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7일 율곡 이이 선생의 후손인 덕수 이씨 종중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이용욱 의원이 경기도교육청과 덕수이씨 종중 간의 갈등을 조정하며, 율곡연수원의 불합리한 이전 계획을 저지하고 지역사회와 전통 문화유산을 지키는 정책 결정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율곡연수원은 덕수이씨 종중이 율곡선생의 덕망을 기리고 교육발전을 위해 기부한 부지에 설립된 경기도교육청의 연수기관으로, 교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연수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율곡연수원을 안양으로 이전하고, 기존 율곡연수원의 부지는 대안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부지를 기부했던 덕수이씨 종중은 목적 외 사용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욱 의원은 율곡연수원 이전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덕수 이씨 종중과의 사전 협의 없이 부지 매각과 대안학교 설립을 계획한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가 아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의 이러한 대응 끝에 경기도교육청 측은 율곡연수원 이전 계획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과천지식3중학교(가칭) 신설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의가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본격적인 학교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현석 의원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개발로 인한 학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교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그동안 갈현초, 율목초·중의 교육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 투자심사를 통과한 과천지식3중학교(가칭)는 과천시 갈현동 4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특수학급 포함 26학급 규모(학생 수 670명)로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학교 설립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왔으며,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과천 내 신규 단설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24일 열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2회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서 김현석 의원은 지식3중의 신설 승인을 적극 주도했으며, 학교 운동장을 과천시와 학교가 공동 활용하는 특성 상 비용 및 관리책임 등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0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성과예산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2025년도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한 학교 공간 개선 및 학생 중심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계획의 신청 현황과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임광현 의원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학교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 관련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학교별 환경개선사업이 신속히 추진되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전국 파크골프장 가운데 가장 먼저 만들어진 정발산파크골프장의 명품화 리모델링 공사를 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 10일 5개 클럽 회장단과 관계 공무원들간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과 고양특례시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박천재 체육정책과장, 고양도시관리공사 최영윤 체육문화2처장, 최성범 고양시파크골프협회장, 정경태 정발산파크골프클럽 회장, 권영숙 정파동클럽 회장, 장혜경 평심루클럽 회장, 김종록 일산파크클럽 회장, 백영순 스마일클럽 부회장, 정발연 김진섭 고문 등이 참석해 시설개선공사와 운영방안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택수 의원은 “정발산파크골프장은 지난 1995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정발산 배수지 위에 9홀 규모로 완공된 우리나라 파크골프장의 효시”라며 “전국에서 파크골프장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정발산파크골프장이 가장 멋진 골프장으로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정발산파크골프장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이달중 설계용역을 의뢰해 오는 5월까지 잔디와 초화목 식재, 스타터 및 그린 개선, 몽골 텐트 설치
[경기경제신문] 지난 10일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및 공무원노조 화성특례시지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해남 의원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는 화성특례시의 스마트 도시 정책과 공무원 노동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화성특례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통합관제센터는 도시 내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처리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핵심 기관이다. 이날 위원들은 관제센터의 운영 과정을 세심히 살피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특례시지부를 방문하여 공무원 노동환경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화성특례시 공직자들과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과 공무원 복지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라며,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오후 의회에서 관내 지역업체 구매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열고, 화성특례시에서 발주하고 있는 물품, 공사 계약 등 관내업체 계약현황 등을 살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송문호 재정국장, 오석만 회계과장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관내 지역업체 계약률 향상을 위해 화성시 내 기업의 우수 생산물품·재화·용역 등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공사·기관·단체와의 MOU체결 등을 통해서 관내기업이 계약될 수 있도록 담당 공직자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 관내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잘 돼야 월급을 받으며 종업원들이 소비를 하고, 그 소비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선순환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업체 살리기를 위한 소통강화를 포함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적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10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관장 이형진)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합문화관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장애인들이 문화·체육·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복합문화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오전, 화성시 동탄9동에 위치한 화성신동중학교를 방문해 2025년 3월 4일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에 있는 교내 시설 현장을 시찰하고 학부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진석범 화성을당협위원장, 김태형·신미숙 도의원, 화성오산 교육청 관계자, 신동중 예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공정률을 꼼꼼히 챙기면서 식당 문제, 학교 전반의 환경문제, 하자 관련 문제를 점검했다. 특히 하자 관련 “누수가 가장 문제”라고 지적하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출범한지 3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출범 이후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31명의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은 용인특례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발돋움하겠다"며 "민의의 대변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행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역량 제고를 통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시민과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노력을 통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대표 키워드 중에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아보하'와 자극이나 스트레스 없이 무해하고 순수한 것들이 가지는 힘을 뜻하는 '무해력'이라는 단어가 있다. 2025년 우리 사회가 특히 이 두 단어를 주목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가 10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수원시는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저녁시간에 수원에서 볼 만한 공연들을 적극 발굴하기 바라며, 18개소 버스킹 운영 시 사전 홍보 및 준비를 철저히 하여 차질없이 운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하여 많은 우려가 있었던 만큼 중복수혜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바란다”며 “예술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향후 계획에 반영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도록 동별 행사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수원시에 야외음악당이 두 곳이 있지만 시민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시민이 혼란이 없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