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공영주차장 관리와 근무에 애쓰고 있는 주차관리팀 직원 80여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격려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추운 날씨에도 현장 일선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울러 동절기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사항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올해에도 최선을 다해 현장 일선에서 근무해주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공사가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경영인증제(KSPO45001)는 공단이 체육시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센터는 정기적 시설 점검, 안전관련 조직 구성 등 안전 관리 및 이용 편의 강화 부문에서 높이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허정문 사장은 “보다 강도 높은 안전기준과 관리 체계를 도입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연구회로부터 약 900만 원 상당의 ‘파주장단콩 늦서리태 595kg’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달된 파주장단콩 늦서리태는 ‘파주시 희망나눔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파주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연구회는 파주시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는 농업인 단체로, 연구회원 간 정보교류와 재배 전문기술을 습득해 장단콩의 품질 향상 및 안정 생산을 실천하고 있다. 최준호 파주시장단콩연구회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우리 파주장단콩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장단콩을 파주시에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파주장단콩 생산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연말에 사랑의 콩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눈 파주장단콩연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파주시도 파주장단콩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20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아동·가족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환경챌린지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공공형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실천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기록한 사진을 전시하는 것이다. 지구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 43개소에서 선정한 사진 33점으로, ▲천연조미료 사용해 요리하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변기 수조에 벽돌 넣기 ▲양치컵 사용으로 물 절약하기 ▲EM흙공 던져 냇물 정화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담고 있다.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소중한 실천의 기록을 공유하는 사진전”이라며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많은 시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4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2024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동호회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폐쇄된 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하여 2016년 10월 개관한 용인시의 대표 생활문화 거점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생활문화 활동이 재개됐던 2023년부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한 생활문화 동호회를 대상으로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거리공연 아티스트 아임버스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호회 소개, 2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 동호회 성과 공유 및 생활문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년간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살펴보고 그간의 활동을 통해 느낀 점까지 서로 공유할 수 있었던 ‘동호회의 밤’은 참여한 생활문화인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호인은 ‘용인문화재단과 함께한 2년간의 활동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자리였고, 그간의 활동들을 거울삼아 내년에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과 교류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12월 17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에 리사이클링 정보화기기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디지털 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HU공사 장경의 경영전략실장,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영길 사무국장, 화성시지역아동센터 박금성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HU공사는 내용연수가 경과하거나 단순 고장이 난 PC와 모니터를 수리하고, 저장 장치를 교체 및 점검하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정보화기기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했다. HU공사 장경의 경영전략실장은 “이번 기부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 순환이라는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아동들의 디지털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8일, 은하수홀에서 ‘마음을 발견하다,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2024년 수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자, 유관기관 및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행사에서는 △위기청소년 지원 유공자 및 기관 표창 △2024 운영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학교밖청소년 졸업식을 진행하며, 한 해동안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마음과 지원을 이어나갔던 활동과 청소년의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고립·은둔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며 위기 청소년들의 청소년 안전망과 상담 지원을 넘어 보호와 자립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점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그동안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협조해 준 유관기관 및 민간 네트워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수원시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18일 수원시청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지난 9~10월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 아동, 부모가 함께 마련한 ‘푸른콩깍지 나눔축제(자선 바자회)’에서 모금했다. 송화숙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수원시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비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경기도에서 지정한 우수 어린이집으로, 경기도로부터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수준의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에는 43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지식산업센터협의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8일 수원시에 쌀 2000kg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장애인복지시설에 1000kg씩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현덕 수원시지식산업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덕 수원시지식산업센터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 좋은 일을 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살피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내년 3월까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을 집중 관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미세먼지 쉼터, 지하역사 등을 점검해 어린이,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객 등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환기 상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의무 준수 여부,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해 지난 11월 한 달간 관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미세먼지 쉼터 23개소에 대한 공기청정기와 환기시설 가동 여부, 필터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지난 11월 12일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의 공조설비 관리 상황, 실내공기질 표출 전광판 운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