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에선 처음으로 처인구 공동주택에 승강기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회생제동장치’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공용전력으로 돌려 전기료를 절감하고, 승강기에 저항제동장치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발열을 막아 기계실 온도를 낮추려고 사용하던 에어컨이나 환풍기 사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내는 장치다. 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며 처인구 상수원관리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신청을 받았다. 또 고림동 보평서희스타힐스리버파크 아파트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6000만원의 예산으로 회생제동장치 20대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한 아파트 승강기 20대를 1년 운행하면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감축 효과가 있으며, 전력을 10~30% 절감해 공동 전기료를 낮출 수 있고, 승강기 가동 때 발열을 줄여 냉방기 에너지 절약과 부품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 초까지 해당 장치 설치로 절감한 전력량을 토대로 사업 효율을 분석해 앞으로 확대 시행을 검토할 것
[경기경제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8일, 10월 29일, 그리고 11월 19일 총 3회에 걸쳐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데이'를 용인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란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을 의미한다. 진흥원은 이러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이 용인에서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총 3회 약 1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10월 8일: 미래 모빌리티 1회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제로 원 펀드, 아우토반 등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을 희망하는 기술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용인 소재 기업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인구감소, 고령화 등 사회적인 변화와 기술 발전으로 변화할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과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경기경제신문] 화성시 병점1동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지원단, 적십자 봉사회, 정조효노인복지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 등 민·관 기관이 연합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나누고자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 愛 김장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은 신규 특화사업인‘영양UP 사랑가득 반찬Dream’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영양UP 사랑가득 반찬 Dream’은 2024년 9월에 시작한 신규사업으로 민간에서 후원한 물품, 신선한 제철 반찬, 기력보강을 위한 갈비탕 등을 겨울철 영양취약계층 총 60가구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11월 19일에 진행되는 마지막 사업진행일에는 협의체 위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 愛 김장나눔’ 특화사업은 2020년부터 5년째 이어가는 이웃돕기 행사로,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함께 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병점1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봉사단체가 연합해 손수 김장 재료 준비부터, 김장김치 완성 후 전달까지 이어진 정성이 가득 담긴 행사였다. 병점1동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생명숲교회는 지난 19일 성금 30만 원과 누룽지 25상자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교회가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왕한상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훈훈한 나눔을 이어가는 생명숲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양문교회는 지난 19일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200만 원 상당의 ‘따뜻한 희망상자’ 20박스를 내손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희망상자는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양문교회 박현승 목사는 “이번 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위기 가정에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양문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6일 14시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 홀에서 ‘2024 화성시 문화정책 포럼 'AI 시대,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 모색'을 개최한다. 급변하는 AI 기술의 발전 속에서 지역문화예술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자리로써 AI 기술과 지역문화예술의 공존 전략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총 3개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민세희 교수(DATAAI 아티스트/홍익대학교 외래교수)의 환상(AI)과 기억(DATA), 변순용 교수(서울교육대학교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인문학적의 의미, 오가음(컬쳐플레이트 대표)의 AI 시대,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토론자로는 한기열(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이 참여한다. 발제를 마친 후 강윤주(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모든 발제자 및 토론자와 함께 ’AI와 지역문화예술의 공존을 위한 전략‘에 대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연구자 및 지역 전문가들이 함께 화성시 문화예술 분야에서 AI 활용 사례 공유를 통해 AI와 지역문화예술콘텐츠의 상생 방안에 대하여 다각적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경제신문] 20일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과 엄기천 수원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한장수 경영기획 본부장, 최태우 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30여 명은 더함파크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 화합을 통한 혁신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그동안 노사와 화합해 적극행정을 추진했고,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허정문 사장은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사발전과 임직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경기지역 수부도시에 걸 맞는 공사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보험(질병․상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2년간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질병과 사고 발생 시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실시됐다. 장복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질병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관내 아동 중 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눔을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취약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바로알기를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독도장학퀴즈 및 거리캠페인, 플래시몹 퍼포먼스, 시민강좌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어린이 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세마동위원회가 ‘2024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세마동위원회 주관으로 세마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 50여 가구에 불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겨울철 건강 여부와 복지 서비스의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주는 민관협력 활동을 했다. 김종식 워윈장은 “우리 내 소외된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한 바르게살기 오산시 세마동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도시공사는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와 함께 11월 19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공사는 올해 행사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 회원,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180박스와 백미 280kg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오산IL센터, 지역아동센터, 오산시가족센터, 행복한이주민센터 등 지역내 사회적약자에게 전달되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 이공기 회장은 “우리 협의회와오산도시공사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에게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오산도시공사 김정수 사장은 “올해는 다문화가정이 다양한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사회정착과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