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3일 더파티움 평촌점에서 관내 유망기업 대표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양시 유망기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혁신적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이룬 유망기업에 대한 표창과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한 우수성과 발표, 안양시 중소기업의 2025년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혜진 캘리그라피 작가의 붓글씨 퍼포먼스는 안양시 경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관내 기업인들에게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뜻깊은 메시지와 감동을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대외 여건 불확실성의 확대, 경제지표 악화 등 내수 소비위축과 함께 경제 전반의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의 강력한 혁신 기술 확보가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인바, 시는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인을 위해'안전복지! 사랑의 구급함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갑작스런 추위로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에게 구급함을 지원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하고자 혼자 사시는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급함에는 신속하게 처치가 가능하도록 소독솜, 밴드, 연고뿐만 아니라 의약외품으로 파스 및 진통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위급한 순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구급함 나눔사업을 준비했으며, 대상자들이 구급함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봉사의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왕규용 공공위원장(안성3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고, 2025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는 한국 B.B.S 의왕시지부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 발견, 구조, 연계,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문제를 예방하고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 B.B.S 의왕시지부는 의왕시 1388발견·구조지원단으로서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왕시 민간 청소년안전망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근희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더 큰 도전과 성취를 이룰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1388청소년지원단 한국 B.B.S 의왕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색다른 예술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운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11월 26일부터 열린 ‘AI와 상상의 만남’ 전시회는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AI 아이랑’ 회원들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AI 아이랑’동아리는 백운수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는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는 AI를 활용한 그림, 영상(QR코드)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팝콘화산’, ‘구슬 안 소녀’ 등 각 작품은 동아리 회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백운커뮤니티센터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며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은 지난 2일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에서 상인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라면 37박스(100만 원 상당)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3년째 이어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상규 상인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상인들도 어려운 형편이지만 함께하는 이웃이 있어 우리도 살아갈 힘이 난다”며 “연말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고자 이번 나눔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4년 시흥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 프로그램을 많은 고객들의 성원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갯골생태공원에서는 전기차 투어, 다인승 자전거, 수상자전거, 염전체험, 해수체험장 및 취사존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시민만족을 이끌어 냈다. 또 갯골캠핑장에서는 총 42개의 캠핑데크를 운영하여 많은 캠퍼들이 방문할 수 있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특히 지난 봄 야간 공원 산책 시 안전하게 벚꽃터널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조명공사를 완료하여,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했다. 또 탐조대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철새들을 볼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갯골캠핑장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캠퍼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계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기간 동안 다양한 즐길거리 조성 및 시설 개선을 통하여 2025년 3월 개장 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흥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을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휴장기간 동안 시설 개선을 통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말랑 통통 미술관》과 연계해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미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11일(월)에는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휴관일에 맞춤형 느린 전시해설과 감상 시간을 운영했다. 11월 23일(토)에는 연무사회복지관의 아동들이 방문해 전시와 연계 상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죽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일반 아동들보다 작품 감상과 교육 참여에 적응 및 활동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아동들을 위해 휴관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신 전시관 측의 배려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전시와 교육도 기대가 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아동들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4년 화성예술지원 성과공유회 '108가지 이야기'를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화성 대연습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24 화성예술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한 해 동안 추진된 4개 주요 사업의 결과와 참여 예술인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예정이다. ‘2024 화성예술지원’ 사업은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 문화취약계층 특화지원,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108개 단체가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펼치며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더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 예술인들이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예술인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과 연대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렴된 의견은 2025년 예술 지원사업의 기획 및 운영에 반영되어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성과공유회와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성과공유 전시는 12월 4일(수
[경기경제신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와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2024년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9대 회장 취임 축하 계기로 진행됐다. 적십자 소속 봉사원 등 50여 명은 산타가 되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56세대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점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은 “2024년도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에 적십자 봉사원들이 빨간 모자를 쓴 산타가 되어 안양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 122세대, 반찬지원 130세대와 결연을 맺고 정서지원과 물품지원 등 지역 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도로교통공단 경기도 지부와 금년 2월 체결한 “교통안전 운전인증” 협약과 관련하여 10개월 동안 실시한 인증절차를 완벽히 수행하여 오는 12월에 “교통안전운전 최우수 인증”을 획득한다고 밝혔다. 안전운전인증은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에 대하여 심의하여 교통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심의결과에 따라 수료, 우수, 최우수로 인증절차가 구분되며, 안전운전 인증을 위해선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안전운전교육, 사고가 많은 직원의 심화교육과 사고현황 검증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등 많은 차량을 운영하는 용인도시공사의 경우 운전직원의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사고 발생에 따른 매몰비용을 절감과 불필요한 수리시간 감소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도 기대된다. 관내 중증 장애인과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은 무엇보다 교통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만큼 “안전운전 인증제”도입을 통하여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안전운전 인증에서 “최우수”등급 획득과 함께 공사의 안전성 향상이 기대된다. 용인도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