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탄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도교육청 미래인성교육과는 ‘경기교육 정책 정기여론조사’를 토대로 경기도민이 바라는 인성교육의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하반기‘인성교육 5개년 계획’ 전문 정책연구를 수행해 미래역량을 갖춘 경기 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책연구는 유아교육 단계부터 초·중등교육까지 학교급별 인성교육의 목표와 내용 체계를 도출한 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 방향 안내와 공유의 장 마련 인성교육 자료 제작·보급 인성교육 전문교사 인력풀 구축 등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사회의 변화에 맞춰 디지털 윤리의식과 기본 소양 함양, 온라인 참여와 능동성 등 디지털 시민교육역량도 인성교육 정책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준태 미래인성교육과장은 “유아교육 단계에서부터 초·중등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이 마련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 학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프로젝트형 창의융합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기관과 연계한 1일형 체험학습으로 기획했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에서 9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웹툰으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이야기, 우리가 만들어갈 DMZ 생태과학, 꿈을 찾아 나는 드론, 메디컬 사이언스 등을 소규모 프로젝트형으로 진행한다. 연계 전문기관은 스토리숲,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한국공학대, 여주대 등이며 버스비, 중식비, 체험진행비를 포함한 체험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 고등학교 교사가 15일 9시부터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창의융합 누리집에서 학년/학급/동아리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학습 대상은 체험 과정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창의융합 체험학습은 학생 맞춤 수요를 반영해 전문기관이 질 높은 경험을 지원하는 첫 사업”이며 “앞으로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유·초·중·고 교장 대상으로 ‘2022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리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문화예술교육 리더역량강화를 통해 ‘미래를 여는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하고자 했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어려웠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체험을 활성화하고 교육력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를 여는 예술적 상상력’강의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한 혜한을 나누고 리더의 역할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했다. 또한 성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티네콘서트에 참여해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고 교육회복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 “성남은 문화예술교육의 인프라가 우수하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교문화예술교육의 경험이 확장되고 우리 학생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이 성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5일부터 학생 맞춤형 교육급식 정책추진을 위한 ‘2022 맞춤형 교육 급식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 교육정책을 반영해 학생과 학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두의 가치와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교육급식 정책 방향을 담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영양사들이 코로나19 이후 학교급식 관심과 요구를 분석하고 학교급식의 건강한 가치와 학생의 자율권-선택권-건강권을 향상하기 위한 급식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건강과 맛의 개념 변화, 조리원리 및 작업관리에 대한 전문가 강의, 선택식단, 마을 단위 맞춤형 교육급식 등 운영 사례 공유 미래 학교급식 운영방안을 탐구, 논의하는 실행학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영양사의 전문성 성장과 학생 맞춤형 교육 급식의 변화 방향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학교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건강한 학교급식이라는 기본가치를 잃지 않는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5일 25개 교육자원봉사센터와 교육협동조합의 소식을 전하는 ‘봉동이의 소식지’ 4호를 발간했다. ‘봉동이의 소식지’는 교육자원봉사와 교육협동조합에 대한 도민 인식과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2회 발간하고 있다. 이번 봉동이 4호에서는 25개 교육자원봉사센터의 활동 사례, 봉사자 소감, 하반기 계획을 안내하고 교육협동조합 운영 사례를 담아 웹진으로 제작했다. 소식지에는 평택 지역의 ‘찾아가는 손인형극’ 봉사활동, 광주하남의 초·중학교 118명 대상 학습 멘토링 활동, 파주 지역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 화성 송산고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협동조합 사례 등이 있다. 도교육청 윤성희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자원봉사센터와 교육협동조합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협동조합 운영교는 현재 62교가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가 하나 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미래교육 플랫폼 이름을 9월 2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학교의 가치를 경기교육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마련했다. 이 학교는 지역과 함께 학생이 스스로 길을 찾아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며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는 체험활동, 자유학기제와 같은 학교 교육활동과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등을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름 공모는 경기교육 공동체라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응모기간에 메타버스나 설문지를 통해 한 개의 이름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최종당선작은 심사를 통해 10월 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작품은 시상한다. 도교육청 김희정 방과후교육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 명칭 공모는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역과 함께 미래교육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예산편성 제안의견 심의를 진행했다. 도내 31개 시·군별 도민위원 31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위원 2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는 모두 18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복지 지원 강화, 학교 노후화 시설 개선, 돌봄교실 확대,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 등을 2023년도 주요 예산편성 의견으로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 개최에 앞서 도민, 학생,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별 지역간담회와 지역 청소년교육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 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건강 급식 제공과 카페테리아식 급식 운영, 학생 주도적 문화예술 활동 지원, 학생 체험활동 활성화,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 등 학생들의 급식과 교육활동을 위한 예산편성 확대 의견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서는 예산편성 계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와 주민, 학생 등이 제안한 의견을 2023년 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반영해 예산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4일 ‘2023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47명, 초등 1,531명, 특수 33명, 특수 57명으로 총 1,668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학교 교사 5명, 사립학교에서 위탁한 26명을 별도 선발한다. 2023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작년과 달리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사립학교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희망에 따라 공립과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수업 능력 평가, 영어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1차 시험은 11월 12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행계획에 대한 세부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3일 현장이 공감하는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화요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요 정책 간담회’는 경기교육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소통과 변화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의지가 담겨있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과 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교육감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의 간담회를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간담회는 ‘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를 주제로 임태희 교육감과 학교설립기획과 전체 직원 20명이 참석해 도내 과밀학급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내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는 전체 학교의 45%이며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 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 교실 증축 비용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신도시 개발로 학생 수가 계속 늘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과밀학급 문제는 교육의 책무성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학생 교육활동과 현장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4조 2,021억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19조 1,959억원보다 5조 62억원 증가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출범과 함께 새로운 경기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미래 교육,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과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력 향상 추진, 학생별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가운데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6,495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524억원 순세계잉여금 1,945억원 등 5조 62억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총 5조 62억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1조 1,342억원 교육복지 내실화 1,927억원 미래교육 기반조성 3,833억원 재정건전성 강화 3조 209억원 교육과정 다양화 1,812억원 교육행정일반 939억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은 노후 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 7,435억원 학교 신·증설 1,810억원 신속 항원 진단키트 구입 등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