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활동과 정책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기준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확산 노력 등 7개 과제·19개 지표다. 도교육청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제도 시행 이래 최초이며 이는 2020년 2등급에 이어 1단계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 대상은 전국 273개 공공기관이며 교육기관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다. 국민권익위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해 “기관의 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도전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으며 “부패방지제도의 구축 및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부여하고 사립유치원·사립학교에 대한 감사와 시민감사관 적극 활용을 우수사례로 지정했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1년 ‘청렴은 교육의 기본가치’를 슬로건으로 공유와 협동, 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자원봉사활동 수기집으로 ‘2021 용인마을교사들의 학교 가는 길’을 발간했다. 마을과 학교를 잇는 용인교육자원봉사센터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모인 교육자원봉사자들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학교를 찾은 봉사자는 120여명이 됐으며 디베이트, 그림책 리터러시, 회복적 생활교육, 토탈공예, 감정놀이터, 찾아가는 뮤직클래스, 전래 놀이, 원격학습지원, 돌봄교실지원 등의 활동으로 1,200여 회 아이들과 만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 수기집인‘2021 용인마을교사들의 학교 가는 길’에서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만나고 있는 교육기부봉사자들의 생생한 경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처음 봉사자로 아이들과 만났던 이야기, 오랜기간 봉사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성장했던 이야기 등으로 용인마을교사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 42편을 실었다. 용인교육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수기집 ‘2021 용인마을교사들의 학교 가는 길’은 웹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강원하 교육장은 “함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학교 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학교 업무 재구조화 사업은 비효율 행정업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교육청은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운영 대상 사무는 초등 17개, 중·고등 16개이며 공모 대상은 도내 초·중·고 가운데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20교다. 시범학교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 동안 시범운영 사무를 교무실에서 행정실로 이관해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업무 매뉴얼 개발, 학교 행정업무 간소화 방안 발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시범학교 유형은 일반형 학교와 거점형 학교가 있으며 거점형 학교는 일반형 학교에서 수행하는 과제를 조정·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일반직공무원 교당 2명 증원, 학교 운영비 교당 약 2천만원 추가 지원, 업무 수행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시범사업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범학교 운영 지원단을 구성하고 현장 업무 지원, 학교 현장 방문 상담, 업무 매뉴얼 개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평택지역 코로나19 확산에 13일 남부청사에서 설세훈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관련 지역 학생 감염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평택과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동두천·양주지역 학교,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 점검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방학식 이후에도 학생 등교가 이루어지는 초등돌봄, 사립유치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는 대책을 강구했다. 평택시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도내 최다 확진자 발생이 이어져 학생, 학부모들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학생 감염 역시 지난 4일 21명에서 10일 45명까지 늘었다가 12일 기준으로는 29명 발생했다. 이 기간 평택 관내 전체 224개교 가운데 64개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평택과 동두천, 양주지역 학생들에게 e-알리미, SNS 등을 통해 방학식 이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각 가정에는 학생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사립유치원, 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2022학년도 특별교육 이수기관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징계 등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이번 공모는 Wee센터, 교육관련 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150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응모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신청기관 주소지에 따른 해당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되고 신청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교육지원청에서 서류와 현장 심사를 실시해 다음 달 2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학생 학교생활 회복을 통해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는 기관인 만큼 학생 중심에서 기관을 지정할 계획”이라며 “특히 기관 담당자 역량을 더 높여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 점검 등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높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1월 1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민주적 협업문화 조성과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자치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대토론회‘스타트업’을 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교육지원청 자체평가‘전원일기’를 시작한 이후 2021년의 교육적 성과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공감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용인교육’을 대주제로 ‘ESG 행정혁신’과 ‘용인형 제2캠퍼스’를 2022 용인교육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주제를 발제하고 소그룹토론을 진행해 다른 부서 구성원들과 이름부터 알아가고 소통을 위한 새로운 임인년의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화합을 다졌으며 1층부터 5층에 마련된 갤러리 워크와 온라인 패들렛을 통한 23개 분임의 결과를 공유했다. 학교행정지원과에서는 학교 업무갈등 유발 행정환경에서 ESG 선순환 혁신모형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학교 업무갈등 해소에 교육지원청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야 함을 주장했다. 또한 용인형 제2캠퍼스 프로그램 운영에 교육지원청 전체가 협업해 용인형 미래교육 빛깔을 찾자고 제안했다. 강원하 교육장은 “직원들과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현재의 관점이 아닌‘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교육’이라는 관점에서 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2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체험이나 인성 위주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이번 공모는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32개 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응모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에게 직접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되고 신청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서류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1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3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대안교육을 담당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생 개개인 특성을 고려한 대안교육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적응력 향상 등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 특성에 맞는 위탁교육을 강화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2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다문화 위탁교육기관과 함께 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저마다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학업중단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올해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하는 기관은 10개 이내이며 지정 기관별 운영계획에 따라 3천7백만원 내외로 보조금을 지원해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다문화가정 학생 대안교육을 진행한다. 공모에는 도내 국·공립 교육기관·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기관이 참여 가능하며 다문화 대안교육을 실시했거나 실시할 여건을 갖추고 추가 예산 확보가 가능한 기관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는 기관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1월 7일부터 18일까지 공모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9일 공모 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심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네이버 제페토 플랫폼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 ‘메타버스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며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다. 메타버스 도서관은 시설 견학, 독서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제페토 앱을 설치한 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을 검색하면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디지털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것이 익숙한 MZ세대들이 자유롭게 만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022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를 공모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자신 꿈을 향해 스스로 꿈의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 유형이다.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도전형, 성장형, 사회적협동조합형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 대상은 개인이나 비영리 단체나 법인 등이다.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관형, 청소년단체형, 대안교육형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 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 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청소년단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등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3월 누리집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고 선정된 꿈의학교는 4월 학생모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올해로 8년을 맞이한 경기꿈의학교가 마을에 자리 잡은 것은 학생 배움과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