린㈜은 2009년 장안구 이목동으로 회사를 이전한 후 15년째 상수도가 인입되지 않아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었다. 상수도관을 최단 거리로 연결할 수 있는 부지가 사유지라서 상수도관을 설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지하수가 오염되면
[경기경제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2일 2025년 시무식에서 ESG경영 선포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관 운영 의지를 표명했다.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책임 있는 경영 실천’을 선서했고, 관내 기업 대상 ESG경영 전파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ESG경영 도입은 진흥원이 글로벌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기업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데도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언에서 ▲환경(E) 관련 목표로는 탄소 배출 감축, 친환경 기술 도입, 자원 순환 촉진 등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을, ▲사회(S) 관련 목표로는 공정한 노동 관행 준수,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청년취약계층 등을 위한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배구조(G) 관련 목표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 체계 운영, 윤리적 경영 문화 확산,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한 책임경영 실천 등을 강조했다. ESG경영 실천 선포를 통하여 지역 기업 및 산업의 ESG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석초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회전교차로의 교통섬을 축소하고 횡단보도를 옮겼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역 현안을 경청하기 위해 진행한 상하동‧구갈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반영, 어린이들이 안전하도록 통학로 환경을 개선한 것이다. 주민들은 지석초 통학로 입구의 회전교차로 반경이 좁아 대형 차량이 회전할 때 횡단보도를 침범하는 등 어린이 통학 안전이 위험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 당일 김성구 전 용인동부경찰서장을 만나 지석초 회전교차로 개선 등 통학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 사항을 전달했고, 일주일 뒤 동부서 관계자를 통해 이곳 회전교차로의 교통섬 면적을 줄이고 차량 회전 공간을 넓히는 등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조치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에 따라 구는 상하동 684번지 일원 회전교차로의 교통섬을 8m에서 3m로 줄여 회전 폭을 넓히고, 횡단보도를 4m 이설해 교차로 진입 차량을 위한 대기공간을 만들었다. 또 늦은 밤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조명탑과 도로 표지병(바닥 표시등)을 설치하고 인근 도로 미끄럼방지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1월 2일 제9대 사장으로 유병욱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재난사고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별도의 취임행사는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 후 신임 사장이 직접 주재하여 사업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 유병욱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시민의 염원이 담긴 지역 내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며 격려와 당부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첫 일정으로 유병욱 사장은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시흥그린센터, 환경미화타운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안전한 사업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병욱 사장은 취임하며, 시민들과 공사 임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첫째, 소통, 혁신, 과감한 실행, 책임경영이라는 네 가지 핵심가치를 필두로 한 조직 문화 조성 ▲둘째,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 강화 ▲셋째,‘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 ▲넷째, 시흥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세권 중심의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이다. “공사의 핵심사업인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필두로 시흥시의 주요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며
[경기경제신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출범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2024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진심진력의 마음으로 쉼 없이 전진해온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추진해온 2024년도의 성과와 2025년도의 추진 과제를 알아본다. 민선8기 공약 이행률 ‘83.4%’ 민선8기 출범 2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세부사업이 2024년 11월 말 기준으로 65.8%의 완료율과 83.4%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하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경교육도시 선정 양평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환경교육도시 선정을민선8기 환경분야 핵심 공약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환경 보호와 교육 노력의 결실로 2025년 환경교육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양평군은 중첩된 규제의 아픔 속에서 얻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청정지역으로서 숲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기후위기 적응에 앞장서는 환경교육도시로서 환경교육 문화 정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양평을 목표로 1회 용품 없는 양평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환경개선부담금 올해분 연납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기관은 3월, 9월이며 이번 기간 내 연납신청을 하게되면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대상은 양평군 노후경유차(배출가스4·5등급)이며 기존 연납신청자에게는 자동으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고지서 수령 후 미납 시에는 정기분(3월, 9월) 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신청은 위택스 인터넷 신고 또는 군청 기후환경과로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은행 현금 입출금기로 납부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환경과 기후대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연납신청이 가능하나 6개월 분(2025.1.1.~6.30.)에 대한 10%할인만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를 위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2일 단월면까지 12일간 읍·면을 방문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2025년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2024년 주민 주요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읍면장 총괄 보고가 새롭게 진행되어,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이 건의한 내용이 군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개최일정은 ▷1월 6일 양평읍, ▷1월 7일 강상면, ▷1월 8일 강하면, ▷1월 9일 양서면, ▷1월 10일 옥천면, ▷1월 13일 서종면, ▷1월 15일 청운면, ▷1월 16일 양동면, ▷1월 17일 지평면, ▷1월 20일 용문면, ▷1월 21일 개군면, ▷1월 22일 단월면 순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상반기 시민, 예술인에게 예술공간 광명시작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 ‘광명시작에서 예술하기’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 협업으로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40평 규모로 조성된 열린 문화 공간이다. 대상은 작품 발표, 결과 발표 형태의 예술 활동을 계획 중인 시민, 예술인, 예술단체며 선정자는 무료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공간 활용 가능 기간은 2025년 2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며, 신청은 1월 19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지역 글로벌 기업 이케아 광명점과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며, “이번 공간 활용 사업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싶은 예술인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