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교육행정포럼은 최근 발표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대해 지방교육자치의 완전한 실행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경기도교육감에게 요청했다. 경기교육행정포럼은 11일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교육감의 자치조직권을 존중하며 지방교육자치의 완전한 실행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일 2023년 3월 1일 자 조직개편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경기교육행정포럼은 “조직개편은 법령상 기구설치 기준, 조직 문화와 인적 구성, 조직 구성원의 업무량, 통솔범위의 원리, 교육감 공약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검토·분석한 후 추진할 수밖에 없고 단편적인 시선만으로 조직개편을 바라보고 비판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첫째, 제1부교육감과 제2부교육감 직위를 수행하는 자의 전문 분야 등을 고려한 조직개편으로 교육행정의 효율성·책임성·신속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정부 차원에서 제1부교육감은 일반직공무원으로 제2부교육감은 장학관으로 보하고 있으므로 교육감의 관장사무를 공무원의 직
[경기경제신문]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이 화성·오산 지역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17일 19일 21일 24일 모두 4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청소년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의 양육 태도와 독서교육 방안에 대해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기 감정 지도 및 대화법의 중요성, 청소년기의 성교육과 이성 교제, 문해력을 길러주는 미디어 활용 독서지도, 미디어 리터러시와 중독 예방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7일부터 경기화성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이경희 관장은 “이번 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민선 5기 주요 교육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제5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의 경기교육 주요 정책에 따른 실행 동력과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개편안에 따르면 제1부교육감 소속으로는 ‘기획조정실’, ‘교육행정국’, ‘대외협력국’을 두고 제2부교육감 소속으로는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을 둔다. 기존의 ‘미래교육국’은 폐지하고 소속과는 ‘교육정책국’과 ‘융합교육국’ 내 유사 기능별로 통합·개편한다. ‘기획조정실’은 미래 교육 정책 신설 학교 행정 개선 사무 이관으로 경기 미래 교육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선도하고 학교 업무 경감을 총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재편한다. ‘교육행정국’은 기능을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 기존의 ‘행정국’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학교 회계 관리 경리 재산 관리 등의 사무가 이관된다. ‘대외협력국’은 대외협력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의 ‘교육협력국’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보건·환경 방과후학교 등의 사무가 이관된다. ‘교육정책국’은 교육과정 정책 사무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유아·특수교육에 관한 사항 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5일 ‘2023학년도 경기도 중등,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공립 선발인원은 중등 1,405명 보건 63명 사서 4명 전문상담 50명 영양 36명 특수 35명으로 총 1,593명이고 국립특수학교 5명, 사립학교 교원 위탁 선발은 157명으로 총 1,755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며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로 실시해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1차 시험일은 오는 11월 26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3년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립학교 교원 위탁 선발시험은 1차만 시행하며 시험 일정과 과목은 공립과 동일하다. 다만, 사립은 1차 시험에서 최종 선발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차 시험 및 최종합격자 결정은 해당 사립학교의 자체 전형 계획에 의해 시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누리
[경기경제신문]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은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성· 오산 지역 3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인형극 ‘신통방통 세 가지 말’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교육도서관이 학생에게 학부모 동아리가 참여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화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인형극 ‘신통방통 세 가지 말’은 전래동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학부모 동화구연 자원봉사 동아리 ‘동화샘’이 대본 작성부터 음향 녹음, 인형 등 무대 장치까지 직접 제작해 공연한 작품이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이경희 관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친구들과 함께 인형극을 관람하며 재밌고 색다른 책읽기를 경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는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과 온라인 공연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 중심으로 학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사업비 2조 4,900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현재 도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는 총 143교이며 2025년까지 매년 사업 대상교를 추가 확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3,900억원을 투입해 공사 현장 안전 전담자를 신설 배치하고 감리 인원을 비상주에서 상주 관리로 변경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 현장 관리·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연도별 사업 대상교 추진 일정에 따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 9월 1일자로 교육장과 학교장이 바뀐 기관에 대해 9월 한 달 동안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4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영유아 보호자의 유치원 취학 여부, 선호 기관 유형 등 파악 목적으로 3년마다 실시하며 도교육청 유아 배치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만 0세 이상, 만 4세 이하 영유아 보호자이며 조사 기간은 2022년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7일간 진행한다. 조사는 우편·무선 전화를 통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영유아 연령, 유아교육·보육 기관 취원 여부, 연령별 선호 유아교육·보육기관 유형, 유치원 제도·운영 관련 건의 사항 등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는 유아 배치계획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며 “수요자 중심으로 유아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내 영유아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0일 화성 다원이음터에서 ‘학교 신설·과밀학급 해소’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신도시 인구 급증에 따른 과밀학급·과대 학교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화성시 동탄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 학교 신설·배치 등 현황 설명회, 패널토론, 현장 학부모 참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남수경 강원대 교육학과 교수, 간호익 병점고 교장, 류영신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학교 용지 추가 확보 방안, 화성 동탄 지역 학교 신·증설 계획, 과밀학급 현황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 등으로 화성 동탄지역의 학교 용지 부족과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들이 말씀한 부분을 충분히 공감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정책 토론회를 마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대한체육회 주최‘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학생 선수 644명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43개 교의 남녀 학생 선수가 19세 이하부 45개 종목에 각각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 선수들이 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고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회 참가에 앞서 임태희 교육감은 같은 날 오전, 경기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훈련지원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121명의 출전 학생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날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 온 여러분들 모두가 승리자”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땀 흘린 성과를 거두기를 경기도교육청 전 직원과 경기도민이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진행하는 전국대회임을 고려해,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도 학생선수단 지원센터’를 현지에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별관동 건물에 대해 개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제일초는 인근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학교 건물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곳으로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성남제일초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유형을 개축으로 결정했다. 개축 대상은 학교 본관동과 별관동 건물 7,230㎡ 면적이며 도교육청은 총 사업비 241억원을 투입해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 설계용역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개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을 위해 성남제일초 체육관에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고 학내 광장형 공간 조성, 자연친화적 생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남제일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비 241억원 가운데 도교육청이 198억원, 성남시가 43억원을 부담하며 세부 사업비는 본관동 개축 132억원, 별관동 개축 94억원,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환경 구축 15억원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성남제일초 본관동과 별관동에 대해 개축을 추진한다”며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