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주민들에게 현금 입·출금기(ATM),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다양한 납부방법을 홍보해 체납액을 자진납부토록하고, 이어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집중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 처분(압류, 공매 등), 행정제재(관허사업제한, 대금지금 정지, 신용정보의 제공 등),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전담반을 통한 상시 영치활동은 물론이고 새벽과 야간 집중단속도 주 1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카롤 했다. 한성택 징수과장은 “출납폐쇄기한이 12월말로 됨에 따라 올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기간이 2개월 줄어들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액을 줄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10일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상습 체납차량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이 운영된다며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납부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청사 화재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도와 의회는 28일 오후 4시부터 40분 간 청사 화재를 가정한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와 의회가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와 의회는 이전까지 각각 소방서 합동훈련을 실시해왔다. 도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해 공공기관은 매년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며 그 중 1회 이상은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훈련은 같은 부지 내에 위치한 도청사와 경기도의회 청사가 합동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고 훈련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제3별관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최초 신고자의 육성 전파로 시작된다. 이어 119화재신고, 전 직원 옥외 대피훈련과 도청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대장 행정1부지사 이재율)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이 이어진다. 수원소방서 구조·구급차와 소방차가 도착하여 응급환자 구급활동 및 소방차 방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완강기·구조대 탈출 시범, 소화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금년도 12월로 출납폐쇄기한이 종료됨에 따라 지방세와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간을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96억원,세외수입은 156억원으로 부시장을 체납액 정리단장으로 운영하여 개인별 목표 징수제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중에는 1만원 이상 체납자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시장 서한문과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50만원 이상 체납자는 재산조회를 통해 부동산 및 차량 압류를 통한 채권 확보와 금융자산 조회를 통한 예금, 보험 등 압류와 공공기록정보 등록 및 관허사업 제한, 전담차량 2대를 활용한 새벽과 야간 집중단속을 주 3회 이상 확대 실시하는 등 징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고질․상습적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계좌추적과 가택수색을 실시해 재산은닉 혐의가 확인되면 형사고발하는 등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옥 징수과장은 “세금은 소액일지라도 반드시 납부해야 된다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경기경제신문】김포 시사이드(SEASIDE) CC, 포천힐스CC, 푸른솔 G.C포천 등 3개 골프장이 골프장 농약사용량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환경협약에 합의했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21일 오후 2시 김포시 소재 김포 SEASIDE 컨트리클럽에서 유영록 김포시장, 맹한영 포천시 경제복지국장, 김준현 도의원, 김시용 도의원, 심규열 (사)한국잔디연구소 소장과 3개 골프장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사용량 줄이기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도내 22개 골프장과 ‘농약사용량 줄이기 자발적 환경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골프장 농약사용량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골프장은 25개로 늘어났다. 경기도에는 현재 148개 골프장이 있다. 경기도와 환경협약을 체결한 골프장은 향후 3년간 평균농약사용량의 20%이상 저감을 목표로 농약사용량을 줄이게 된다. 경기도와 협약을 맺은 골프장의 평균 농약사용량은 27.1㎏/ha로 2013년 도 평균 농약사용량 20.3㎏/ha의 30%를 상회하고 있다. 도는 협약이 만료되는 2017년에는 농약사용량의 25%인 7,026.8㎏이 감소돼 도 평균 수준인 20.5㎏/ha로 낮아질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자동차 매연을 줄이기 위해 매연저감장치 부착차량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랑 중 보증기간(3년)이 지나지 않은 차량 500여대를 대상으로 매연측정과 필터청소, 장치의 부착상태와 훼손, 병형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오는 19일부터 23일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장치제작사의 사후관리 지정센터에서 점검한다. 시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차량에 대하여 장치의 지속적인 성능유지를 위하여 꾸준한 점검 및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매연저감장치 점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기후대기과(031-228-223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부출장소는 지난 8일과 15일 두 차례, 시 동부권 상가지구 내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을 실시해 에어라이트 15개, 배너 및 입간판 등 40여개 불법 홍보물을 적발했다. 최근 동부권 상가지구에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가 증가하면서 시민 보행안전을 위해 건축산업과, 건설교통과, 동탄지구대로 구성된 야간합동단속반 25명이 참여해 동탄 은행사거리와 개나리 공원 일원, 남광장 일원 등에서 불법 유동광고물을 단속하고, 홍보자료 200여부를 주변상가에 배부했다. 김종대 동부출장소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단속활동을 통해 시민 보행안전 확보 및 깨끗한 거리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바다 낚시어선 성수기인 가을철을 맞이하여 10월 말까지 도내 낚시어선업 신고어선 108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경기도는 어업지도선 ‘경기바다호’을 활용하여 바다에서 선상낚시를 하는 낚시어선을 찾아가 맞춤형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운항 중 승객 구명동의 착용 여부, ▲인명안전 설비기준 준수 여부, ▲구명‧소화설비 비치여부 및 선내 보관‧관리 상태 ▲낚시어선 승선정원, 승객준수사항 및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 게시 여부 ▲낚시어선업자‧선원의 안전운항 이행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 낚시어선업자는 위반사항에 따라 5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고, 영업정지(1~3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부터 매주 금요일을 ‘낚시어선 자율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는 관 주도하고 있는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낚시어선업자들이 주도하여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도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낚시어선업자들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선상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오는 19일까지 LH공사에서 공급하는 수원 호매실 B8블록 아파트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급유형은 공공분양 8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74A, 84A, 84B, 84C 형 등이다. 신청자격은 신청마감일까지 주민등록표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무주택 장애인 세대주나 세대원이면 청약저축가입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주택알선 우선순위 배점기준표에 의해 종합점수를 산출한 후, 주택 유형별로 고득점 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LH 경기지역본부 031-250-8352)
【경기경제신문】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유독 화학물질 취급 현장에서 안전 체험을 하며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 부지사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흥시 소재한 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방문해 유독 화학물질 제품 생산에서부터 운송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고 화학물질 안전대책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도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녹색환경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체결한 공단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과 2014년 도와 한국도로공사가 체결한 고속도로 화학사고 대비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추진된다. 이 부지사는 이날 체험을 통해 유독물질을 제조하거나 사용하는 공장, 유독물질을 운송하는 도로와 운반차량의 탱크로리에서 저장탱크로 적하하는 과정 등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부지사는 운송체험에 이어 사업장, 사고대응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유독물질 취급시설이나 행정기관에서 해야 할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화학물질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유해화학물질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정책을 추
【경기경제신문】공사장 소음과 펜스 설치로 인해 소매점의 매출액이 줄어들었다면 배상을 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경기도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하 경기도 조정위)는 부천시 송내역의 한 공사장에서 발생된 소음과 공사장 펜스로 인해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다며 인근 주민이 신청한 환경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7일 재정회의를 열어 시공사가 소매점주에게 450만 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부천시 송내역 인근에서 소매점을 운영하는 C씨는 2014년 5월부터 시작된 송내역 인근 공사에 따른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와 공사업체가 소음방지와 행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펜스로 인해 소매점의 통행로가 막혀 골목 끝에 위치하게 되는 등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다며 시공사를 상대로 1,255만 원의 피해배상을 요구하는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경기도 조정위는 전문가 현장조사 등을 거쳐 기초파일 항타작업 시 소음도가 수인한도인 70dB(A)을 초과한 최대 82.8dB(A)로 측정됐고, 공사장 펜스 설치로 인해 소매점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가 감소했으므로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와 공사로 인한 영업피해 등에 대해 시공사