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는 12월 19일, 정남면 YBM 연수원에서 열린 2024 화성시 체육인 송년의 밤에 참석하여 한 해 동안 화성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화성시체육회 관계자, 종목단체장, 직장운동경기부, 기타 시 체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은 단순히 신체 단련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라며, “여러분 덕분에 화성시는 명실공히 ‘체육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체육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다양한 체육단체의 활동 보고 및 금년도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화성시의회는 체육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체육 인프라 확대와 체육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1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수탁기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여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해 9월 27일부터 추진됐으며, 오는 12월 26일 준공 예정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결론의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소상공인 연령대별/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설계 필요성, ▲관련 조례 통합 관점 개정 접근 모색 필요성, ▲조례정비 관련 구체적 접근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 최종보고서에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정책연구는 경기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및 AI 기술·서비스 도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분석하고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및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 정책연구용역이었다”며, “경기도의 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19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선정한 ‘2024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여성·청년, 장애, 복지, 교육 등 보이지 않는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도민 모두가 보편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자치입법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 ‘경기도 아이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고,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수당 체계 개선에 깊게 관여해 사회복지사의 신분보장 강화와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작년 학교사회복지 현장을 둘러보며 도민 삶에 복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되새겼고, 관련 조례를 제정 및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떠오른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도민 행복과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촉구했다. 지난 7월 양주시 한 태권도장에서 3세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 당일 관장에 의해 삭제된 폐쇄회로(CCTV)의 복원 결과 관장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수십 년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나, 이번 안타까운 사건을 통해 경기도지사가 실시한 그동안의 예방교육은 그 목적 달성에 실패한 것과 다름없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관계법령상 태권도장은 체육시설로 분류되어 그 지도감독의 책임은 시장과 군수에게 있고 학원과 교습소는 교육감에게 그 책임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여부에 대해 어느 부처도 명확하게 대답하고 있지 못하는 현실을 설명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5kg에 불과한 소중한 아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것은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있는지도 몰랐다면서 아동학대를 일삼던 자와 이를 알고도 방관한 우리모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379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원센터 설치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호동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2023년 기준 국내 이주배경청소년은 약 18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일부 청소년들은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를 지원할 체계적인 제도와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 조례안에 따라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는 이주배경청소년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인구정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건을 심사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조례안을 입안 기준에 따라 입법 내용이 명확히 이해될 수 있도록 중복 조항 삭제와 용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8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임광현)'의 정책연구용역 ‘미취학 부모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부분의 아동학대가 부모에 의한 학대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미취학 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법적ㆍ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광현 회장을 비롯해 양우식, 김성수, 이한국, 김근용 의원과 도교육청 융합교육국 생활인성교육과 김규민 장학관, 도청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최선숙 팀장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인 홍창표 소장은 최종보고에서 “일본처럼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법제화 되고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회 회장인 임광현 의원은 “설문 결과를 보면 미취학 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자 비율이 90% 가까이 나타났다”고 말하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의무화 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한편, 시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김규민 장학관은 “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4년 12월 18일 열린 올해 마지막 상임위 회의에서 ‘베이비부머 人턴캠프’와 ‘힘내GO카드’ 특별금융지원 사업 협약안을 심의하며 상임위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다사다난했던 올해 도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의정활동 소회를 밝히고, 이어진 회의에서 중장년 지원 정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도내 최대 인구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계층으로, 은퇴 후에도 사회적 자원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한 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자 중심의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사업비와 운영비의 균형을 면밀히 검토하라”라고 당부했다. 베이비부머 人턴캠프는 은퇴 후 중장년층의 새로운 역할 탐색과 삶의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8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자기 탐색과 지역 활동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도록 돕고, 졸업생 네트워크와 취·창업 연계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경제실에서 보고한 힘내GO카드 특별금융지원
[경기경제신문]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출신 최병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 소상공인들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자금 부족, 경험 미숙, 판로 개척의 어려움 등을 해소하고, 고령화된 소상공인 업계에 청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경기도가 청년 소상공인의 육성과 경영 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으며(안 제4조), 창업 지원, 경영 컨설팅, 공간 제공, 판로 개척, 네트워킹 활성화 및 공동사업 추진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안 제5조). 또한, 도지사가 시·군 및 관련 기관과 청년 소상공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명시했으며(안 제6조),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안 제7조).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령화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경기경제신문] 최근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1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며 소상공인의 안전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고양시에서는 한 여성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고, 양주시에서는 1인 점포를 운영하던 여성을 상대로 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소상공인, 특히 1인 점포 사업장이 범죄에 취약하다는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이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이와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이상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1인 소상공인과 영세 사업장이 직면한 범죄 취약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지원 기본계획에 사업장 범죄예방 관련 사항을 포함하고 ▲범죄 예방 장비 및 물품 지원 근거를 신설하며 ▲경기남부·북부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1인 점포와 같은 취약 사업장이 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2월 18일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에서 개최된 ‘하남시 사회복지사 워크숍 및 송년회’에서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복지 현장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봉)가 주최했으며, 하남시 내 사회복지사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복지 정책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정책토론회, 관련부서 업무보고 등 다양한 자리에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복지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윤 의원은 안정적인 사회복지 기반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웰빙보조비 신설과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사업 등의 2025년 예산안을 신설 및 증액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봉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윤태길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 온 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