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출연기관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2024년 보훈문화 체험활동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보훈부는 독립・호국・민주・공익수호 분야의 나라 사랑과 보훈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 203개 참여기관 중 심사를 통해 100개 기관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00개 기관 중 전문가 1차 심사 결과 상위 10개 우수기관을 선정했고, 2차 프로그램 성과 발표 심사를 통해 디딤청소년활동센터에서 진행한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주도한 독립역사 [잇다]프로젝트’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예우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독립 역사를 기억하며 계승할 수 있도록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주도한 독립역사 ‘잇다’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광복회 광명시지회, 충현초등학교,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누구나’, ‘일상’에서 독립역사를 배우고 경험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역사를 배우고,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고,
[경기경제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 'Movie Festival'을 개최한다. 2024년 아트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영화와 뮤지컬 음악으로 채워진다. 55인의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하는 이번 무대는 파워풀한 목소리의 뮤지컬 디바 홍지민과 자신만의 색깔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배우 최민철 그리고 색소폰 연주 심상종이 출연해 영화 속 주옥같은 명장면과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사한다.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올드보이’,‘나 홀로 집에’,‘시네마천국’,‘레미제라블’,‘겨울왕국’,‘헤리포터’,‘슈퍼맨’, 뮤지컬‘맘마미아’,‘캣츠’,‘드림걸즈’,‘영웅’,‘오페라의 유령’,‘미녀와 야수’ 등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로 90분을 가득 채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강사들의 자기개발과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나 자신을 브랜딩하라’를 주제로 최창희 스토리위너 컴퍼니 대표가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센터 강사 22명이 참석해 전자책을 활용한 자기 브랜딩 전략 수립 방법과 강사 개인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대표는 전자책으로 강의 콘텐츠를 확장하고 수강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강사는 “이번 강연으로 나만의 강의 스타일을 강화하고,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수강생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상·하반기 정규 교육을 운영하며 평균 97%의 높은 수강생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센터는 전반적인 교육 수준과 수강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사들의 창의적이고 풍성한 강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9일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으로부터 15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의 힘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2013년에 창립된 조합은 1,023명 의 조합원이 십시일반 모은 자금으로 현재까지 8호기의 햇빛발전소 개소 성과를 거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날 기탁식은 ‘조합 순이익의 10% 이상을 에너지 빈곤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도록 하자’는 2023년 정기총회의 결의에 따라 관내 기탁처를 찾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재단은 기탁받은 150만원을 2025년 희망 장학생(저소득, 차상위가정)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안명균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1,023명 시민 조합원들이 주는 뜻깊은 장학금이 안양시 미래 인재들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햇빛발전소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가 세상을 밝히듯이, 보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밝은 빛이 될 것”이라며, “조합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연간 성과보고와 함께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는 공사의 지난 시민의견 조치결과, 공사 혁신·CS특화 과제 추진성과, 2025년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이달 말 퇴임을 앞둔 정동선 사장의 송별사와 함께 2025년 공사 신년계획을 밝히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들은 지난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쿠킹클래스의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날 참여한 시민위원 중 한명은 “시민 행복을 위한 공사의 세심한 정성이 느껴지는 한 해”였다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및 고객만족도 평가 3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으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어줬다”며 정동선 사장에게 감사와 송별의 정을 표했다. 이에 정동선 사장은 “지금까지 공사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인연과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과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비롯한 공사의 역점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9일 오후 안양아트센터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내외 20~30대 직원을 중심으로 8개 부서의 10명이 1년간 활동하고, ▲조직문화 개선 ▲업무 효율화 ▲사회적 가치 창출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소개 및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25년 12월까지 활동하는 1기 주니어보드는 분기별 정기회의 및 자율회의 추진, 상・하반기 대표이사 간담회,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니어보드가 제안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이를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해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작은 설인 동지(冬至)를 맞이하여 가족단위 즐길 수 있는 특별행사 ‘둥기당기 동지(冬至)맞이’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와 미디어숲에서 개최한다. 동지맞이 특별행사 ‘둥기당기 동지(冬至)맞이’는 점차 잊혀져가는 절기를 기억하고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전통 풍습과 팥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팥떡 시식 행사 ▷팥떡 요리 체험 ▷팥을 활용한 영·유아 소근육 발달 체험 ▷동짓날 새해소원 풍등 만들기 ▷팥으로 만드는 마라카스 ▷팥죽 할멈과 호랑이가 함께하는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평소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콘텐츠 중 매진 행진을 이어오던 ‘요리’ 프로그램을 전통 명절 ‘동지’에 특화하여 구성한 것으로 팥을 재료로 한 요리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연말 맞이 가족 단위의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팥을 활용한 요리, 미술, 감각놀이 등의 체험들로 동지라는 절기를 친숙하게 느끼고 액운을 떨쳐 다가오는 새해를 잘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팥의 밝고 힘찬 기운으로 올해를 잘 마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19일 체육회관 1층 이벤트홀에서 ‘드림위드앙상블’을 초청해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위드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전문 연주단체로 교육과 공연이 접목된 차별화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한다. 공사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인권경영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교육 및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과 공연을 유튜브로 동시 송출하며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편견이 눈을 감으면 가슴이 음악을 듣는다’라는 드림위드앙상블의 주제와 함께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공연을 감상하며 따뜻한 연말과 감동을 선물 받았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가 장해로 작용하지 않는 선도적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장애인식 개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더사랑의교회가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더사랑의교회 신민용 목사 등 교회 관계자는 1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으로 수원 정다미쌀 145포(1포당 20kg)를 구매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관내 복지시설 6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민용 목사는 “더사랑의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사랑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맞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사랑의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며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19일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에 모범을 보인 관내 아파트 5개 단지(초원부영아파트, 석수코오롱하늘채아파트, 은하수청구아파트, 박달우성아파트, 무궁화경남아파트)를 선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경비·미화노동자들이 함께 참석해 상호존중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우수아파트 선정 사업은 아파트 관리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고용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아파트 단지들은 관리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쓴 것은 물론, 입주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상호존중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아파트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입주자와의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범사례를 널리 공유해 건강한 상생 아파트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입주자와 관리노동자 간 상호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켜 노동인권이 보장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10월 아파트 단지와 ‘노동인권 보호 상생협약’을 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